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42 2021.6.20(일) 남해 한바퀴 종준이가 양아맨과 남해 투어를 간다고 하길래 난 지난주 영덕에 다녀와서 와이프 허락을 못 받을 거라 기대를 안 했지만 금요일 저녁을 먹으며 슬쩍 말을 꺼내보니 같이 가잔다. 이번에도 남해에 내려주면 버스 타고 진주 가서 혼자 놀다 남해로 다시 오면 픽업하는 걸로.... 집에서 5시에 출발. 남해 터미널에 와이프를 내려다 주고 노량 보건진료소에 도착하니 양아맨 팀도 준비 중이었다. 얼른 준비한 후 단체 사진 찍고 예정보다 이른 7시 35분에 출발. 가민에 코스를 넣어왔지만 갈림길에서 헷갈려 재작년에 와봤었던 종준이가 길잡이로 리드를 하였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남해도와 창선도를 한 바퀴 크게 도는 180km 코스로 섬의 해안도로답게 평지가 거의 없는 업다운의 연속인 코스이다. 오르막은 어쩔 .. 2021. 6. 21. 2021.6.19(토) 원동23-천태공원x2-32 이번 주는 다들 일이 있다며 시간이 안 맞아 솔로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자주 가던 감물리가 내키지 않아 오늘은 천태 공원을 3 회전해야겠다 생각하며 집에서 출발. 물금 취수장을 지나가는데 달무리 형님이 혼자 계시길래 멈추어 인사를 드렸다. 어디 가시냐니깐 터보 페달님이랑 천태호를 가신다길래 (두 분 모두 MTB로) 잘 되었다 싶어 같이 동행하기로 하였다. 달무리 형님 앞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실란트가 뿜뿜하며 메꿔지지 않아 어쩌나 하는데 터보 페달님이 자전거용 지렁이로 한방에 해결~ 👍👍 원동 2,3고개를 넘은 후 바로 천태 공원으로 올랐다. 첫 번째 바퀴는 이야기도 하면서 적당히 힘들게... 천태호 내려가는 길은 도로 차단이 되어 있길래 공원에서 돌려 중간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하고 출발. 노면.. 2021. 6. 21. 2021.6.13(일) 라파 프레스티지 영덕(2017) 토요일 새벽에 그칠 거라는 비는 그칠 기미도 없이 하루 종일 내렸다. 라이딩 약속은 취소되어 오후 즈위프트 이벤트 라이딩하기 전 서너 달 만에 Ramp Test를 해보니 236w / 181 bpm에서 241w / 187 bpm으로 +5w가 되었다. 최대 심박을 보니 FTP는 그대로인데 컨디션의 차이로 상승한 게 아닐지 의심. 실제 필드 라이딩에서는 241w로 20분 타기도 힘든데... 흠~ 테스트 후 이벤트 라이딩은 2/3타고 DNF 했다. RCC부산 모임에서 일요일 영덕 투어 라이딩을 가기로 했다. (경북 영덕 지역은 사적 모임 인원 제한 해제) 2017년 라파 프레스티지 영덕 코스로 144km, 상승고도 2,000m이고 비포장 임도 구간까지 있다길래 급 땡김.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자기는 영덕에서 내려.. 2021. 6. 14. 2021.6.6(일) 원동23-천태공원-32 서비 바이크 일요일 코스는 천태호. 작년 6월부터 마을부터 상부댐까지 공사를 시작하여 그동안 차단되어 있다가 다시 통행이 허용되었다. 지난 5월에 천태호 올라가다 중간 바리케이드에 통행금지가 되어있었는데 요즘은 스트라바 로그를 보니 닫는 경우가 거의 없는 거 같아 1년 만에 천태호로 고고~ 서비는 토요일 자정까지 일하느라 피곤하여 오늘은 패스~ 물금 취수장에서 선희와 종준이를 만나 출발했는데 화제로 나가는 길에 종준이가 모래에 미끄러져 낙차를 하였다. 화제 쉼터로 이동 후 핸들바 돌아간 거는 푸드 트럭에서 렌치를 빌려 다시 정렬했으나 슈즈 다이얼도 파손되고 팔과 다리의 상처에 약을 발라야 할 거 같아 아쉽지만 종준이는 집으로 복귀. 출발할 때는 몰랐는데 병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마침 출발하.. 2021. 6. 6. 2021.6.5(토) 원동23-밀캠-운문령-통도사 더 더워지기 전에 장거리를 타고 싶은데 갑자기 늘리면 같이 타질 않을 거 같아 밀양에서 매전을 지나 운문령을 넘는 코스로 영수, 종준이, 순일이와 함께 달렸다. 7시 30분 물금 취수장에서 기다리는데 아침 운동하러 나온 선희는 2고개 넘어 가야진사까지 동행. 3고개, 미전리 고개 넘은 후 밀양을 지나 대천 삼거리 편의점에 도착. 보급을 하면서 20분 정도 쉰 후 운문호 주변을 돌아 운문령을 넘어 작천정, 통도사를 지나 35번 국도로 복귀. 오늘도 평지의 거의 대부분을 영수가 끌어줬다. 매주마다 몸이 돌아오는 게 느껴진다. ㄷㄷㄷ~ 통도사부터 복귀하는 길은 강한 맞바람에 오르막보다 더 힘들었네. 날도 더워져 소토 삼거리에서 올해 처음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마지막 보급 후 운동장까지도 못 가고 알아서 해산. 끝~ 2021. 6. 6. 2021.5.30(일) 양산-경주(내남) 일요일은 서비 바이크 멤버들과 경주 내남을 왕복했다. 작년에 허리 디스크로 고생한 병대와는 올해 처음으로.. 아산으로 파견 근무중인 순일이와는 두번째로 라이딩. 오르막이 거의 없는 코스라 절대 파워가 높은 순일이가 길고 강하게 리딩을 많이 해줬다. 나는 회복이 잘 된거 같지 않고 깝죽대다 흐를 지 모른다는 생각에 오버하지 않고 적당히 내 몫까지만 끌고 교대했다. 내남 주유소에서 바로 턴해서 고향 슈퍼에서 보급하고 양산에 도착 한 후 커피 테이크아웃 해서 운동장에서 수다 떨다 해산. 씻고 자전거 닦고 나니 와이프가 팥빙수가 먹고 싶다고 하길래 빨래방 가는 김에 카페에서 시간 때운 후 치킨 포장해서 집에 와서 낮술 먹고 뻗으니 일요일이 순삭~ 🙄 끝 월 0.87. 지난 주 TSS가 1000이 넘었음에도 월요.. 2021. 5. 31. 2021.5.29(토) 원동23-밀양무안-밀캠-32 지난주에 주문한 리뉴얼된 RCC Team-kit이 수요일에 도착하였다. 이전에 입던 에어로 져지가 S사이즈인데 뒷 포켓이 밑으로 쳐지길래 이번에는 XS사이즈로 주문. 와이프는 코르셋 입은 거 같다며 놀리지만 지퍼도 채워지고 숨도 쉬어지길래 반품하지 않고 오늘 개시. 8시 물취에서 영수, 성호와 만나 늘 가던 밀양 무안을 역방향으로 돌기로 하고 출발. 성호는 자가 피팅으로 안장을 조금 높였다더니 2고개 은메달, 3고개는 PR을 찍을 정도로 빨랐다. 평지는 영수가 거의 다 끌어주는데 뒤를 따라만 가는데도 내가 선두를 섰을 때 유지할 수 있는 파워와 비슷한 데다 교대 신호도 안 주길래 뒤에서 피만 빨다가 오르막에서 영수가 놓으면 추월해서 먼저 오르기를 반복. 져지 피팅이 궁금하길래 밀캠에서 삼랑진으로 오는 고.. 2021. 5. 31. 2021.5.23(일) 양산-회야댐 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은 회야댐. 간절곶 갈 때 회야댐을 지나가지만 청량을 지나 회야댐을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타는 코스는 거의 2년 만인 거 같다. 기록 보니 2019년도에 두 번, 작년에는 한 번도 안 탔었네. 오늘 멤버는 선희, 종준, 서비. 이번 주는 토요일까지 TSS가 800을 넘어서인지 좀 피곤하여 길게 끌지 못하고 로테이션. 삼동을 지나 당고개를 넘은 후 7번 국도 갈림길에서 청량으로 가는데 도로 진출입로가 새로 생겼다. 오랜만에 오니 못 보건 갈림길이 몇 군데 생긴 듯. 회야댐 코스를 지난 후 웅촌에서 커피 보급 후 다시 출발. 공단을 지나 삼동으로 와서 통도사를 지나 35번 국도로 복귀했다. 구 터미널 근처 이디야에서 시원한 음료수를 한 잔씩 더 하고 해산. 끝~ 지난주는 주말 내내.. 2021. 5. 23. 2021.5.22(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32 영수, 승열과 함께 감물리 한 바퀴. 성호도 약속을 했었으나 사정이 생겨 짧게 타고 귀가해야 한다고 해서 물금 취수장에서 얼굴만 보고, 선희가 자출 하다가 승열이와 만나 얼굴 보러 들렸다가 사진 찍어주고 바이~ 승열이가 마일리지 부족으로 장거리가 부담스러운 거 같아 오늘도 늘 가는 감물리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았다. 파워가 점점 돌아오고 있는 영수가 평지에서 많이 끌어주고 오르막은 각자 페이스대로 탔다. 원동 2고개, 배태고개, 밀양댐, 감물리, 원동 3, 2고개를 넘은 후 화제 쉼터에서 쉬는데.. 승열이는 봉크가 와서 보급하고 알아서 복귀하겠다고 톡이 왔다. 서비 바이크에 있으니 승열이도 도착. 잠시 쉬다 같이 집으로 복귀했다. 최고 기온이 28도까지 올라가는 초여름 날씨였지만 바람은 선선해서 타기에는 .. 2021. 5. 22. 2021.5.19(수) 원동23-밀캠-밀양무안-32 부처님 오신 날이라 수요일 휴일. 지난 주말에 비 온 데다 월, 화요일 비 오다 목요일에도 비 예보가 있는데 오늘만 화창하다. 미세 먼지도 없고 바람도 선선하여 날씨도 좋아 영수, 성호, 충렬이와 함께 4인 라이딩. 원동 2, 3고개 넘고 밀캠 가는 미전리 고개에서 새벽까지 근무하다 퇴근한 성호는 피곤하여 먼저 복귀. 올해 처음 작년에 다니던 대로 밀양 부북면 쪽으로 직진하여 대항리 고개를 넘었다. (마흘리 고개를 넘으면 10km가량 짧음) 무안에서 보급하지 않고 패스~ 장날이라 북적거리던 삼랑진을 지나 3, 2고개를 넘어 화제 쉼터에서 보급을 하였다. 우연히 큰 딸과 라이딩을 나온 용광이를 만나 수다 떨다 물금으로 복귀한 후 해산.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가 집으로. 오늘이 올해 제일 장거리였다. 2021. 5. 19. 2021.5.9(일) 양산-경주(내남) 서비의 무릎 부상으로 오르막 타기엔 부담스러워 오랜만에 평지 코스인 경주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찾아보니 경주 왕복은 작년 7월 이후로 거의 9개월 만인 듯. 아직 무리를 하면 안 되니 서비는 고향 슈퍼에서 쉬고 선희와 종준이와 함께 내남 주유소 찍고 턴~ 통도사까지는 뒷바람이고 언양을 지나면서 맞바람으로 바뀌어 힘들었는데 내려올 때는... 왜 뒷바람인 거 같지가 않지? 고향 슈퍼에서 보급 한 번 하고 국도로 다시 복귀. 운동장에 도착 후 카페에서 차 마시고 모두 집으로. 어제 라이딩 후 회복이 잘 되었는지 오늘이 더 NP가 높았고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끝~ 월요일 외근 후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집에 도착. 40km짜리 이벤트 라이딩에서 IF 0.79로 리커버리. 화요일은 다음 날 라이딩을 위하여 휴식.. 2021. 5. 9. 2021.5.8(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32 오늘은 영수와 듀오 라이딩. 미세 먼지 경보가 뜨길래 취소해야 하나 고민했으나 창밖의 하늘을 보니 괜찮은 거 같아 그냥 출발. 물금 취수장에서 달무리 형님을 만나 오랜만에 인사를 드렸다. 요즘은 산에 많이 다니시느라 자전거를 가끔 타신단다. 영수와는 코스를 만나서 정하기로 했는데 장거리는 아직 부담스러워하는 거 같아 또 감물리로... 수요일에는 시계방향으로 돌았으니 오늘은 배태고개를 먼저 넘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기로 하였다. 원동 2고개 넘고 배태 고개로 가는 길에 내 뒤 타이어 펑크. 튜브 교체를 하느라 오늘 무정차는 초장에 실패다. 늘 타던 대로 배태 고개, 밀양댐, 감물리를 넘은 후 삼랑진으로 가는 길엔 도로 공사 중이라 노면이 아주 안 좋았다. 원동 3, 2고개 넘은 후 화제 쉼터에서 에이드 .. 2021. 5. 9. 2021.5.5(수)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어린이날이다. 새벽까지 내린 비로 아침에 일어나 보니 도로가 젖어 있어 어차피 솔로 라이딩이라 10시 30분에 느지막이 출발했다. 계획은 조금 길게 타려고 했으나 컨디션도 그리 좋지 않고 바람도 세게 불길래 늘 가는 감물리로 정했다. 바람이 서풍이라 삼랑진까지는 힘들지만 감물리 내려와서 밀양댐까지 뒷바람을 기대하며 시계방향으로. 화제로 빠지기 전 자도에서 추월당했던 아저씨가 다시 추월하면서 바로 옆에서 기합을 넣는 바람에 깜놀. 감물리 넘어서 밀양댐 가는 길에 승용차가 추월하자 말자 오른쪽 편의점으로 꺾는 바람에 사고 날 뻔했다. 급브레이크 잡으면서 뒷바퀴가 슬립이 났는데도 아슬아슬하게 추돌을 피했다. 나중에 집에 와 블박 달고 처음으로 메모리 카드 뽑아 편집해서 신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다시 출발.. 2021. 5. 5. 2021.5.2(일) 원동23-부산대밀양캠퍼스-321 2021.5.1 토요일 오전에 비가 내리다 그쳤다. 마땅한 이벤트가 없어 12시 55분에 100km 엔듀런스 라이딩 이벤트를 예약해두고 오전에 스벅에 갔다가 마트에 들려 장을 봤다. 노면도 말랐고 비도 안 올 거 같아 얼른 준비해서 집을 나서니 비가 떨어진다. 에잇~ 다시 들어가 로라에 자전거를 걸고 즈위프트를 켜니 레이싱이 아니라 late join이 가능한지 이벤트에 참여가 되었다. 거리를 보니 8km가량 늦었네. D그룹이라 리더 그룹에서 리커버리로 타고 있었는데 타다 보니 자꾸 BA가 되어버림. 나중에는 리더 그룹에 안 잡히려고 너무 열심히 타버렸지 뭐야... 콜라 작은 거 한 병을 다 마시며 겨우 버티었고 이벤트 끝나고 모자란 키로수는 프리 라이딩으로 채웠다.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59.9kg를 오.. 2021. 5. 3. 2021.4.30(금) 양산-안태슈퍼(23-32) 진행 중인 프로젝트 때문에 열근을 하다 급한 불을 끄기도 했고, 이번 주말 내내 비 소식이 있길래 3시 반쯤 조퇴를 하였다. 집에 와서 급하게 준비해서 나가다 보니 심박 센서도 안 챙기고 타이어 공기압도 체크를 안 했었네. 나중에 공기압 체크를 해보니 앞은 80 psi, 뒤는 85 psi 정도였고 평소보다 10 psi 정도 낮았지만 주행 느낌이 좋아 다음에도 이 정도 공기압으로 타볼까 싶다. 집부터 물금취수장까지 웜업. 물취부터 안태 슈퍼까지 쉬지 마 모드로 왕복. 지난 주말 타고 이번 주 내내 즈위프트 이벤트를 탔는데 컨디션이 좋은 느낌이더니 물취-안태 슈퍼 왕복 NP가 233w가 나왔다. 거의 1시간 35분 IF가 0.98이 나왔으니 FTP를 다시 테스트해봐야 할거 같다. 23-32 쉬지마 세그먼트 .. 2021. 4. 30. 2021.4.25(일) 원동3-밀캠-밀양상남-32 서비는 무릎 통증으로 이번 주도 쉬기로 하고 승열이가 참석을 하였다. 서비 바이크는 5인 이상 집합 금지를 지키며 타느라 카페에 공지를 못하고 있다. 승열이와 오랜만에 타는 거라 거리는 100km를 넘지 않게 밀양 상남면 코스로 출발. 원동 2, 3고개를 넘는데 오늘은 종준이 컨디션이 아주 좋아 보인다. 오르막에서 거리를 좀 벌렸다 싶어도 금세 따라 붙인다. 어제도 나름 열심히 탔는데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라이딩 강도로 탔다. 승열이는 초반에는 좋았는데 장거리 라이딩을 못한 게 티가 나며 50km를 넘으니 봉크가 오고 다리가 잠겼다. 안태 슈퍼에서 보급을 하고 3, 2고개를 넘어 복귀. 날씨가 너무 좋고 시간도 늦지 않아 물금에서 음료수 한 잔 더 마시고 아재들 수다 떨다 해산. ... - 월요일은 TO.. 2021. 4. 26. 2021.4.24(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32 영수는 장염 때문에 못 나오고 성호와 듀오 라이딩이 되었다. 코스는 만나서 정하자고 했는데 화제까지 다리가 무거워 밀캠으로 갈까 했다가 2고개에서 막상 돌려보니 탈만한 거 같아 감물리 역방향으로 다시 변경. 앞에서 끌 때 힘들면 티가 나는지 교대 신호를 안 줘도 성호가 끌어주어 회복을 할 수 있었다. 보급 없이 돌고 마지막 화제 쉼터에서 에이드 한 잔씩 마시며 마무리. 일기 예보로는 하루 종일 흐림이었는데 낮부터는 파란 하늘이 이뻐 보일 정도로 날씨가 좋았다. 오늘 강도는 물취 기준으로 206w로 IF 0.87 토크를 줄 때 비비인지 휠셋인지 틱틱 거리는 잡소리가 나길래 오늘도 서비 바이크에 들려 정비를 받고 귀가. 일요일에 타보니 조용했다. 역시~ 👍👍 끝~ 2021. 4. 24. 2021.4.18(일) 원동2-배태-배내-통도사 지난주 간절곶 라이딩 때 서비가 무릎 통증을 느꼈는데 장경인대염이라며 한동안 라이딩 참석이 어려울 거 같다. 선희와 종준이는 라이딩할 거라길래 마침 성호가 토요일 약속이 있어 일요일 라이딩을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길래 한자리가 남아 일요일 라이딩에 합석하였다. 9시 물취에서 만나 일명 보약 코스... 원동 2, 배태, 배내 고개 넘은 후 35번 국도로 양산으로 복귀하는 코스로 출발. 어제 라이딩이 IF 0.86에 350 TSS로 힘들게 탄 편이라 폼롤러와 미니 마사지기로 열심히 풀었지만 근육통이 남아있다. 출발해서 내내 맞바람이 세게 불어 더 힘들었다. 배태 고개 넘어 4거리에서 성호의 블랙박스의 마운트 나사가 빠져 덜렁거려 고무줄로 임시 고정한 후 다시 출발. 배내 고개 입구까지 로테이션한 후 업힐은 .. 2021. 4. 18.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