2024년100 2024.2.12(월) 양산-대암댐 (w.HCC)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 오늘은 HCC와 대암댐 정방향으로 돌았다. 올해는 대암댐 코스를 자주 타는 거 같다. 소문난 국밥에서 모여 커피 한 잔씩 마시고 출발. 통도사까지 로테이션하며 달린 후 삼동 구간은 일찍 출발 한 김에 민규 형님과 BA를 해볼까 했으나 추월 후 서행하던 차량 때문에 그룹과 합류. 삼동 업힐 스프린트 구간 전에 선두를 받아 이 구간은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가야지 했는데 막상 앞에서 당기니 몸이 반응한다. 끝까지 못 밀고 퍼진 거 같은데 1분 피크 파워는 경신. 라이덕 기대 파워는 411와트라고 하니 다음에는 힘을 더 써야겠군. 늘 보급하던 씨유 편의점에서 보급 후 출발하는데 울산역 가기 전 좌회전하여 굴다리를 지나고 요리조리 가다 보니 울산역을 지나 상천 마을 가기 전 삼거리로 나온.. 2024. 2. 12. 2024.2.11(일) 양산-고향슈퍼 (w.NOVA) 설날 연휴 셋째 날. 오늘도 Team NOVA의 인보 고향슈퍼 라이딩 벙에 참석을 했다. 멤버는 그저께 멤버에서 순일이 빠지고 인수님이 참석. 지영 님은 타이어를 교체했으나 출발 직전 앞 튜브리스 타이어 바람이 금세 빠져버려 오늘도 DNS. 두 번 연달아 뭔 일이고~ 자전거를 샵에 맡긴 후 차로 서포트를 해주셨다. 맞바람 때문인지 컨디션이 안 좋은지 그저께에 비해 AP, NP가 모두 낮고 라이덕의 평가도 적정강도인데 체감은 더 힘들었다. 인수님이 더 업그레이드되었는지 선두로 끌어줄 때마다 쫓아가기 힘들었고 언양 가기 전 약 내리막에서는 흐를 뻔하기도 했다. 겨우 매달려 가다 고향 슈퍼 직전에 라스트 스프린트까지 하시는 거 겨우 물고 보급지에 도착. 따뜻한 음료수 마시며 보급하다 역순으로 복귀. 바람 때문.. 2024. 2. 11. 2024.2.9(금) 양운-대암댐R (w.NOVA) 설날 연휴 첫째 날. Team NOVA에 라이딩 벙이 있길래 민경님을 게스트로 초대해서 같이 참석했다. 석재님이 샤방벙으로 공지를 올렸길래 비시즌이고 초기화되었고 살도 많이 쪘다며 출발 전부터 약을 판다. 지영 님이 실란트 트러블로 샵에서 휠셋을 빌려 오셨지만 브레이크가 너무 밀려 DNS. 샤방벙이라고 했지만 속도가 느리지 않다. 먼저 선두에서 끌던 자룡님, 석재님의 교대를 받아 비슷한 속도로 끌려다 보니 Z5구간으로 밟아야 할 정도. 샤방벙일 줄 알고 참석을 권한 민경님께 미안했지만 챙길 수가 없었다. 평소 가던 대암댐 구간을 리버스로 시계 방향으로 도느라 통도사 IC 쪽으로 직진 후 오뚜기 가기 직전 약 오르막에서 2분 피크 파워 경신했다. 언양 사거리에서 우회전한 후 씨유 반천점에서 보급 후 출발... 2024. 2. 11. 2024.2.4(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이번 주 일요일 라이딩은 인보 고향슈퍼 왕복이었는데 밤늦게까지 내린 비로 아침에 도로는 젖어 있어 서비가 탈건지 물어본다. 어제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피곤하고 노면도 젖어 있어 불참이라고 했는데 현수는 취소 여부와 상관없이 양산 운동장으로 출발할 거라고 한다. (혼자라도 탈 기세...) 서비에게 다시 참석하겠다고 하니 취소하지 않고 예정대로 운동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후다닥 준비. 노바팀이 출발 시간이 비슷하여 마침 있길래 인사를 나눈 후 서비, 민경님, 그리고 현수와 함께 잠시 뒤 출발. 서비와 현수가 둘이서 끌어주는데 맞바람이 너무 세다. 인보까지 계속 직진이라 맞바람에 힘들 거 같아 통도사 가기 전 대암댐으로 코스를 변경하기로 했다. 삼동 구간을 지나고 편의점에서 보급 후 .. 2024. 2. 5. 2024.2.3(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w.현수) 현수와 둘이 듀오 라이딩. 기온은 영상이지만 날이 흐려 10시에 물금에서 커피 마시고 출발. 코스는 감물리 시계 방향으로. 2고개는 오랜만에 올아웃 모드로 달렸더니 2분~6분 피크 파워를 경신했지만 5분 300와트도 못 내는 비루한 상태. 현재 FTP가 40분 파워로 계산되어 5분을 경신해도 변함이 없다. 3고개 넘고 감물리 초입에서 현수 속도가 빠른 거 같아 시작부터 놔줬더니 금세 시야에서 사라졌다. 로그 보니 정상에서 5분이나 기다렸었다. 현수는 여기서 20분 파워 테스트를 했다더니 감물리 은메달이었고 그 기록이 내 PR보다 더 빨랐다. 감물리를 내려와 아불 삼거리까지 현수가 말선으로 끌어줬다. 아마 감물리에서 퍼진 거 같아 배려를 해줬나 보다. ㅋ~ 편의점에서 두유 마시고 출발하는데 현수 파워미터가.. 2024. 2. 5. 2024.1.27(토) 물금-수산 (w.서비바이크&YEC) 인락 님이 지빈님과 수산으로 간다길래 참석. 민경님은 시간이 부족하여 마사터널까지만 가기로 하고 참석. 그리고 YEC에도 같은 시간 같은 코스로 벙이 올라온 걸 나중에 알았다. YEC벙인가? ^^ YEC의 철준님, 상기님과 첫 라이딩. 9시에 물금 취수장 출발인데 집에서부터 타고 가려니 영하 1도라길래 추워서 차로 이동했다. 여섯 명이서 인사하고 바로 출발. 샤방하게 간다더니 철준 님이 끌 때는 빠르다 싶더니 지빈님이 낮춰 달라고 요청. 마사 터널에서 잠시 휴식하고 다시 출발. 자전거 도로로 수산대교를 지나 수산교로 강을 건넜고 나는 당연히 밀양대로로 돌아오는 줄 알고 선두에서 코스를 잡았는데 다들 밀양대로는 처음 탔고 자동차 전용도로 아니었냐며 큰 트럭들이 붙어서 지나가서 위협을 느꼈다 하고 나 역시 .. 2024. 1. 29. 2024.1.14(일) 양운-대암댐 (w.서비바이크) 한 달만이면서 올해 첫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에 참석. 코스는 늘 가는 대암댐. 참석자는 서비, 선희, 민경님 그리고 나의 게스트로 현수가 연락이 와 급참. 두 달 전 손가락 골절이라 자접 중인데 다 나은 줄 알았더니 아직 뼈가 붙지를 않았단다. 초기화된 줄 알고 배려를 했더니 삼동 스프린트 구간에서 점이 되어 사라지는 걸 보며 초기화가 안되었구먼. 내려올 때 강한 맞바람에 선두로 세웠다. 9시 30분. 운동장에서 출발. 삼동 구간에서 중앙선 넘어 추월하는 승용차 때문에 놀랐는데 아쉽게도 번호판 식별이 안되어 국민고 신고에 실패. 편의점에서 따뜻한 음료수 마시고 상천 마을길로 복귀. 올 때 뒷바람이긴 했지만 이렇게 세었나? 대암댐 코스를 평속 30이 안 나온 게 오랜만인 거 같다. 이디야에서 또 커피.. 2024. 1. 15. 2024.1.13(토) 원동23-밀캠-32 (w.명환형&승열&민경님) 금요일 저녁. 치킨이 11마리가 경품이 걸린 JCS 레이스에서 어차피 복불복이라 2점대로 살살 타려고 맨 뒤에서 출발해 놓고는 추월을 할수록 파워를 높이며 결국 고강도 라이딩. 46분 동안 25km, NP 227W, IF 0.95로 달린 후 5km는 쿨다운. 토요일 명환형, 승열, 민경님과 9시 30분 물금-밀캠 라이딩이 약속되어 있어 살살 탈걸 후회했지만 10% 확율도 안 되는 치킨에 당첨. JCS 이벤트에 세 번째 당첨이다. 토요일 아침 9시 30분. 컴포즈 황산공원점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행을 기다렸다가 출발. 2고개에서 올아웃 모드로 탔는데 심박은 189까지 올라갔지만 파워는 273W뿐이 안 나온다. 화제 철길에서 나와 2고개 정상까지 라이덕 10분 피크파워는 100%를 찍었네. 3고개, 미전리 고.. 2024. 1. 15. 2024.1.6(토) 양산-경주내남 (w.HCC) 토요일 HCC 경주 내남 라이딩벙에 참석. 참석자는 나 포함 여섯 명. 출발은 양산역 앞 소문난 국밥에서 출발. 만근님은 소토에서 합류했다. 코스는 단순하여 35번 국도 따라 내남 주유소까지 직진 후 왔던 길로 복귀다. 갈 때는 맞바람. 올 때는 뒷바람. 랩을 나눠서 기록을 보니 갈 때 NP 217W, 31.3km/h. 올 때는 NP 207W, 34.3km/h. 오는 길에 고향 슈퍼에서 보급했고 운동장 가기 전에 헤어져 먼저 집으로. 어제 아이폰 15로 기변을 한 김에 오랜만에 참석하신 분들 사진을 찍어보니 인물 사진 모드가 이전 12 미니에 비해 훨씬 좋아져 놀랬다. 오랜만에 매트 사진도 한 컷 찍어줬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선두를 좀 끌었더니 라이덕의 평가는 임계강도. 화요일 중강도, 목요일 중강도.. 2024. 1. 8. 2024.1.1(월) 소문난-삼동-웅상-남락 (w.HCC) 사흘 연휴 중 이틀째인 어제는 비가 와서 집에서 즈위프트를 타며 2023년 마일리지를 22,000km를 채웠고, 24년 첫 라이딩은 HCC 신년회에 참석했다. 9시에 집 앞 맥도날드에서 라떼를 테이크아웃한 후 ㅅㅁㄴ국밥으로 가서 출발 준비. 7명이 참석. 운동장 뒷길을 지나 통도사까지 맞바람을 뚫으며 로테이션 하며 칙칙폭폭. 삼동을 지나 당고개를 넘은 후 맥도날드 웅상점에서 음료수 보급하며 휴식. 로또 사는 분이 없어 로또 명당은 그냥 지나고 남락 고개를 넘어 복귀했다. 평소 바로 집으로 귀가하는데 배도 조금 고프고 뜨끈한 국물이 당겨서 소문난 돼지국밥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복귀. 끝~ 2024. 1. 1.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