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슈퍼160 2020.7.12(일) 양산-안태슈퍼(23-32) 토요일 라이딩 후 샵에 들렸더니 서비가 사고 후 처음으로.. 넉 달 만에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 공지를 올렸단다. 회복이 덜 되어 샤방하게 탈 거라며 나는 안 와도 괜찮다는 늬앙스를.... 😤😤 딴 데 가서 탈거라며 뻥치고 일요일 아침 댓글도 안 달고 참석~ 서비, 선희, 병대, 처음 뵙는 도윤파파님, 나 포함 5명이 출발했다. 원래 공지된 코스는 자도로 안태 슈퍼로 간 후 3고개로 복귀였으나 자도가 진동이 심해 서비 어깨에 안 좋다며 돌아올 때 자도로 오라고 꼬신 후 원동 2, 3 고개로 가는 걸로 코스 변경. 안태에서 커피 한 잔씩 한 후 다시 3고개로 복귀. 올 때는 탈만 하더니 역 3고개는 병대 페이스를 따라갈 수 없었다. 3고개 정상에서 앉아 쉬다 보니 다리가 굳는거 같아 후미랑 같이 올라오.. 2020. 7. 12. 2020.7.2(목/야간) 양산-안태슈퍼 양산으로 외근 후 바로 퇴근했다. 얼른 준비 후 안태 슈퍼로 출발. 퇴근시간이라 물금까지 가는 동안 차가 많다. 물금 취수장으로 가서 원동 2,3고개 넘은 후 슈퍼에서 쉬지 않고 바로 턴하여 3,2 고개 넘어 복귀. 6월 16일에 비하여 컨디션이 조금 떨어진 느낌이더니 역시 평속도 낮아졌다. 매번 좋을 수는 없으니 그 날 컨디션에 맞게 타야지. 돌아 오는 길에 몽키 자전거 앞에서 야간 라이딩 준비 중인 분들과 잠시 인사하고, 서비 바이크에 들려서 뒷 드레일러 변속이 가끔씩 튀는 문제가 있어 정비를 받았다. 범어로 돌아올까 하다 호포쪽으로 가서 뚝방길로 해서 집으로 복귀. 끝~ 2020. 7. 3. 2020.6.17(화/야간) 양산-안태슈퍼(23-32) 양산 거래처에서 미팅이 늦게 마쳐 사무실로 복귀하지 않고 바로 퇴근하니 6시가 좀 넘어 집에 도착. 요즘 해가 길어졌길래 얼른 준비하여 안태 슈퍼로 출발~ 퇴근 시간인지라 평소보다 차가 많아 1고개는 패스하고 물금 취수장으로 우회하여 23-32 고개로 갔다. 2고개 오르막에서 심박 센서가 튀어 230이 넘어 컨디션 확인이 애매했는데 3고개 오를 때 보니 최대 심박이 180을 넘기기 힘들어 최상의 컨디션은 아닌 듯하다. 그럼에도 뒷바람 덕분인지 안태슈퍼까지 평속이 29.3으로 빨랐다. 안태 슈퍼 앞에서 클릿도 빼지 않고 바로 턴. 지난 토요일 기록을 의식해서인지 혼자 타는데 너무 열심히 돌렸다. 2고개 지나 자도에서 물금 취수장까지 오는데 벌레가 한 손으로 입 맞고 달려야 할 정도로 비 내리듯이 부딪친다... 2020. 6. 17. 2020.6.13(토) 양산-안태슈퍼(123-321) 왼쪽 레버, 뒷 드레일러, 페달, 스템이 교체가 되었다.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거라는 예보는 빗나가고 오전부터 비가 그친 후 노면도 거의 다 말랐길래 오후 3시쯤 집에서 안태 슈퍼로 솔로 라이딩을 출발~~ 마지막 안태 슈퍼 솔로 라이딩이 5월 31일이었는데 그때와 지금 다른 점은... 6월 6일 철마에서 사고로 뒷 휠 스포크 파손으로 펄크럼 레이싱 제로 알로일 휠에서 서비에게 빌린 펄크럼 레이싱 제로 카본 휠 (클린쳐, 리어 휠)로 교체. 2012년 이후 쭉 사용했던 룩 케오 블레이드 1 모델에서 룩 케오 블레이드 세라믹 베어링 크로몰리(3세대) 모델로 교체. 스템은 스페셜라이즈드 알로이 스템에서 3T 알로이 스템으로 바꾸었지만 길이는 100mm로 동일하고 앵글도 -8에서 -10도로 차이가 미미해서 변수.. 2020. 6. 13. 2020.5.10(일) 양산-천태공원(23-321) 토요일은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비가 내렸다. 일은 쌓이는데 납기일은 다가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주말이다. 일을 좀 해야겠다 싶어 앉아있어도 진도가 나가질 않아 답답하기만 하다. 토요일은 로라도 안 타고 시간만 허비했고 일요일 오전에야 간단한 거 몇 건만 겨우 처리했다. 혼자 짧게라도 타야지 싶어 준비하고 출발하니 오후 1시. 물금 취수장을 지나 원동2,3고개를 넘은 후 천태 공원에 도착하였다. 천태호 내려가는 길은 아직 차단되어 있길래 공원에서 턴. 안태 슈퍼에서 물과 커피를 마신 후에 바로 3,2고개를 넘었다. 자전거 도로에는 사람이 많아 위험해서 돌아올 때는 1고개를 넘어 복귀했다. 끝~ 2020. 5. 11. 2020.5.5(화) 양산-대암댐-천태공원 양산 바이크에 운동장 오전 8시에 대암댐 라이딩 코스로 재수가 벙을 올려 참석 덧글을 달았다. 시간 맞춰 집에서 출발했는데 10m도 가기 전에 앞바퀴 펑크. 집으로 돌아와 튜브를 교체하면서 재수에게 전화를 걸어 운동장까지 가면 출발 시간이 늦어질 거 같으니 집 앞에서 합류하기로 하였다. 운동장 출발 전 단체 사진에는 그래서 내가 없음. 통도사까지 그룹 라이딩 후 삼동TT 구간도 적당하게 힘들 정도로 그룹 라이딩. 대암댐 지나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 후 울산역, 상천길로 하여 35번 국도로... 통도사 지나 쫑민님의 어택으로 그룹이 찢어지고 나는 내원사도 못 가서 흘렀다. ㅜ_ㅜ 뒷바람이라 그나마 다행이었나.... 운동장에 모두 도착한 후 쫑민님, 성호와 함께 커피를 마시고 휴일인데 대암댐만 타기엔 .. 2020. 5. 5. 2020.4.19(일) 양산-안태슈퍼 지난주에 섭이가 퇴원을 했다길래 이번 주 일요일은 짧게 라이딩을 하고 점심을 먹기로 하였다. 밀캠을 찍고 올까 했지만 날도 흐리고 오후 1시부터 비가 온다길래 안태 슈퍼만 찍고 11시에 식당에서 만나기로... 승열이는 본가에 일이 생겨 라이딩은 불참했고 병대는 오랜만에 라이딩을 나왔다. 병대가 초기화가 별로 안 되었길래 다른 운동 하냐니 아침에 조깅을 1시간가량 한단다.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고 물금으로 돌아오니 식당 오픈 시간인 11시에 딱 맞췄다. 곧이어 섭이와 승열이도 도착하여 삼계탕으로 점심 먹고, 2층 카페로 가서 수다를 떨다 예보대로 비가 곧 내릴 거 같아 해산했다. 2020. 4. 21. 2020.4.11(토) 양산-천태공원 성호와 밀양 120~130km 코스를 계획했으나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로 바뀌길래 비 오기 전 짧게 타려고 운동장 출발 대암댐으로 코스를 변경하였다. 승열이에게 연락하니 마침 토요일에 시간이 된다고 하여 참석한단다. 금요일 저녁에 성호가 집에 일이 생겨 불참. 성호의 지인도 사정이 생겨 못 나오게 되어 승열이와 둘이 타게 되었다. 8시에 운동장에서 승열이와 만난 후 대암댐에서 천태호로 코스 변경을 하자니 승낙한다. 둘이 물금 취수장을 지나 원동 2, 3 고개를 넘고 천태 공원에 도착하였다. 랩 타임이 29분대 초반이길래 동메달 쯤 되나 했더니 작년에 28분대가 세 번 있어서 오늘은 노메달 라이딩. 천태호 내려가는 길에 차단막으로 막혀 있어 천태호까지는 못 갔다. 안태 슈퍼에서 커피 보급.. 2020. 4. 13. 2020.3.15(일) 양산-천태호(23-3자도) 토요일 장거리 라이딩으로 데미지가 좀 있을거 같아 혼자 탈까 하다 몽키 자전거 밴드에 천태호 코스로 샤방벙이 올라왔길래 오랜만에 참석. 일요일 아침은 어제 보다 더 추워졌다. 역시 한겨울 복장으로 무장. 물금 취수장에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원동 2,3고개 넘은 후 안태 슈퍼에서 보급 하며 쉬다 천태호로 다시 출발. 천태호에서 사진 찍고 다운힐. 바람이 세게 불어서 춥고 눈 아프고 위험하고... 일부는 3고개 넘어 복귀. 몇 분은 자도로 복귀 후 화제 쉼터에서 만나 커피 마심. 몽키 샵에 인사하고 집으로 복귀함. 끝~ 2020. 3. 16. 2020.3.7(토) 양산-안태슈퍼 토요일 비 예보가 있길래 로라나 타야겠다 생각했는데.... 일찍 일어난 김에 오전에 빨래방, 카페, 마트를 돌고 집에 오니 흐리기만 하고 도로도 젖지 않은 거 같아 로라 대신 안태 슈퍼로 출발했다. (오전에 소나기 조금) 3월 7일~8일은 원동 매화축제였으나 코로나 19 때문에 취소되었다는데 화제에서 원동 2고개로 가기 위해 도로로 나오니 차가 꽤 많았다. 3월은 각종 축제 때문에 원동 쪽으로는 자전거 탈 생각을 못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행락객들이 많이 줄어 못 탈 정도는 아니었다.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로 힘드시겠지만 특히 원동은 3월이 성수기인데 코로나 때문에 더욱 힘드실 거 같다. 얼른 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랄 뿐.... 3고개 넘어 안태 슈퍼 도착한 후 베지밀 하나 마시고 바로 복귀. 차들이 많을 때.. 2020. 3. 7. 2020.3.1(일) 양산-안태슈퍼 오랜만에 일요일 서비 바이크의 일요라이딩. 오늘도 심바이크와 코스가 같아 연합라이딩이 되었다. 9시10분에 물금 취수장에서 합류한 후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2고개부터 오픈하고 나는 선희, 정식님과 함께 후미그룹으로 도착. 어제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오늘은 다리가 안 돌아간다. 안태 슈퍼에서 사진 찍고 다시 턴. 물금 취수장에서 심바이크와 헤어지고 서비 바이크에 들려 커피 마시고 마무리. 끝~ 2020. 3. 2. 2020.2.16(일) 양산-안태슈퍼(3-32) 토요일 봄이 온 듯한 따뜻한 날씨였으나 저녁부터 비가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주말 비 예보가 있어 일요일은 라이딩 못할 거라 예상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그치고 햇살이 좋아 도로가 마른 거 같았다. 리커버리 라이딩을 할까 싶어 여기저기 찔러봤으나 실패~ 짧게라도 탈까 싶어 솔로 라이딩 출발. 집안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나오니 풍랑주의보라고 한다. 아직 매화가 만개하지 않았는데 원동으로 들어가는 차가 많아 보여 2고개는 자도로 우회하는데 평지가 오르막같이 느껴질 정도로 맞바람이 세다. 가야진사에서 빠져서 3고개를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커피 한잔을 마신 후 다시 출발. 갈 때는 2고개를 넘을 거라 원동 쪽으로 가는데 중간에 수경 형님이랑 만나게 되어 물금 취수장까지 심심하지 않게 잘 타고 왔다. 물취에서 .. 2020. 2. 17. 2020.2.2(일) 양산-천태호 이번 주말 라이딩도 서비바이크와 심 바이크와 같이 탔다. 심바는 8시30분에 출발. 물취에서 9시 10분에 합류 후 단체 사진 찍은 후 원동 2,3고개, 천태호 업힐 후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고 원동 3,2로 복귀. 일교차가 커서 새벽에는 영하권. 나무 데크 구간에는 살얼음이 끼여 서행. 오르막마다 열심히 올랐으나 작년 여름, 가을 때에 비하면 많이 쳐진다. 날이 풀리면 나아질런지... 물취에서 심바와 헤어지고 나와 섭이는 바로 귀가. 끝~ 2020. 2. 2. 2020.1.25(토) 양산-안태슈퍼(23-32) 설날 차례를 지낸 후 본가에서 예년보다 조금 일찍 출발했더니 길이 안 막혀 일찍 집에 도착하였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 보니 날씨도 포근하길래 얼른 준비하여 솔로 라이딩 출발. 이번 주에 도착한 라파 윈터 쟈켓과 윈터 글로브 첫 개시. 2,3 고개넘고 안태슈퍼에서 음료수 하나 마신 후 역으로 복귀. 11도를 넘는 날씨여서인지 이너웨어에 쟈켓만 입었는데 땀에 젖을 정도로 포근했고, 장갑은 안에 땀이 차였다. 올 겨울 날씨는... 겨울이 아닌 듯.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찬바람 맞아서인지 저녁부터 감기가 심해져 일요일은 로라도 못 타고 쉬어야했다. 끝.. 2020. 1. 28. 2020.01.11(토) 양산-안태슈퍼 (23-3) 금요일 저녁 과음을 한 데다 토요일 아침은 춥다길래 라이딩 벙도 안 찾고 늦잠을 자고 있었다. 9시 30분쯤에 재봉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10시에 물금에서 출발하여 밀캠을 찍고 오는 호라이즌 초급벙이 있다는데 초스피드로 준비를 하고 날아가도 시간을 못 맞추겠네. 날씨도 좋아 보이고 숙취도 없길래 느긋하게 준비한 후 안태 슈퍼까지만 갔다 오려고 출발했다. 물금을 지나가는 시간이 11시쯤... 운 좋으면 돌아올 때는 만나겠거니 했는데. 컨디션이 아주 안 좋은지 최대로 쥐어짜도 심박이 180 bpm을 못 넘긴다. 컨디션 좋을 때는 2,3고개를 180~190대를 유지하면서 넘어가야 하는데 170을 유지하기도 힘들길래 마음을 비웠다. 3고개를 넘어 슈퍼로 다운힐 중에 호라이즌 팀원들이 올라가고 있었다. 역시 빠르.. 2020. 1. 13. 2019.12.28(토) 양산-안태슈퍼 토요일 아침까지 춥다가 낮부터 풀린다길래 아침에 늦잠 자고 정오가 다 되어갈 쯤에야 출발하였다. 물금 취수장으로 돌아 원동 2,3고개를 넘은 후 안태 슈퍼 찍고 복귀. 반환점이 안태 슈퍼였던 라이딩은 23번째. 지나친 거까지 포함하면 45번 방문. 올해 도로 라이딩이 91번을 했으니 두 번 중 한 번 꼴로 안태 슈퍼로 간 셈이다. 나의 최애 코스. 돌아오는 길에 서비 바이크에 들려 앞 변속이 가끔 안되는 문제를 정비받다가 휠 허브도 정비 한지 1년이 넘었길래 집에 갔다가 차로 싣고 와서 정비를 받았다. 끝. 2019. 12. 30. 2019.12.25(수) 양산-안태슈퍼 2019년 크리스마스. 라이딩 약속을 잡지 않고 빈둥거리다 상백이가 RCC 부산 라이딩에 참석한다길래 또 꼽사리를 끼기로 하였다. 라파에서 FESTIVE 500이라고 24일부터 말일까지 500km 라이딩을 달성하는 챌린지를 하기에 라파 덕후들인 RCC들은 거의 매일 라이딩이 잡혀 있다고 한다. 아침에는 추워서 나가기 싫었는데 물금에서 11시쯤에 출발한다길래 느긋하게 일어나 준비를 하고 날씨도 낮부터 포근해져 인슐레이터 질렛도 입지 않고 조금 가볍게 출발하였다. 부산 동래에서 출발을 하고 물금에서 중간 합류인데 일이 좀 생겨 11시 40분경 물금에서 출발. 원동 2,3고개를 넘어 안태슈퍼에서 보급하고 돌아오기. 워낙 자주 다니던 코스라.... 말뚝 선두을 서 준 커트님 따라다니느라 열심히 돌렸다. 카페 가.. 2019. 12. 26. 2019.12.15(일) 양산-안태슈퍼 토요일 라이딩 후 허리가 다시 아파와 일요일에는 못 탈 거 같았는데 자고 일어나니 통증이 많이 줄었다. 날씨도 너무 좋길래 11시쯤 집에서 출발하였다. 목적지는 안태슈퍼. 원동 1고개를 넘어갈까 하다 범어까지 가는데 다리 컨디션이 안 좋다. 물금 취수장으로 우회한 후 원동 2,3고개를 넘어 슈퍼에 도착하니 페코리노로마노 팀을 만났다. 지혜쌤의 Di2가 갑자기 방전되는 바람에 샵 오픈을 기다렸다가 충전을 하느라 출발이 많이 늦었었단다. 덕분에 복귀 길은 심심치 않았다. 오는 길 내내 상백이의 배고프다는 말을 듣다 보니 나도 배가 고파와 주말에는 간헐적 단식을 해야 하는데 못 참고 탄탄카츠에서 같이 점심을 먹고 복귀했다. 겨울이 시작되고 체중이 점점 증량이 되고 있다.... 2019. 12. 16. 이전 1 2 3 4 5 6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