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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27(일)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 양군님 오랜만에 참석하셨고, 덕성씨는 2년만에 뵌 거 같다. 배태고개까지 넘은 후 다운힐에서 양군님의 낙차. 119를 부르고 자전거는 위생 문제로 탑승이 안된다 하여 양군님 지인께 픽업 부탁 드려 서비는 기다리고 오후 일정으로 승열이와 나는 서비 놔두고 둘이 먼저 복귀했다. 양군님 얼른 쾌차하시길... 서비는 수습 하느라 고생했다. 2019. 10. 27.
2019.10.26(토) 양산-대암댐 정미가 대암댐 간다길래 참석. 샤방인 줄 알았더니 참석자 반 이상이 GCT팀원이었다. 통도사까지는 적당히... 삼동은 오픈 구간인데 포터 트럭 한 대가 어중간하게 길을 막아 제대로 달릴 수 없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삼동 짧은 업힐 구간에 풀 가스로 올랐더니 PR 기록. 편의점에서 보급 후 울산역 지나 상천으로 돌아 35번 국도로 복귀. 운동장에서 해산을 한 후 거리가 짧은 거 같아 아쉬운 마음에 원동 쪽으로 다녀오려고 물금으로 갔지만 다리가 뻐근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물취 가기 전에 포기. 서비 바이크로 가서 스티어러 튜브 튀어나온 거 15mm를 자르고 헤드셋 정비까지 깔끔하게 한 후 귀가. 탈 때는 몰랐는데 대미지가 컸는지 다음 날까지 허벅지가 뻐근했다. 원동 안 간 게 다행이었네. 끝. 2019. 10. 27.
2019.10.20(일) 함양그란폰도 2019 2006년 MTB를 시작한 후 내가 사는 양산과 가까운 부산에서만 라이딩을 했었다. 가장 멀리 간 게 아마 2015년 거제도에 가본 게 유일하고 대회나 그란폰도 역시 우리 동네에서 출발하는 영알만 3번이 전부일 정도로 동네 라이더이다. 그런데 지리산은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다. 지안재 사진을 보면서 한 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함양 그란폰도에 지안재가 있길래 지인들과 함께 단체로 접수했다. 새벽 4시 조금 넘어 집에서 출발. 함양까지 자욱한 안개 낀 고속도로를 달려 함양에 도착. 9도 정도로 쌀쌀하다길래 긴팔 져지에 질레, 그리고 반빕에 니 워머를 하려고 준비해서 왔더니 니 워머가 아니라 암 워머가 왜 있니? 7시 33분쯤 A그룹 출발하고 나는 B그룹으로 7시 38분쯤에 출발. 출발 후 .. 2019. 10. 21.
2019.10.19(토) 양산-안태슈퍼 금요일 저녁까지 비가 와서 그런지 토요일 라이딩 공지가 없고, 나 역시 라이딩 여부를 알 수 없었다. 일요일 그란폰도를 나가야 해서 토요일에 그냥 쉴까 했다가 스프라켓 교체 후 테스트 라이딩도 못한 거 같아 11시가 다 되어서야 집을 나섰다. 코스는 나의 최애코스 안태슈퍼로... 여름이 다시 온거 같이 더워 반팔 져지에 반빕. 혹시 몰라 질레만 걸쳤는데도 육수가 뿜뿜. 목요일 저녁 가민 심박 센서 배터리 교체하다가 볼트 부위가 파손이 되어 심박계가 없이 타다 보니 무리를 조금 한 거 같다. 평속을 보니 엄청 열심히 타버렸네. 하~ 돌아오는 길에 원동 3,2고개를 넘은 후 서비바이크에 들려 25T에서 조금 튀는거 미세 조정으로 잡고, 일요일 대비하여 크램픽스를 사서 집에 돌아왔다. 끝~ 2019. 10. 19.
2019.10.13(일) 양산-표충사 토요일은 태풍 영향으로 강풍이 분다길래 로라를 탔고, 일요일은 서비바이크 라이딩 참석. 코스는 표충사. 참석자는 서비와 나 둘 뿐. 오후에 샵을 오픈해야 해서 쌀쌀해졌지만 출발 시간은 샵에서 7시. 둘 뿐이라 얼른 준비한 후 칼 출발했다. 쉬는 구간 없이 원동 2, 배태, 밀댐을 넘어 표충사 주차장 고앤백 카페에 도착하니 8시 50분. 서비는 캐러멜 마키아또, 나는 카페 라테를 한 잔씩 한 후 출발. 돌아오는 밀댐 구간은 서비가 열심히 올라가길래 쫓아가 볼까 했지만 다리가 무겁고 돌아가지 않아 실패. 배태 고개 넘어 원동으로 가는 길은 뒷바람이 강하게 불고 섭이가 앞에서 신나게 끌더니 선장교~원리삼거리 구간에 트로피를 얻었다. 수요일에 체인을 교체하였으나 오르막 구간에서 28, 25t에서 체인이 튀어 라.. 2019. 10. 13.
2019.10.9 (수/한글날)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한글날 휴일을 맞아 양산 바이크 공지를 올렸다. 참석자는 정미, 몽이, 정순일님, 용휘, 대규, 영수. 그리고 중간에 배인수 님 합류. 갑자기 9도까지 뚝 떨어진 날씨에 한파주의보까지 발령되었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 날씨를 확인하고 긴팔 져지, 질레, 니 워머에 긴 장갑까지 챙겼는데도 쌀쌀하다. 취수장에 가보니 동생들은 반팔, 반빕을 입고 타네. 나만 추워? 대규는 몸도 안 좋은데 인사 하러 나와줬고, 영수는 3고개까지만, 정미는 오전에 갑자기 잡힌 수업 때문에 안태 슈퍼까지만 같이 달렸다. 남은 다섯명이 삼랑진 지나 밀캠을 넘어가려는데 용휘가 급하게 쫓아와 몽이가 장경인대염이 도진 거 같다며 둘이 복귀하겠다고 알려줬다. 8명 중에 반환점에서 보급한 인원은 세 명뿐. 따뜻한 커피 한 잔씩 마신 후 역순.. 2019. 10. 10.
2019.10.6(일) 영남알프스 그란폰도 2019 2014년, 2015년 영알 그란폰도 참가 후 로뚱이 되어 불참하다 4년 만에 서비바이크 동생들과 함께 신청. 2인 1조로만 신청이 가능하여 1팀은 서비와 승열, 2팀은 병대와 나로 신청했지만 4명이 한 팀! 준비물로 파워젤 2개, 프로틴바 4개, 포도당 캔디 6개. 아미노바이탈 6개. 초소형 보조배터리 (2015년 가민 엣지가 방전되어 로그가 안 남았었다.) 크램픽스 (자전거 타다 쥐 나본 게 영알 그란폰도 풀코스 2번뿐이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운문령, 배내고개에서 쥐가 올 뻔했으나 크램픽스가 효과가 좋았다. 다만 맛이 너무 시다.) 토요일. 웜업 라이딩을 할까 했으나 참았다. 점심은 텐동, 저녁은 추어탕을 먹으며 오랜만에 쌀밥을 한 그릇 넘게 먹었더니 카보 로딩이라고 하긴 뭐하나 왠지 든든한 느낌... 2019. 10. 6.
2019.9.30(일) 원동2-배태-밀댐-도래재-석남-배내-배태-원동2 다음주에 영알 그란폰도가 있어 답사 겸 짭반프스 코스를 다녀왔다. 써니, 서비, 승열, 나. 네 명 참석. 9월이 끝나가는데 여름이 다시 오는지 날이 덥고 습하여 땀을 엄청 흘렸다. 도래재 넘은 후 보급, 배내 사거리에서 아이스크림 보급. 아침 7시 샵 출발. 오후 1시에 샵 도착 후 해산. 계획했던 적당한 강도의 페이스 유지는 역시 실패. 다음 주에는 오버 페이스 하지 않고 무사히 완주 할 수 있길. 사진은 모두 서비가 찍어줬음. 끝. 2019. 9. 30.
2019.9.25(수/야간) 물금-안태슈퍼 오늘도 서비와 단둘이 야간 라이딩. 와이프가 둘이 베프야? 라고 하길래 아니 둘이 왕따야. ㅜㅜ 차에 자전거를 싣고 물금 취수장으로 이동 후 준비하고 출발. 2고개 살살 넘어간다고 하더만 그리 느리지 않게 넘어 간 후 3고개는 불나방처럼 활활 태웠더니 둘 다 PR 찍었네. 안태 슈퍼에서 음료수 마시고 바로 복귀. 돌아올 때는 제발 심박 160 넘기지 말기로 하여 서비는 160, 난 170 넘지 않게 대화도 좀 하면서 복귀했다. 취수장에 헤어지고 집으로 귀가. 서비가 찍어준 한 장의 사진은 귀신처럼 나와서 패스~ 끝. 2019. 9. 26.
2019.9.24(화/야간) 양산-통도사 지난 주말 태풍 때문에 라이딩을 못한 데다 이번 주 금, 토요일에도 비 소식이 있다길래 야간 라이딩을 다녀왔다. 조금 쌀쌀해진거 같아 미리 사놨던 라파 질렛을 첫 개시. 그런데 서비 바이크 팀복이랑 같은 네이비 색이라 티가 덜 나네. 첫 개시 기념으로 셀카 두 장 찍고는 사진 없음. 서비가 통도사 가자고 하여 운동장에서 8시 10분에 둘이서 출발. 늘 화요일이면 통도사 라이딩을 가는 몽키 자전거 팀이랑 만났지만 각자 페이스대로 달렸다. 간단히 쉬고 바로 복귀. 땀은 많이 나는데 손과 발은 좀 차가웠고 고글에는 습기가 차서 앞이 잘 안 보여 불편했다. 이번 달 지나면 야간 라이딩하기에는 좀 추울 듯 싶네. 끝. 2019. 9. 25.
2019.9.15(일) 양산-밀양댐-감물리-원동32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연휴 시작 전 서비와 일요일 장거리 라이딩을 가기로 하고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렸었다. 토요일 삽재를 올라가면서 내 컨디션으로는 라이딩 진행이 힘들겠다 싶어 서비에게 톡을 보내 따로 만나기로 하고 다른 분이 참석 덧글 달기 전에 폭파를 했다. 집에서 6시 30분에 출발. 물금역 앞에서 서비를 만나 편의점에서 캔커피로 출발 전 카페인 보급. 원동 2고개 넘어가는데 심박이 160대 유지가 버거울 정도로 피곤. 배태 고개 가는 길에 앞서 출발한 부자중사 그룹을 지나치면서 인사하고, 배태 고개, 밀양댐을 넘은 후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 감물리 입구까지 평지를 달린 후 역 감물리는 2년 만에 가는 거 같은데 서비는 먼저 보내고 기어를 다 털고 겨우 도착. 날이 조금 더워 물통의 반은 뿌.. 2019. 9. 16.
2019.9.14(토) 양산-삽재-운문령-양산 추석 연휴 셋째 날. 올봄에 가입한 부자중사에서 운문령 번개가 있길래 참석하였다. 운동장에서 부자중사 회원님들과 간단히 인사를 하고 번짱 님의 리드로 통도사 IC까지 그룹 주행. 운문령이 초행인 분들이 계셔서 첫번째 휴식 지점부터 삽재 입구까지는 내가 길 안내를 하였다. 궁근정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 후 삽재는 오픈. 삽재 정상에서 기다렸다가 산내까지 내려간 후 산내 사거리에서 보급을 하였다. 아침에 커피를 못 마셔서 마트안에 카페가 있길래 라떼 한잔으로 카페인 보충. 운문댐 가는 길에 오르막 나오면서 오픈. 운문 삼거리에서 기다렸다가 운문사 입구 삼거리에서 보급. 그리고 운문령 입구까지는 그룹라이딩 후 다리 지나 매점부터 다시 오픈 후 정상에서 기다렸다. 궁근정 삼거리까지 내려간 후 마지막 보급을 하고 .. 2019. 9. 15.
2019.9.13(금) 양산-안태슈퍼 차례를 지낸 후 길이 덜 막혀서인지 3시가 채 되지 않았다. 명절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배도 꺼트릴 겸 라이딩 준비 후 집을 나섰다. 생각했던 코스는 원동 1,2,3을 넘어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고 원동 3,2 고개를 넘은 후 영알 첫 번째 고개인 새미 고개를 답사를 해볼까 했는데..... 어제와 다르게 다리가 무거운 느낌이 회복이 제대로 안되었나 보다. 컨디션도 별로, 차량도 많고, 시간이 애매하여 새미 고개 답사는 포기하고 1고개 넘어 복귀하였다. 안태 슈퍼만 찍었는데 평속은 어제 천태호보다 더 느렸지만 마일리지 적립에 만족. 2019. 9. 15.
2019.9.12(목) 양산-천태호 추석 연휴 첫째 날. 아침 일찍 서비, 써니와 라이딩 약속이 잡혀 있었지만 전날 밤늦게 내린 비로 노면이 젖어 있다길래 취소되었다. 늦잠 좀 자다 마트에서 장을 본 후 부산 본가에 가서 차례상 준비를 마친 후 귀가. 오전에 못 탄게 아쉬워 혼자라도 타려고 전조등과 후미등까지 챙겨서 집을 나섰다. 뒷바람 덕분인지 원동 1,2,3 고개를 넘어 안태 슈퍼에 오는데 평속이 29.5km/h. 오~~ 컨디션도 좋은 거 같아 쉬지 않고 바로 천태호로 가는데 안태 슈퍼 지나 비가 조금씩 내린다. 노면이 좀 젖어가지만 가랑비 수준이라 멈추지 않고 계속 올라갔다. PR은 실패했으나 은메달 겟. 천태호에서 인증샷을 찍은 후 턴. 미끄러질까 조심하면서 내려온 후 간단히 보급하고 복귀했다. 돌아오는 길은 역풍 때문인지 갈 때에.. 2019. 9. 15.
2019.9.11(화/야간) 양산-통도사 서비가 수요일에는 비 온다고 하여 화요일에 옮겼다. 원래 코스는 물금-안태슈퍼였으나 내가 퇴근이 늦어져 통도사로 변경했다. 운동장에서 만나 바로 출발. 통도사까지 뒷길로 올라가고, 내려올때는 국도로 왔다. 일요일 라이딩 후 회복이 제대로 안되었는지 다리가 무거웠고 선두 교대를 받으면 속도가 쳐져 서비가 금방 다시 나와주는 덕분에 90% 이상 서비가 선두로 끌었다. 사진 한 장 없네. 2019. 9. 11.
2019.9.8(일) 양산-석굴암 9월 3일 화요일 출장 갔다가 금요일에 복귀. 집에 와서 로라를 탔고, 토요일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비는 많이 안 내렸지만 바람이 강해서 집에서 또 로라를 탔다. GCT 일요일 라이딩을 양산에서 석굴암까지 왕복을 간다길래 다른 라이딩 공지가 없어 참석 신청을 하였다. 저번 주처럼 선발조, 추격조를 나누길래 선발조로 신청. 일요일 아침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많이 내릴 거 같지 않아 운동장으로 이동. 달무리 형님, 정미, 재수, 경환님, 종명님 그리고 나까지 선발조 6명. 추격조는 대규, 용휘, 상근님까지 3명. 통도사 IC 지나 정미는 복통, 달무리 형님은 감기 때문에 더 달리기 힘들어 여기서 돌리기로 하였다. 재수, 경환님이 많이 끌어 불국사 앞까지 평속이 35km/h가 나오길래 추격조에는 잡히지 않을.. 2019. 9. 8.
2019.9.1(일) 양산-원동23-밀양-운문-산내-건천-신경주역-내남-통도사 GCT(김해 싸이클 팀)의 라이딩에 정미의 초대로 꼽사리 끼였다. 출발이 1조, 2조로 나누어 출발한단다. 정미가 2조에 대규랑 같이 타라고 하길래 생까주고 해도 안 떠서 아직 어두운 새벽에 집에서 나와 물금 취수장으로 자전거 타고 갔다. 2014년쯤이었나 밀양을 거쳐 운문령을 넘어오는 코스를 두 번쯤 갔었는데 오늘은 운문령을 넘지 않고 산내로 가서 건천, 신경주역, 내남으로 돌아오는 장거리 코스이다. 5시 50분 조금 안되어 물취에서 1조 출발. 원동 2,3고개부터 힘쓰면 후반에 힘들 거 같아 살살 넘었고, 밀캠 넘어가는 고개는 오늘 컨디션 점검 및 숨 한 번 터놔야 할 거 같아 열심히 돌려봤더니 심박이 170 초반이었다. 장거리나 힘든 라이딩 전 날에는 안 타고 쉬는 게 맞는 듯. 밀양 시내를 통과 .. 2019. 9. 1.
2019.8.31(토) 양산-표충사 양산 바이크 토요일 표충사, 일요일 경주 라이딩 공지가 올라왔다. 토요일은 당연히 참석. 일요일은 서비가 10시 전까지 복귀해야 한다길래 나는 양바 경주 라이딩에 가겠다고 하고, 경주 라이딩도 참석 덧글을 달았다. 사정이 생겨 일요일 경주 라이딩은 폭파가 되면서 톡으로 정미가 일요일 200km 라이딩이 있는데 같이 가겠냐고 하길래 콜... 200km 이상 라이딩해 본 것도 3년 전인지라 토요일은 최대한 피로가 안 쌓이게 타려고 했지만 대미지가 없지는 않았다. 물취에서 7시 출발. 표충사 왕복. 집에서부터는 98km 정도. 반환점에서 보급 후 돌아오는 길에 표충사에서 밀양댐 가는 길에 중앙선 도색 작업하는 걸 추월하다 타이어와 프레임에 노란색 페인트가 잔뜩 묻었다. 물금에 복귀한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려 페.. 2019. 9.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