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랑길자전거117 2013.05.11(토/Road) 물금-통도사(SDI) 일요일 포항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자전거 타고 갤러리로 구경하러 가는 명환형과 지호를 위해 통도사 SDI까지 마중 라이딩을 가줬다. 9시에 베랑길 샵에서 출발하는데 포항까지 가는 사람은 2명인데 마중은 6명 ㅎㅎ.토요 라이딩 치고는 코스가 좀 짧았지만 약속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냥 타기로 했다.올라가는 길은 약간 맞바람인데도 평속 30이 넘는 조금 벅찬 페이스. 현대 출고장 앞 삼거리에서 신호 걸렸다가 다시 출발하는데 정신부님이랑 내 바퀴가 겹치면서 신부님이 낙차. 손이 좀 까졌지만 자전거는 괜찮아 수습하고 다시 출발. SDI에서 두 사람과 헤어지고 뒷바람과 살짝 내리막 코스로 속도가 점점 붙기 시작했다.창규, 정신부님, 선희와 함께 빠른 로테이션으로 신나게 돌리니 어느새 도착. 반환점부터 어곡공단 입구.. 2013. 5. 13. 2013.05.07(화/야간/Road) 물금-화제철길 2lap 일요일 라이딩때 흐름을 반성삼아 이번주에는 금주, 다이어트, 훈련을 동시에 하겠다 마음먹고 월요일 로라 짧게 타고 익이네 제사에 갔다오고, 화요일에는 베랑길샵 야간 라이딩에 참석.원래 8시30분 출발인데 몽이 부상, 조사장 중국출장에다 개근 멤버들의 부상등으로 정시에 도착한 사람은 창규랑 나랑 달랑 2명. 선희와 선희 여친이 좀 늦는다고 하길래 인원도 없고 해서 30분 가량 기다리다 9시에 출발했다. 유준씨은 좀 더 늦는다고 해서 한분 더 기다리기로 하고 일단 4명이서 베랑길 자전거 길로 두번째 고개를 우회한 후 천태산 모텔 고개로 올라가는데...창규 뒤에 따라가는데 요즘 무릎이 안 좋아 오르막을 살살 탄다고 하는데 따라가는게 너무 힘들었다. 요즘 보기 힘들 심박수를 보고 살살 탄다는 창규 쫓아가기도 너.. 2013. 5. 9. 2013.04.27(토/Road) 물금-대암호 (동영상) 수요일에 서울 출장을 가느라 주중 야간 라이딩도 못하고 일주일이 지나버렸다. 베랑길 자전거 샵에서 8시에 출발.오늘 인원은 총 10명. 여성회원 우대를 위하여 통도사까지 평속 28km/h로 가기로 했으나 강한 뒷바람으로 페이스 조절을 잘 못해서 통도사 도착전에 그룹이 찢어졌다.출발을 일찍 한 덕분에 대암댐 부근 고개길에서 웅촌으로 돌기로 한 후 잘 가다가 차마실 있는 쪽에서 우회전 하면서 후미를 기다리려고 감속을 하는데 갑자기 뒤에서 우당탕 하면서 접촉 사고로 인한 정호형님이 낙차를 하시는 일이 생겼다.속도를 많이 줄인 상태여서 설마했는데 앞타이어는 스포크 하나 끊어지고 펑크까지.형님 상태와 자전거 상태를 살피느라 시간도 좀 지체되고 분위기도 그렇고 해서 웅촌으로 가는건 취소. 다시 턴해서 대암댐으로 바.. 2013. 4. 29. 2013.04.13(토/Road) 물금-천태호 베랑길 자전거 샵에서 8시30분에 출발.정호형님, 혜권이, 몽이, 선희, 제제이님, 지호, 동환씨 참석.자전거 도로로 달리는데 다리가 묵직한 정도를 넘어 브레이크가 닿였는지를 몇번이나 확인할 만큼 안 돌아간다.근력은 떨어지고 몸무게는 늘어서인지 요즘 매번 이런 컨디션인게 업그레이드는 고사하고 다운그레이드 된게 아닌가 싶다.신부암고개를 꼴찌로 겨우 겨우 올라가는데 심박이 젖산역치 근처도 안 올라갔는데 다리는 이미 너덜너덜...다운힐도 쫄아서 살살..안태슈퍼에서 천태호 올라갈때도 마음을 비워서인지 그리 힘들지 않았다. 보름전에는 안태호 입구 벚꽃이 만개했더니 이날은 천태호 주변의 벚꽃이 활짝 피었다. 돌아올때는 다들 필을 받았는지 신부암 고개 꼭대기에서 기다리지 않고 다들 내려가버려 모텔 고개까지 다들 알아.. 2013. 4. 15. 2013.03.30(토/Road) 물금-천태호 (동영상) 베랑길자전거 토요 라이딩 코스는 천태호. 8시30분에 샵에서 출발하여 베랑길 자전거 도로로 2번째 고개를 우회해서 신부암고개(3번째 고개)로 가는데 시작하자 말자 다리가 무거운게 마치 하체 웨이트 트레이닝을 빡시게 한 다음날 같은 그런 느낌? 근력이 없어진 듯한 그런 기분이다. 너무 힘든데 심박은 90%도 안되는 상황. 마음을 비우고 최후미로 천천히 넘어간다.안태 슈퍼에서 천태호를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데 다들 출발 분위기. 한시간 가량 기다리는게 지루하니 출발은 했는데 안태호 부터 다들 쌩하니 올라가는데 따라갈 엄두가 안난다. 그래도 가다보니 쉬진 않고 꾸역꾸역 돌리니 꼭대기 도착. 그런데 시간 보니 작년이나 비슷한 34분대.더 이상 떨어질 것도 없었나보다. 천태호에서 좀 쉬다가 오다보니 30.. 2013. 4. 1. 2013.03.23(토/Road) 물금-대암댐 (동영상) 어곡공단 입구까지 워밍업으로 갔다가 국도부터 페이스를 올리니 통도사 도착하니 다리가 찌릿하다.삼동면으로 우회전해서 대암댐 주위로 한바퀴 돌고 언양부터 통도사까지는 같이 잘 오다 통도사 내리막부터연속된 명환형의 어택에 지호만 끝까지 붙어 있고 나부터 줄줄이 흘러서 그룹이 2개로 분리되었다.통도사부터 양산운동장까지 평속이 38.9km/h. 뒷바람덕분에 신나게 달렸다. 덕분에 일요일에는 타지 못하고 쉬어야했다. 이제 다들 잘 달리니 많이 끈다거나 어택하는 뻘짓했다가는 무참히 버려질듯. 2013. 3. 25. 2013.03.19(화/야간/Road) 물금-화제 베랑길 화요 야간 라이딩 코스가 샵-베랑길 자전거도로 - 첫번째 고개 우회 후 두번째 고개 정상 찍고 내려와서 철길역 직선도로 타고 화제로 뺑뺑이 돌기. 선희 따라 고개 오르는데 오버했더니 숨이 헉헉.내려와서 화제 뺑뺑이는 창규와 지호 덕분에 흐르기까지..한바퀴가 약 7.3키로인데 차도 별로 없어서 탈만했다. 거리가 좀 짧은 감이 있어 다음에는 고개를 좀 연장해 보기로 했다. 2013. 3. 25. 2013.03.16(토/Road) 물금-통도사(SDI) (동영상) 토요일 오전에는 "베랑길 자전거" 샵의 정기 라이딩이 있는 날이다. 다른 동호회 활동을 하는 회원들이 많은 관계로 특이하게 토요일이 정기 라이딩을 한다. (주중에는 화,목요일 야간라이딩) 큰사장(혜권이), 몽사장이 출근하고 속속 라이딩 멤버들이 도착한다.정신부님, 선희, 제제이님, 지호, 그리고 처음 같이 라이딩하는 현정님과 함께 출발. 소방서 앞에서 선현씨까지 합류해서 총 9명이 달리기 시작. 올라가는 뒷바람에다가 도로 라이딩이 처음인 분도 있고 해서 30km/h정도의 적당한 페이스로 신부님 등뒤에서 편하게 달렸다. 형주병원에서 길게 끈 신부님과 교대를 한 후 살짝 페이스를 높혀보는데 조금 끌다보니 바로 데미지가 확...통도사 급커브 구간에도 다시 선두를 끌면서 통도사IC 살짝 오르막 구간에 다들 인터.. 2013. 3. 18. 2013.03.09(토/Road) 물금-안태슈퍼 부상 이후 보름 정도 지나니 통증이 많이 사그라들어 3월1일부터 로라를 타기 시작했다. 한 시간 가량 타면 약간 욱씬거리지만 많이 아프지는 않아 토요일 베랑길 자전거샵 라이딩에 참석을 했다. 인원은 총 11명. 정호형님은 원동 삼거리에서 언양쪽으로 가신다고 해서 같이 라이딩 한 멤버는 처음 뵌 두 분 포함 열명.베랑길 자전거 좀 지나자 말자 지호 펑크. 튜브 교체 후 갈았던 튜브가 다시 바람이 새서 다시 교체. 미안해서인지 지호가 자전거 도로 끝날때까지 쭉 끌어주길래 편히 탔다. 고개 2개를 지나 자전거 도로를 나와 천태산으로 가는길... 업힐 전 평지에서 선두에 선 김에 속도를 조금 올렸다가 어차피 퍼질 업힐 초입에 있는 힘껏 땡겨봤다.힐클라임과 거리가 먼 체형과 실력덕분에 급속히 방전했고 오버한 덕분.. 2013. 3. 9.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