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42 2019.3.1 (금) 양산-대암댐 이번에는 정미가 삼일절에 천태호로 라이딩을 가자길래 콜.. 하지만 원동에 차들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에 회야댐으로 간다는 몽키바이크에 붙기로 하였다. 미세먼지가 가득하여 당일 아침 같이 가자던 정미는 펑크 내었다. 초기화되었다고 하길래 믿고 나왔더니 보험이 사라졌다. 쳐지면 버려달라고 했는데 나보다 더 초기화된 분 덕분에 통도사까지 느린 페이스로 편하게 탔고 말뚝 선두 서야 하는 영수와 초기화된 멤버를 챙겨야 하는 몽이와 이제 100킬로도 부담스러운 나의 이해 조건이 맞아떨어져 회야댐에서 대암댐으로 코스를 변경하였다. 대암댐 지나서 커피 한 잔씩 마시고 반천과 통도사로 하여 복귀. 점심은 오랜만에 돼지국밥으로 먹고 해산. 끝~ 2019. 3. 7. 2019.02.23(토) 양산-안태슈퍼 명환형이 근 1년 만에 같이 라이딩을 하자며 연락이 왔다. 운동 안해서 초기화가 다 되었다며 엄살을 피운다. 병대가 같이 타기로 하여 9시에 영대교 앞에서 명환형 만나고, 물취에서 9시 30분에 병대와 안태슈퍼님과 합류 후 바로 출발했다. 살이 조금 붙은거 같으나 아주 쓰레기가 된 거 같지는 않고 좀 타면 예전처럼 잘 타겠더구먼. 명환형 간 본다고 오버 좀 했더니 안태 슈퍼 왕복 평속은 2-3년 내에 탄 것 중 가장 빨랐고 다음날 허리가 아파서 끙끙거렸다. 끝. 2019. 2. 23. 2019.1.19(토) 물금-안태슈퍼 서비바이크 라이딩이 8시에 있길래 알람을 맞추고 제시간에 일어났지만 추워서 포기. 마눌님이 11시 30분에 호포에 점심 약속이 있어 바래다주는 길에 물금 취수장에 주차하고 안태 슈퍼까지 솔로 라이딩을 하였다. 미세먼지는 나쁨이었으나 겨울 답지 않게 포근하였다. 2고개 오를때까지는 몸이 안 풀려서인지 중간에 돌릴까.. 어디서 돌릴까 했지만 조금씩 나아지길래 계획대로 안태 슈퍼까지 다녀왔다. 커피 한잔 마시고 돌아오는 길에 가야진사 부근에서 건너편에서 혼자 라이딩 하던 남신이와 만나 서로 멈춰 안부 인사 나누고 헤어짐. 올해는 작년 보다는 자주 타야지.... 끝. 2019. 1. 21. 2018.12.22(토)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정미가 양산바이크에 물금취수장 - 부산대밀양캠퍼스 코스로 라이딩 공지를 올렸길래 참석.12월 이지만 날씨가 포근하다는 예보덕분인지 많은 분들이 나왔다.나는 집에서 자전거 타고 취수장으로 이동.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2,3고개는 힘껏 넘어보았으나 역시나 스트라바 기록은... 흠..밀캠 넘어가는 고개는 좀 쉬면서 넘어가고, 보급도 거의 생략하고 조금 있다 바로 복귀.삼랑진 넘어오는 고개는 가장 먼저 흘렀으나 스트라바 보니 두번째 빠른 기록이다. 앞에 선두 세명과 나, 정미, 예비역님 빼고는 모두 삼랑진에서 자도로 빠졌단다. 정미랑 3고개 넘은 후 2고개는 생략하고 자도로 복귀.3고개 넘어올때 부터 봉크가 온거 같아 점심 안 먹고는 집까지도 못 갈거 같아 성전님, 영수, 재명과 갈비탕 먹고 집으로 복귀.. 2018. 12. 22. 2018.11.17(토) 양산-대암댐 정미가 오랜만에 양산바이크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다. 시간도 되고 코스도 짧고 해서 간만에 양산바이크 라이딩에 참석하였다.어째 참석 멤버가 좀 ㅎㄷㄷ 하더니... 오랜만에 대규도 보고, 용광이도 보고, 통도사 가는 중에 늦게 온 태훈도 합류. 통도사까지 천천히 가준다고 하는거겠지만 나만 힘든 듯.삼동구간은 설마 정미가 먼저 떨어지겠지 했더만..... 내가 먼저 못 버티고 떨어짐. ㅡㅡ; 대규가 나 떨어진거 보고 선두 속도를 늦춰줌. ㅜㅜ거리가 짧다고 보급도 안한다는거 용광이가 물 떨어져서 잠시 물만 보충하고 다시 출발.울산역 지나 상천길도 설마 했더만 나 혼자 떨어짐. ㅜ_ㅜ양산운동장까지 혼자 가겠구만 했는데 용광이가 볼트가 풀려 다시 조이느라 일행 모두가 기다려준 덕분에 합류 후 출발.금방 찢어지겠구나 .. 2018. 11. 18. 2018.11.10(토) 양산-안태슈퍼 (안태호 뒷길) 안태호 뒷길 은행나무 구경간다는 몽키 바이크 공지를 보고 참석 신청. 주말에 거래처의 지원 요청으로 탈 수 있을래나 걱정했는데 일요일로 연기되었다. 덕분에 일요일은 업체 지원과 월요일 출장 대비로 열일 하게 생겼다는... 줸장..... 9시에 물금 취수장에서 성웅이와 이대웅님과 같이 세 명이서 출발. 2고개까지 몽이가 끌어주고 컨디션이 괜찮길래 2고개는 체인링을 아우터로 버티며 넘어 보는데 탈만했다. 감량의 덕분인가? 내친김에 3고개도 52-28로 버텨보기로..... 막판에 케이던스가 뚝 떨어지긴 했으나 이너로 떨구지 않고 버텨냈다. 3고개 다운 하고 안태호 뒷길.... 요양병원 올라가는 길로 갔는데 은행나무 포토존으로 생각했던 곳은 어제 강한 바람에 은행잎이 거의 다 떨어져 있어 안태호 비석 있는 곳으.. 2018. 11. 10. 2018.11.03(토) 양산-천태호 선현이 야간 근무 후 퇴근시간에 맞춰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밤새 근무하고 바로 자전거 타고 집에 가서 애들이랑 놀아줄거라니 체력은 여전히 좋네. ㅎ~9시30분에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 원동 2,3고개 넘고 바로 천태호까지 천태호 구경만 하고 바로 다시 출발해서 안태슈퍼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다시 3,2고개 넘어서 취수장으로 복귀. 시간이 없어서 점심 못 먹고 바로 각자 집으로 귀가했다. 라이딩 내내 심심하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폰으로 노래 틀어주고 사진 찍어주고... 동네 형 챙기느라 선현이가 고생했다. 7월 대비 9kg 감량이 되어 오르막을 타는건 좀 편하다 해야 하나.. 그런데 평지에서 선현이가 좀 땡겨줘도 따라갈 수 없다. ㅡㅡ; 경섭이가 오버홀을 해 줘서 자전거도 굴러가는 느낌이 부드럽고 좋았.. 2018. 11. 3. 2018.10.13(토) 물금-밀양댐 오전에 일이 있어 10시30분쯤에 물금에서 출발하는 라이딩을 알아보다 상백이, 병대씨와 밀양댐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길이 조금 막혀 15분 지각. 상백이는 집에서 나왔더니 페달이 빠져 버렸는데 다행히 집 근처 샵에서 페달을 빌려주는 호의를 베풀어 주어 라이딩을 갈 수 있었다.원동 2고개 넘고 배태고개를 넘은 후 밀양댐 전망대에 도착. 스트라바 로그 보니 배태고개, 밀양댐으로 간게 작년 6월10일 이후 처음이었다. 먼저 출발했던 동호인들이 다운힐 하길래 따라서 내려갔다가 자판기가 전부 고장이라 사진 간단히 찍고 전망대로 턴. 전망대 포차에서 인당 오뎅 3개씩 먹어주고 다시 복귀.두 사람 모두 내 페이스에 맞춰서 가주는 덕분에 정상에서 쉬지 않고 바로 역배태, 원동2고개 넘어 취수장으로 빠르게 돌아왔다. .. 2018. 10. 13. 2018.10.09(화) 원동23-밀캠-밀양-밀양댐-배태-원동2 선현이와 라이딩 약속이 있었으나 근무 대기가 걸려 마침 몽키자전거 밴드에서 샤방벙이라고 올라왔길래 참석 덧글을 달았다. 몽이네와 라이딩을 한 적이 오래되어 요즘 라이딩 강도를 몰라 샤방벙이 진짜 샤방한지 알 수 없었지만 밀캠에서 1차 보급을 한다길래 힘들면 밀캠에서 돌리자 생각하고 참석. 9시에 취수장에서 모여 단체 사진 하나 안 찍고 쿨하게 출발. 인원은 나 포함 8명. 2고개를 그럭저럭 넘어갔는데 3고개에서 너무 힘들어서 밀캠에서 돌리자 마음 먹었는데... 밀캠에서 보급하고 혼자 고개 3개를 넘어 가려니 그것도 막막.... 아불삼거리까지 거의 평지라길래 계속 따라갔다. 평지는 번짱인 명혁님이 적당한 페이스로 말뚝 선두로 너무 잘 끌어줘 다행히 오르막에서 입은 데미지를 회복할 수 있었다. 중간에 양평 .. 2018. 10. 9. 2018.10.07(일) 양산-안태슈퍼(1-2-3 고개) 토요일 태풍이 부산을 관통해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었다. 정오 쯤에 태풍이 지나고 비가 그쳐 일요일 라이딩하는데 별 문제가 없겠거니 했는데... 아침에 정미가 자전거 도로가 침수되어 통행이 불가하다고 연락이 왔다.취수장에서 만나기로 한 후 원래 코스인 원동2,3,천태호 대신 원동1,2,3고개를 다 넘고 안태슈퍼만 찍고 오는걸로 코스를 변경하고 출발하였다.원동 1고개를 넘는데 뒤에 체인이 툭툭 튄다. 지난 번 처럼 뒤 휠의 QR을 다시 쪼여도 이번에는 해결이 안되고 계속 튄다. 앞을 아우터에 걸고 스프라켓은 가장 큰거에 걸면 그나마 안 튀길래 아우터로 넘다가 무릎 나갈뻔... 튀어도 이너로 내리고 타니 잡소리에 신경이 너무 쓰인다. 선현이가 기다려 줘서 같이 넘어 화제마을로 내려가니 어제 내린 비가.. 2018. 10. 7. 2018.10.03(수) 양산-천태호 가을 날씨가 좋아 라이딩을 나가고 싶어 밴드에 글을 올렸더니 상백이가 일본 여행을 자주 가는 지인들과 계획이 있다길래 꼽싸리를 끼였다. 마침 출발시간도 늦을 수록 좋았는데 10시 이후라길래 흔쾌히 콜~취수장에서 10시 30분쯤에 출발. 2고개가 공사중이라고 하길래 스킵하고 가야진사까지 자도로 이동하였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자도에 라이더들이 너무 많아 2고개 넘는게 차라리 편했을 듯... 자도로 편하게 왔으니 오르막은 조금 열심히 타고 싶어 3고개는 나름 열심히 돌렸지만 스트라바 기록은 폭망. 천태호는 기록을 검색해 보니 무려 2016년 11월 이후로 거의 2년만에 올라가보는거였다. 그래서인지 못봤던 건물들과 카페들이 있길래 2년만에 변한 모습에 놀라면서 라이딩. 천태호의 수량은 심한 가뭄의 저수지처럼 물.. 2018. 10. 3. 2018.09.09(일) 양산-안태슈퍼 오랜만에 선희와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코스는 이번에도 안태슈퍼.취수장에서 선희와 만난 후 바로 출발.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소풍 라이딩 하기에 적당한 날씨다.아재 둘이 수다 떨면서 라이딩. 선현이가 우리보다 30분 정도 늦게 출발한다길래 안태슈퍼에서 기다렸다가 돌아오는 길은 세 명에서 복귀했다.선희, 선현이가 평년보다 마일리지는 많이 줄었지만 나보단 상태가 나은지 잘 끌어주길래 적당히 힘들게 잘 탔다.점심 먹고 카페에서 또 수다 좀 더 떨다가 해산. 2018. 9. 9. 2018.08.25(토) 양산-안태슈퍼 5개월 만의 도로 라이딩.요즘 거의 자전거를 타지 않는 상백이와 지호 불러서 샤방하게 다녀옴.도로 라이딩은 안했지만 즈위프트는 짧게 자주 타서 올해 마일리지는 4,000 km.체중이 75 kg를 넘을떄부터 몸무게 안 재었다가 요즘 식단 조절 하며 체중 감량 중.점심 먹고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소나기. 시원하게 비 맞고 집에 귀가. 다시 좀 열심히 타볼까 했지만 다음 주말은 집안 행사로 못 타고. 9월 중순에는 인니 출장. 9월말은 추석. 그리고 10월은 3-4주 가량 인니 출장. 아마 갔다 오면 추워서 못 타지 싶다.끝.. 2018. 8. 30. 2018.03.31(토) 양산-안태슈퍼 금요일 저녁에 명환형&용균이, 상백이&영민이 쪽에서 라이딩하자고 전화가 왔길래 오랜만에 모여서 타기로....영민이는 약속 빵꾸내고... 취수장에서 뽀랩님과 재명님을 우연히 만나 같이 타게 되었다.벚꽃이 만개하여 눈이 즐거운 벚꽃 구경 라이딩.지난 11월 이후 5개월만에 달려본 원동 고개. 살이 많이 졌지만 날이 풀려서인지 지난 번 처럼 내리고 싶을 정도까지는 아니었다.중간에 고객의 급한 전화가 와서 전화 받으면서 타느라 좀 바빠서 아쉬움. 뽀래님이 사진을 찍어준 덕분에 라이딩 사진도 하나 건지고...천태호 갔다 오는 재명님 기다리면서 안태슈퍼 앞에서 벚꽃 구경, 차 구경, 수 많은 자전거 구경 하면서 잘 쉬었다. 돌아오는 길에 용균이가 펑크 났지만 실란트와 패치로 응급처치가 되어 무사히 취수장에 도착.점.. 2018. 4. 2. 2018.3.18(일) 양산-원동 (미나리삼겹살 먹벙) 원동에서 미나리 삼겹살 먹자는 먹벙 제안이 와서 콜...이번 주말은 매화 축제 때문에 차가 어마무시하게 막힐테지만 우리는 자전거로 갈테니 상관없다. 10시에 운동장에서 만나서 자전거 도로로 원동까지 이동 후 원동 삼거리에 있는 하우스로 바로 쏙~미나리와 삼겹살로 배를 채우고 다시 자전거 도로로 복귀.밥을 안 먹었더니 탄수화물이 부족하길래 쌀국수 먹으러 갔지만 일요일 휴무.리얼타이로 가서 점심 먹고 선희네 가게에서 커피 한잔 마신 후 해산했다.겨울 내내 못보다 오랜만에 맛있는거 먹고 꽃구경 하고 좋았음... 끝.. 2018. 3. 18. 2018.3.3(토) 양산-대암댐 2018년 첫 도로 라이딩.공지 올리고 탈 만한 컨디션이 아닌 관계로 겨울동안 푹 쉰 명환형과 상백이와 약속을 잡았다. 명환형이 거의 대부분 끌어줬고, 상백이가 내려오는 길 심한 맞바람에 힘을 보탰다.나는 겨우내 집에서 로라를 타긴 했지만 작년부터 엉망인 건 그대로인 듯.... 오늘 타는 내내 뒤에서 숨어서 탔음.혼자 타든가 아주 샤방하게 타는 모임을 찾아봐야겠다. 2018. 3. 3. 2017.10.21(토) 양산-대암댐 대표 보험 라이더에서 민폐 라이더로 떨어짐을 느낌.붙어 가는것도 힘들더니 통도사 지나 갑자기 힘이 쭉 빠지는 느낌이 들더니 그대로 흐름.돌릴까 했는데 출고장 앞에서 상백이가 기다리고 있길래 뒤에 붙어서 겨우 달림.상천 뒷길에서도 맨 먼저 그룹에서 흘렀다가 통도사 사거리에서 운 좋게 신호 대기 중인 그룹에 다시 합류.운동장까지 성전님 기차 타고 복귀함..아예 안 탄 것도 아니고 7월 부터 갑자기 급 초기화 되어서 매우 이상하고 우울함.고혈압 약을 바꾸고 난 뒤부터 이런 증상이라 부작용을 의심했지만 의사는 그럴 일 없다고 함. 하~ 취미를 바꿔야 하나. 2017. 10. 23. 2017.10.1(일) 물금-안태슈퍼 어제 몽키바이크에서 안장을 교환했다. 산마르코 콩코르 안장을 2013년부터 사용했는데 안장코 부위가 점점 벗겨졌다. 콩코르 안장을 사용하면서 별다른 안장통은 없으나 평지 구간에서 안장 앞부분에 앉아 비벼야 할때는 라이딩을 마친 후 전립선부위가 아파 다음에 바꿀때는 스페셜라이즈드의 파워 안장을 사용해보고 싶었다.마침 시마노에서 파워안장이랑 비슷한 컨셉이면서 가격은 더 저렴한 스텔스 안장아 있길래 바로 교체. 안장 테스트 좀 할겸 어제 저녁 먹으면서 상백이에게 라이딩할건지 물어보니 짧게 샤방하게 타도 좋다길래 물금에서 안태슈퍼를 다녀오기로 약속했다.영민이, 영수, 상백이와 함께 취수장에서 만나서 출발.오랫동안 안 타다가 이번에 프레임 기변하고 아침에는 통도사 한바리 하고 온 영민이는 예상외로 잘 탄다. 3고.. 2017. 10. 1.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