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542

2021.2.6(토) 원동23-감물리-안태리-32 3주 주기로 주말에 쉬는 현수와 토요일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이른 아침에는 좀 춥고 낮에는 포근하다길래 10시에 물금에서 만나 감물리 시계방향으로 돌아볼까 했다. 일교차가 커서 옷을 어떻게 입을까 고민하다 상의는 동계용 이너웨어 + 긴팔 져지 + 인슐 질렛으로, 하의는 빕숏 + 레그워머로 입었는데 겨울용 타이츠와 다르게 다리가 가볍게 느껴졌다. 두 달 차 아빠인 현수는 그동안 육아에 힘쓰느라 초기화가 되었다며 힘들어하길래 코스를 조금 줄여 감물리 넘어 밀댐으로 안 가고 저수지 가기 전 우회전하여 안태리로 돌아왔다. 처음 가본 길인데 중간에 시멘트 포장길이 있어 거꾸로 오기에는 아주 힘들 듯. 원동 3, 2 고개를 다시 역으로 넘어 물금으로 복귀한 후 "스위트 토크"에서 라떼를 마시며 마무리하였다. 일요.. 2021. 2. 6.
2021.1.31(일) 양산-대암댐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TDZ 스테이지 5를 내내 탔다. 참가 인원이 많은 덕분에 내가 타고 싶은 페이스대로 타다 보면 그룹과 같이 탈 수 있어 레이스가 아니어도 지루하지 않아 좋다. 토요일은 낮부터 포근해진다는데 아침에는 춥기도 하고 지난 주 초반 오버페이스에 나가떨어져 DNF를 했기에 재도전을 하고 싶었다. FTP기준 75%~100%를 유지하고 좌우 토크 유효성에 집중하면서 페달링 교정에 목표를 두었다. 이번에는 DNF하지 않고 완주 성공. 완주한 사람 중에서는 내 뒤에 몇 명 없네. 🙄 좌우 밸런스는 51%:49%, 토크 유효성은 87%:85%, 페달 평활도는 25%:24%로 만족스러웠다. 일요일은 선희, 서비, 종준이와 함께 대암댐으로 다녀왔다. 오랜만에 35번 국도를 탔는데 오늘따라 바짝 붙어 지.. 2021. 1. 31.
2021.1.24(일)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월요일은 30분 짧은 워크아웃을 강도를 10% 낮추어 리커버리 삼아 타고 화~목요일은 TDZ 4 스테이지 이벤트 라이딩을 하였다. 금요일은 쉬고 토요일에는 2주 전에 완주하였던 ASIA 120km Endurance Ride C그룹에 참석했는데 선두 그룹에 쫓아가다 40km 지점에서 흘렀다. 뒤 따라오던 그룹에 붙었다가 얼마 못 가 다시 흐르고 그다음 그룹에 붙어 가려고 용을 썼지만 봉크가 온 거처럼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 중도 포기를 하여야 했다. 예정보다 짧게 탄게 억울하여 오후 4시 30분에 2.3~2.5w/kg로 달리는 Steady Ride 100km에 다시 참석. 라이더 리더 주변에서 머물면서 오버 페이스를 안 했고 파워도 FTP 80% 수준인데 심박이 170 bpm을 넘더니 떨어지질 않는다. 선.. 2021. 1. 24.
2021.1.16(토)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지난 주말은 너무 추워져 집에서 로라를 탔다. 이전에는 집에서는 평로라로 설렁설렁 타다 작년 말 스마트 트레이너를 중고로 구입한 후 워크아웃과 이벤트 레이싱에 재미가 들려 집에서도 최대 심박을 구경할 정도로 강하게 타고 있다. 심박과 속도만 보다 파워를 알게 보니 필드에서도 파워미터가 필요할 거 같아 화요일에 주문했는데 요즘은 재고가 많은지 목요일에 도착하였다. 파워미터를 달고 즈위프트에서 램프 테스트를 다시 했는데 탁스 플럭스와 비교해서 2w뿐이 차이가 안 났다. (파워미터는 가민에, 플럭스는 즈위프트에 연결해서 파워를 비교해보니 거의 비슷했다) 토요일 현수가 연락 왔길래 10시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코스는 도로 상태 보고 정하자고 하였다. 원동 2고개 넘고 3고개를 오른 후 안태 슈퍼 쪽으로 다운힐 .. 2021. 1. 16.
2021.1.3(일) 배내사거리-원동2 5인 이상 집합 금지 권고에 따라 오늘도 서비 바이크는 공지 못 올리고 오붓하게 4명이서 다녀왔다. 표충사까지 가려했으나 배태 고개 내리막에서 쫄은데다 사거리 지나 밀양댐 가는 길에 반대편 차선 노면을 보고는 복귀가 힘들 거 같아 바로 포기하고 돌렸다. 다시 배태 고개를 넘은 후 3고개 정상까지만 갔다 오자고 꼬셨지만 다들 거부. 서비와 종준이는 자도로 가서 늦게 출발한 선희랑 만난다길래 성민이와 둘이 2고개로 복귀하였다. 작년과 달리 올해는 많이 추워 아쉽다. 원동 코스는 날이 풀릴때까지는 맘 편하게 타기 어렵겠다. 끝~ 2021. 1. 3.
2021.1.2(토) 원동23-안태호-신흥사-2 1월 1일 새해 첫날은 추워서 집에서 로라를 탔다. 서비에게서 중고로 구입한 탁스 플럭스 S 스마트 로라에 적응할 겸 프리 라이딩으로 100km를 3시간 넘게 탔더니 땀도 엄청 흘리고 영혼도 탈탈~ 토요일은 날씨가 좀 풀려 11시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길래 라이딩을 나와 물금으로 향했다. 원동 2고개 지나 3고개 정상까지는 노면도 평소와 다를 바 없이 괜찮았는데 3고개에서 정상은 도로 중간 중간 노면이 얼었었는지 흙이 뿌려져 있어 미끄러질까 봐 무서워 브레이크 잡고 살살 내려왔다. 밀캠까지 갈까 했지만 포기하고 안태호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바로 복귀. 3고개를 다시 넘어 오다 보니 날씨가 더 풀려 조금 아쉽길래 원동 삼거리에서 좌회전하여 신흥사 입구까지만 갔다가 다시 돌아왔다. 2고개 넘은 후 서비 바.. 2021. 1. 3.
2020.12.27(일) 원동3-밀캠-밀양상남-3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서비 바이크는 라이딩 공지를 올리지 않고 나, 서비, 선희, 성민 네 명이 오늘도 밀양을 다녀왔다. 선희는 며칠 전 몇 년 만에 스캇 에딕트 RC10으로 기변을 한 후 첫 라이딩. 👏👏 2고개는 패스하기로 하여 가야진사까지 자도로 갔다가 3고개 넘었다. 이틀 연달아 탔더니 근육통이 생겨 오르막은 선희 페이스에 맞춰 넘었다. 미전리 고개 넘어 밀양을 지나는데 평소 안태 슈퍼까지만 다녔던 선희는 슬슬 입질이 오는지 힘들어 하기 시작. 삼랑진 IC 쪽으로 넘어가는 짧은 고개를 강변길로 우회하고 마지막 역 3고개를 넘은 후 자도로 빠져 복귀했다. 스위트 토크에 들려 선희 기변 턱으로 라테 한 잔씩 받아 들고 서비 바이크에서 쫑~ 비가 조금씩 내리길래 많이 오기 전에 얼른 집으로 귀가했다... 2020. 12. 27.
2020.12.26(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오늘은 재봉이가 같이 타자며 톡을 줬다. 10시 물금역에서 만나서 코스는 만나서 정하는걸로 약속. 어제 밀양을 다녀와서 오늘은 감물리로 갈까 했지만 감물리 다운힐이 별로 내키지 않는다 하고 나 역시 어제 라이딩으로 다리 컨디션이 별로인거 같아 어제 갔던.. 이번 달 내내 가는 밀양 상남면 코스를 타기로 하였다. 어제는 현수랑 커풀룩이더만 오늘은 재봉이와 커풀룩. 미리 코디 약속 잡은것도 아닌데 이런 우연이~ 원동 2, 3 고개 넘고 미전리 고개 넘어 밀캠 앞을 지나 밀양 상남면을 지나 다시 삼랑진으로... 이달 들어 내내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밀양까지 역풍으로 고생했는데 오늘은 바람이 잔잔하였다. 날씨 완전~ 👍👍 내내 잘 끌어주던 재봉이가 역 3고개를 넘으며 2고개는 자도로 패스하자고 하길래 파워젤을 .. 2020. 12. 26.
2020.12.25(금)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24일 0시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되었다. 코로나 19가 좀 잠잠해져야 할 텐데.. 걱정이다. 겨울이라 시즌 오프 한 동생들이 많아 오늘도 솔로 라이딩을 하나 했는데 얼마 전 부산으로 발령받고, 첫째 딸도 득녀한 현수가 같이 타자며 연락이 왔길래 콜~ 10시 10분에 물금취수장에서 조인~ 나와 현수가 RCC쟈켓을 입어 커플룩이 되었다.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현수가 말뚝 선두로 끌어주는데 오르막은 겨우 버텼지만 평지에서 자꾸 흘러 현수가 페이스를 유지 못하고 날 기다려줘야 했다. 오늘 내 컨디션이 안 좋은가 했더니 평속과 로그를 보니 현수가 빨랐구먼. 라이딩 마치고 커피 한 잔 하러 스위트 토크로 갔더니 금요일 정기 휴무였지만 사장님이 케이크 때문에 나왔다길래 테이크 아웃하여 서비 바이크로 가서 .. 2020. 12. 25.
2020.12.20(일) 원동3-밀캠-밀양상남-3 서비의 재활 라이딩 2번째 도로 라이딩. 다들 공사다망하여 오늘은 나와 서비 둘이만 참석. 안태호 코스는 짧은지 거리를 늘리고 싶어 하길래 어제 내가 탔던 밀양 상남면 코스를 추천했는데 2고개는 빼고 자도로 우회하자고 하여 콜~ 햇볕은 좋더구먼 바람이 태풍급이다. 자도로 가야진사까지 가는데 25km/h를 넘기기 힘들 정도였다.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어 삼랑진 터널을 지나 다운힐을 하는데 바람 때문에 휘청휘청~ 밀양 상남면부터는 뒷바람이라 다행~ 삼랑진 지나 3고개를 넘은 후 2고개는 자도로 우회하여 복귀했다. 스위트 토크에 들려 커피를 테이크 아웃한 후 샵에서 마시고 바로 집으로. - 발가락 핫팩이라고 파는데 양말 위에 바로 붙이고 타봤더니 발가락이 아파 신발 바깥에다 붙여서 사용한다. 모양이 발바닥.. 2020. 12. 20.
2020.12.19(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재수와 같이 타기로 약속을 잡았으나 재수가 아침에 회사에서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아 출근해야 한다고 하여 오늘도 솔로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출발할 때 기온이 -1도, 체감온도 -5, 풍속 4m/s 북서풍이라 밀양까지 가는 내내 맞바람이라 힘들었고 측풍때문에 서너 번 낙차 할 뻔하여 아찔했다. 동계 이너웨어, 긴팔 져지, 인슐 쟈켓을 입었는데 몸통은 땀나고 손발끝은 시려 장갑 벗기 귀찮아 오늘도 라이딩 중 사진이 한 장도 없다. 밀양 상남면으로 돌아 3, 2고개를 넘은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가 복귀. 땀을 많이 안 흘려서인지 요즘 라면과 과자를 먹어서인지 라이딩을 마치고도 체중이 62kg를 넘어 다시 식단 관리를 해야겠다고 하곤... 집에서 안심, 등심으로 잘 먹고는 막판에 볶음밥의 유혹을 못 이기고 쳐.. 2020. 12. 20.
2020.12.13(일) 양산-안태호(3-32) 서비가 새 자전거를 내리고 첫 주말 라이딩을 하였다. 재활을 해야 하는 서비, 종준, 선희 그리고 오랜만에 성민도 참석. 가는 길에 2고개는 패스하고 자도로 가는데 시트 포스트가 내려간다는데 렌치가 없단다. 화제 쉼터에 들려 빌릴 곳을 찾다 보니 푸드 트럭에서 다행히 공구를 빌려주셔서 해결~ 3고개를 넘은 후 안태호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보급하지 않고 바로 복귀. 샵에 도착 한 후 차 한 잔 하면서 좀 쉬다가 집에 왔다. 3월 사고 이후 쭉 못 타던 서비는 예상보다 초기화가 덜 되었고, 올해 해외 출장 다녀오느라 운동을 못 했던 종준이도 잘 타더라. 겨울에 좀 더 운동하여 내년에는 재미있게 탈 수 있길 기대한다. 끝~ 2020. 12. 13.
2020.12.12(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월요일부터 갑자기 허리가 아파 수요일까지 로라도 못 타고, 수요일에 휴가 내고 집에서 쉬었더니 좀 나아졌다. 날도 춥고 코로나 유행이 심해 솔로 라이딩을 하였다. 안태 슈퍼는 짧고, 감물리는 경사가 심해 요통이 재발할까 겁이 나 새로운 루트를 그렸다. 밀양에서 부북면으로 우회전하지 않고 직진하여 상남면을 지나 삼랑진으로 돌아오면 물취 기준 85km, 상승고도도 1,200m쯤 될 거 같았다. 밀캠 지나 터널로 가지 않고 옛 길로 우회하면 100km는 채울 수 있겠다.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밀양까지 가는 동안 내내 맞바람에 힘들었다. 오는 길에 서비 바이크에 들렸는데 샵에 있는 동안 가민이 오토 포즈가 안되었나 보다. 그리고 오늘도 심박은 3고개 올라가는데 낮게 나오고 최대 심박은 200이 넘는 오류가 났다.. 2020. 12. 12.
2020.12.6(일)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2 승열이가 토요일은 근무라 일요일에 타자고 하여 감물리로 코스를 잡았다. 어제는 시계 방향으로, 오늘은 반 시계 방향으로... 현수도 아침에 탈 수 있게 되었다고 톡이 왔길래 물금 취수장에서 9시 30분까지 오라고 했다. 정식 아우까지 총 4명이 출발. 우리 출발 직전에 낯익은 핑크 도그마가 지나가길래 혹시 요요님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평소 건너편에서 자주 스쳐 지났는데 오늘은 같은 방향이라 짧게나마 인사를 나누었다. 2고개 오르다 또 낯익은 콜라고 빨간색 프레임이 앞에 가는데 얼굴을 다 가렸길래 혹시 보명이? 라고 물어보니 맞네~ 현수와 승열이가 앞에서 빠르게 가느라 숨이 차서 안부도 못 나누고 힘겹게 2고개를 넘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속도는 느린데 힘은 많이 든다. 배태 고개, 밀양댐을 넘은 후 평지.. 2020. 12. 6.
2020.12.5(토)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코로나가 유행하여 부산과 양산에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공지를 올리지 않고 혼자 감물리를 다녀왔다. 날도 춥고 내일도 라이딩 약속이 있어 적당한 페이스로.. 원동 2, 3고개, 감물리 고개를 넘은 후 다운힐을 하는데 앞 브레이크 소리가 좀 달라져 중간에 잠시 멈추었다가 내려왔다. (앞 휠을 바꾸면서 브레이크 패드를 내가 직접 바꿨는데 라이딩 마치고 서비 바이크에 들려 확인해 보니 패드를 좌우 거꾸로 끼웠다고 한다.) 밀양댐을 지나면서 화장실에 들렸고 멈춘 김에 밀양호 비석 앞에 자전거를 세우고 인증샷. 그 뒤로 배태 고개, 원동 2고개를 넘어 물금에 도착. 경의 동생이 운영하는 스위트 토크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한 후 서비 바이크에서 브레이크 세팅 다시 하고, 서비 새 자전거를 구경했다. 스캇 .. 2020. 12. 6.
2020.11.29(일) 양산-대암댐 재수가 일요일 센터 회원들과 라이딩 약속이 있는데 대암댐으로 라이딩 코스가 바뀌었단다. 마땅한 라이딩이 없어 꼽사리 끼여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 나, 충렬, 종민 씨는 게스트로 참석. 양산 운동장에서 출발 후 통도사까지 약간 느린 페이스로 그룹 주행하며 웜업을 한 후 삼동 TT구간에서 오픈... 재수와 게스트 3명만 먼저 가다 편의점에서 기다렸다. 시간이 꽤 지나 무슨 일 있는가 걱정될 때 재수가 다른 한 분과 같이 도착. 나머지 일행들은 길을 잃은 분도 있고 코스를 단축하여 삼동을 역으로 복귀해서 가는 팀도 있다고 연락이 왔다며 5명만 울산역 지나 상천길로 복귀하기로 하였다. 통도사에서 길을 잃었던 두 명이 더 합류하여 달리다 운동장 가기 전 나는 집으로 바로 복귀. 종민 씨가 불을 지를 때마다 흘렀네~.. 2020. 11. 29.
2020.11.28(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언양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렸는데 코로나 19의 3차 유행으로 주변 지역에 확진자가 속출하는 우울한 시국이다. 취소를 할까 하다 참석 인원이 적을 때 마감을 하고 소규모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날씨가 추워져 취수장 대신 물금역으로 출발장소 변경. 영수, 승열, 재수와 지난주에 참석했던 현식님, 성배님이 이번 주에도 같이 타 주었다. 원동 2, 배태, 밀양댐, 도래재를 넘은 후 삼거리 편의점에서 뜨아로 보급. 가지산 넘고, 작천정을 지나 통도사부터 국도 구간은 로테이션하며 복귀 후 운동장에서 바로 해산하였다. 휠 셋 이야기를 하자면... - 2014년부터 펄크럼 레이싱 제로 알루미늄 휠을 쭈욱~~ 잘 써오다 6월에 리어 휠 스포크가 부러졌는데 스포크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길래 서비에게서 펄레제 카본 리어 휠.. 2020. 11. 29.
2020.11.21(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주중에는 봄이 다시 온 마냥 따뜻하더니 토요일에 갑자기 추워지고 일요일에는 비 예보까지 있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밀양 무안을 한 번 더 가기 위하여 양산 바이크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더니 12명이 참석하는 흥벙. 물금 취수장에서 코스 브리핑과 단체 사진 촬영 후 바로 출발. 2고개에서 컨디션 점검을 해보는데 다리가 무겁다. 지난 주말 라이딩 후 평일에 로라도 살살 탔는데 회복이 안된 듯. 원동 삼거리에서 순일 아우가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며 복귀하겠다고 하여 보내고... 재수는 뒷 타이어(튜브리스)가 펑크가 났는데 실란트로 해결이 안 되어 블랙쪼님께 Co2를 빌려 튜브를 넣은 후 합류하려 하였으나 Di2 배터리까지 방전이 되었다고 한다. 😥 결국 재수는 자도로 복귀하고 블랙쪼님만 다시 합류하였고 성배님이.. 2020.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