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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3.22(일) 양산-호포-대암댐 심 바이크 라이딩 참석. 전날까지 참석자가 몇 명 안되더니 출발 시간 직전까지 덧글이 계속 추가되고... 참석 인원이 많았다. 양산에서 합류할까 하다 60km만 타기에는 날씨도 좋은데 짧은 거 같아 집에서부터 자전거 도로로 워밍업 삼아 타고 간 후 호포역에서 합류. 오랜만에 보는 남신이가 석산에서 펑크가 나서 같이 타지 못하여 아쉬웠다. 뒤에서 리커버리 모드로 타려고 했으나 그룹에서 흐르지 않기 위해 타다 보니 운동벙이 되었다. 어제 회복이 잘 되었는지 컨디션이 나쁘진 않아 흐르지 않고 완주하여 다행이다. 2020. 3. 23.
2020.3.21(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작천정 경석이의 호라이즌 초급벙. 전날까지 참석자가 없다며 둘만 탈 줄 알았더니 재봉이가 같이 타자고 연락이 왔고 레드메티스님, 손성호 님이 참석하셨다. 역 배내가 부담스러워 석남고개 넘은 후 35번 국도로 복귀하는 걸로 코스 변경. 재봉이가 내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고 할 정도로 몸이 좀 가벼웠다. 업힐에서 심박이 175~180bpm을 유지가 되길래 열심히 돌렸더니 도래재와 석남고개는 PR을 얻었다. 보급은 도래재 넘어 삼거리에서 간단히 한 후 석남고개 넘어 작천정을 지나 35번 국도로 복귀. 일기 예보 앱에서 북서풍이라 뒷바람을 기대했는데 엄청난 맞바람이 불어 차라리 역 배내를 넘어갈걸 그랬나 싶었다. 번짱인 경석이가 역풍을 다 맞으며 거의 다 끌어준 덕분에 무사히 복귀. 끝~ 2020. 3. 23.
2020.3.15(일) 양산-천태호(23-3자도) 토요일 장거리 라이딩으로 데미지가 좀 있을거 같아 혼자 탈까 하다 몽키 자전거 밴드에 천태호 코스로 샤방벙이 올라왔길래 오랜만에 참석. 일요일 아침은 어제 보다 더 추워졌다. 역시 한겨울 복장으로 무장. 물금 취수장에서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원동 2,3고개 넘은 후 안태 슈퍼에서 보급 하며 쉬다 천태호로 다시 출발. 천태호에서 사진 찍고 다운힐. 바람이 세게 불어서 춥고 눈 아프고 위험하고... 일부는 3고개 넘어 복귀. 몇 분은 자도로 복귀 후 화제 쉼터에서 만나 커피 마심. 몽키 샵에 인사하고 집으로 복귀함. 끝~ 2020. 3. 16.
2020.3.14(토) 양산-석굴암 horizon에서 활동하는 경석 아우가 석굴암 왕복 코스로 라이딩 벙을 직접 올렸다길래 게스트로 참석. 태풍 급으로 바람이 어마 무시하게 부는데 번짱이 말뚝 선두로 풀코스로 끌어줬다. 팀 가입하더니 기량이 일취월장했음. 석굴암 주차장에서 사진 찍고 불국사역 부근 편의점에서 보급하고 왔던 길로 다시 복귀. 고향 슈퍼에서 간단히 콜라로 한 번 더 보급 후 모두 무사 완주. 끝~ 2020. 3. 16.
2020.3.8(일) 양산-표충사 서비 바이크 일요 라이딩. 서비, 선희, 나 참석. 도래재, 표충사 갈림길 로터리에서 서비가 교통 사고 당함. ㅜ_ㅜ 승합차가 뒤에서 들이받음. 쇄골, 갈비뼈 골절. 서비 바이크 한달 넘게 휴업 예정. 2020. 3. 9.
2020.3.7(토) 양산-안태슈퍼 토요일 비 예보가 있길래 로라나 타야겠다 생각했는데.... 일찍 일어난 김에 오전에 빨래방, 카페, 마트를 돌고 집에 오니 흐리기만 하고 도로도 젖지 않은 거 같아 로라 대신 안태 슈퍼로 출발했다. (오전에 소나기 조금) 3월 7일~8일은 원동 매화축제였으나 코로나 19 때문에 취소되었다는데 화제에서 원동 2고개로 가기 위해 도로로 나오니 차가 꽤 많았다. 3월은 각종 축제 때문에 원동 쪽으로는 자전거 탈 생각을 못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행락객들이 많이 줄어 못 탈 정도는 아니었다.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로 힘드시겠지만 특히 원동은 3월이 성수기인데 코로나 때문에 더욱 힘드실 거 같다. 얼른 이 사태가 진정되길 바랄 뿐.... 3고개 넘어 안태 슈퍼 도착한 후 베지밀 하나 마시고 바로 복귀. 차들이 많을 때.. 2020. 3. 7.
2020.3.1(일) 양산-안태슈퍼 오랜만에 일요일 서비 바이크의 일요라이딩. 오늘도 심바이크와 코스가 같아 연합라이딩이 되었다. 9시10분에 물금 취수장에서 합류한 후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2고개부터 오픈하고 나는 선희, 정식님과 함께 후미그룹으로 도착. 어제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오늘은 다리가 안 돌아간다. 안태 슈퍼에서 사진 찍고 다시 턴. 물금 취수장에서 심바이크와 헤어지고 서비 바이크에 들려 커피 마시고 마무리. 끝~ 2020. 3. 2.
2020.2.29(토) 양산-삼랑진 요즘 코로나19로 인하여 라이딩 모임이 뜸하다. 시국에 맞게 혼자서 탈까 하다 재봉이에게 연락하니 호라이즌에서 라이딩 모임이 있고 샤방조가 있다길래 게스트로 참석을 하였다. 10시에 물금역에서 집한 후 번짱님의 브리핑과 인사 후 바로 출발. 운동조는 감물리 정상까지, 샤방조는 삼랑진역에서 기다리면 된다고 한다. 출발 후 바로 자전거도로에서 부터 그룹이 나뉘어졌고 나와 재봉이는 앞 그룹도 놓치고 뒷그룹은 안 보여 둘만 만난 듯한 라이디이었다. 삼랑진역에서 기다리기에는 추울거 같아 감물리로 가다가 운동조 선두가 내려오면 돌리기로 하고 감물리 업힐을 시작. 2/3 정도 올라가니 선두가 내려오길래 다시 돌린 후 삼랑진역에서 모두 모였다가 다시 출발. 3고개 넘은 후 가야정사 갈림길에서 기다리길래 자도로 빠지나 .. 2020. 3. 2.
2020.2.23(일) 양산-하늘공원 서비바이크는 서비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주말 라이딩이 없다. 토,일요일 참석하려고 했었던 라이딩 모임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 취소. 토요일은 혼자서 타볼까 했지만 늦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바람도 많이 분다길래 로라만 조금 타고 휴식. 일요일은 갑자기 추워진다길래 고민을 하다 심바이크가 울산 하늘공원으로 라이딩 간다길래 양산에서 합류하겠다고 참석 덧글을 달았다. 어제에 비해 7~8도는 떨어진 듯 하다. 양산운동장 사거리에서 기다리는데 대규와 용휘가 지나가길래 인사했다. 잠시 뒤 심바이크 도착하여 합류. 통도사까지 그룹 주행하고 하늘공원 입구에서 오픈~ PR을 기대하며 열심히 돌렸는데 어제 쉬었음에도 심박이 181까지만 올라가는게 컨디션이 좋은 편은 아닌거 같다. MCT 선수들은 훈련하러 가야해서 여기서 .. 2020. 2. 24.
2020.2.16(일) 양산-안태슈퍼(3-32) 토요일 봄이 온 듯한 따뜻한 날씨였으나 저녁부터 비가 내리며 기온이 뚝 떨어졌다. 주말 비 예보가 있어 일요일은 라이딩 못할 거라 예상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그치고 햇살이 좋아 도로가 마른 거 같았다. 리커버리 라이딩을 할까 싶어 여기저기 찔러봤으나 실패~ 짧게라도 탈까 싶어 솔로 라이딩 출발. 집안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나오니 풍랑주의보라고 한다. 아직 매화가 만개하지 않았는데 원동으로 들어가는 차가 많아 보여 2고개는 자도로 우회하는데 평지가 오르막같이 느껴질 정도로 맞바람이 세다. 가야진사에서 빠져서 3고개를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커피 한잔을 마신 후 다시 출발. 갈 때는 2고개를 넘을 거라 원동 쪽으로 가는데 중간에 수경 형님이랑 만나게 되어 물금 취수장까지 심심하지 않게 잘 타고 왔다. 물취에서 .. 2020. 2. 17.
2020.2.15(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역배내-배태-원동2 CCC밴드에 중급 운동 벙이 올라왔길래 고민을 하였으나 오르막 넘으면 기다려준다 하고, 페이스가 비슷한 분들도 계시는 거 같아 인원 마감 전에 참석을 눌렀다. 같이 갈 수 있을거라 기대했던 분들은 불참. 나 빼고는 모두 잘 타는 분들이라 너무 쳐지면 버려달라고 했다. 2고개는 오픈 없이 다 같이 천천히 넘는다 하더니 6분 30초 페이스로 넘었다. 배태 고개는 시작 전에 혼자 흐르고, 너무 쳐지길래 컨디션이 안 좋은가 했지만 라이딩 후 스트라바 로그를 보니 배태고개는 2번째 빠른 기록. 컨디션이 안 좋은게 아니었다. 배내 사거리에서 기다려 주길래 못 가겠다 말도 못 하고 다시 출발. 밀양댐은 다들 천천히 넘어가고 도래재 입구까지 뒤에 매달려 가다 역시 본격 업힐이 시작되기 전에 흘렀다. 혼자 부들거리며 넘.. 2020. 2. 17.
2020.2.2(일) 양산-천태호 이번 주말 라이딩도 서비바이크와 심 바이크와 같이 탔다. 심바는 8시30분에 출발. 물취에서 9시 10분에 합류 후 단체 사진 찍은 후 원동 2,3고개, 천태호 업힐 후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고 원동 3,2로 복귀. 일교차가 커서 새벽에는 영하권. 나무 데크 구간에는 살얼음이 끼여 서행. 오르막마다 열심히 올랐으나 작년 여름, 가을 때에 비하면 많이 쳐진다. 날이 풀리면 나아질런지... 물취에서 심바와 헤어지고 나와 섭이는 바로 귀가. 끝~ 2020. 2. 2.
2020.2.1(토) 을숙도-해양공원-안골 RCC 부산 라이딩 참석. 을숙도 부산현대미술관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 후 명지, 녹산공단, 안골을 지난 후 조금 우회하여 해양공원, 흰돌메 공원으로 복귀. 안골 13번 원준이네 집에서 굴로 점심을 먹음. 가민 스톱버튼과 저장 버튼을 눌러버려 로그가 2개로 짤렸다. 점심 먹고 오다 녹산동 어느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 먹으며 노닥거리다 다시 을숙도로 복귀. 라파 직원인 박근영님이 서울에서 내려와 참석해 주시고 사진도 많이 찍어주셨다. 끝~ 2020. 2. 2.
2020.1.25(토) 양산-안태슈퍼(23-32) 설날 차례를 지낸 후 본가에서 예년보다 조금 일찍 출발했더니 길이 안 막혀 일찍 집에 도착하였다. 카페에서 차를 마시다 보니 날씨도 포근하길래 얼른 준비하여 솔로 라이딩 출발. 이번 주에 도착한 라파 윈터 쟈켓과 윈터 글로브 첫 개시. 2,3 고개넘고 안태슈퍼에서 음료수 하나 마신 후 역으로 복귀. 11도를 넘는 날씨여서인지 이너웨어에 쟈켓만 입었는데 땀에 젖을 정도로 포근했고, 장갑은 안에 땀이 차였다. 올 겨울 날씨는... 겨울이 아닌 듯. 감기 기운이 있었는데 찬바람 맞아서인지 저녁부터 감기가 심해져 일요일은 로라도 못 타고 쉬어야했다. 끝.. 2020. 1. 28.
2020.1.19(일) 양산-대암댐 이번 주에도 서비 바이크와 심 바이크가 함께 라이딩을 하였다. 서비 바이크는 9시 10분에 양산 운동장 사거리에서 중간 합류하기로... 지난주 도착이 조금 늦길래 여유 부리다 지각할 뻔하였다. 어제 라이딩이 고강도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오늘은 영 힘이 안 들어간다. 흐를 정도로 힘들게 탔는데 최대 심박이 겨우 178 bpm. 따뜻한 음료로 보급을 한 후 상천길에서 선두 조금 끌고 바로 흘렀다. 앞 그룹을 놓쳤으나 오뚜기에서 기다려주겠거니 했는데 앞 그룹은 먼저 가고, 서비와 심사장님이 끌어주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통도사 지나면서 심사장님이 끌어주다 로테를 돌리는데.... 평소 같으면 맨 뒤에서 로테 안 받고 앞으로 들어오라며 끼울 텐데... 인원도 적은 데다 심사장님이랑은 많이 안 친해서... ㅋㅋ 맞.. 2020. 1. 19.
2020.1.18(토) RCC 영남 거제도 투어 2020년 1월 1일 RCC에 가입하였다. 회원번호 32532. 얼마 전에 가입비를 반으로 내리고 혜택을 조정해서인지 주변에 RCC에 가입하는 분들이 많아졌단다. 대구와 거제에서 활동하는 회원들과 함께 1월 18일 거제도 투어 공지가 올라와 RCC가입 후 첫 참석 신청을 하였다. 하지만... 당일 아침 부산과 양산에는 비가 내린다는데 단톡 방에서는 취소 공지는 없었고 어플로 거제 날씨를 검색하니 흐림으로 되어 있고, 거제시 CCTV 홈피에는 노면이 젖어 있지 않아 예정대로 8시에 출발하였다. 가는 내내 비가 왔고 거가대교를 지나 장목을 지나는데 비도 오고 눈도 내린다. 라이딩 코스에 장목이 포함되어 있는걸로 아는데 비가 이리 많이 오니 코스가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겠다 싶었는데.. 출발 장소에 도착하니.. 2020. 1. 19.
2020.1.12(일) 양산-경주(내남) 이번주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은 지난 주 처럼 심바이크와 함께 라이딩을 한단다. 코스는 경주 내남 주유소 왕복 . 중간 합류가 가능하다길래 나는 양산 운동장 사거리에서 합류하기로 하였다. 9시쯤에 사거리 도착. 잠시 뒤 종민씨가 와서 커피를 사주길래 잘 얻어 마셨다. 십여분을 더 기다리니 심바이크팀 도착. 바로 지나칠 줄 알았더니 화장실 들리고 단체 사진을 찍은 후에 출발한다. 통도사 직전에 교대를 받아야 할 두번째 자리였음에도 선두를 따라가다 흘렀고... 인보 가기전에 선두 그룹에서 흘렀고, 봉계 고개에서도 그룹이 찢어지는데 못 쫓아간 후 서비와 충렬님이 끌어주는거 붙어서 겨우 내남 주유소에 도착하였다. 다음 그룹이 오지를 않길래 고향 슈퍼에서 기다리자며 출발하였으나 슈퍼에 아무도 없음. 보급도 생.. 2020. 1. 13.
2020.01.11(토) 양산-안태슈퍼 (23-3) 금요일 저녁 과음을 한 데다 토요일 아침은 춥다길래 라이딩 벙도 안 찾고 늦잠을 자고 있었다. 9시 30분쯤에 재봉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10시에 물금에서 출발하여 밀캠을 찍고 오는 호라이즌 초급벙이 있다는데 초스피드로 준비를 하고 날아가도 시간을 못 맞추겠네. 날씨도 좋아 보이고 숙취도 없길래 느긋하게 준비한 후 안태 슈퍼까지만 갔다 오려고 출발했다. 물금을 지나가는 시간이 11시쯤... 운 좋으면 돌아올 때는 만나겠거니 했는데. 컨디션이 아주 안 좋은지 최대로 쥐어짜도 심박이 180 bpm을 못 넘긴다. 컨디션 좋을 때는 2,3고개를 180~190대를 유지하면서 넘어가야 하는데 170을 유지하기도 힘들길래 마음을 비웠다. 3고개를 넘어 슈퍼로 다운힐 중에 호라이즌 팀원들이 올라가고 있었다. 역시 빠르.. 2020.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