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7.2(화/야간) 양산-통도사 몽키 자전거 화요일 통도사 라이딩에 참석. 두목이와 승원님도 참석을 하여 몇 년 만에 같이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샵에서 총 5명. 운동장 사거리에서 한 분 더 합류하고 내원사쯤에서 먼저 출발하신 분까지 합류하여 총 7명 라이딩 참석. 병욱이 차로 서포트해줬다. 성웅이가 교대하면서 싸인 미스가 나서 반회부터 승원님이 로테이션 시작. 승원님, 창규 둘이서 거의 길게 다 끌어줘서 통도사 사거리 도착한 후 단체 사진 찍고 다시 출발. 오경 농장 오르막 조금 남겨두고 선두 끌다가 흘렀다가 신호 때문에 붙었다가 다시 흘렀다가 붙었다가를 반복하며 무사히 도착. 샵까지 복귀 안 하고 중간에 집으로 바로 귀가했다. 갈 때는 뒷바람 덕에 안 흐른 거 같고.. 내려올 때는 신호 덕분에 독주를 면한 듯... 파워가 좋은 두.. 2019. 7. 2.
2019.6.30(일) 천태호 - 화제 크리테리움 5 lap 토요일 종일 비가 내렸다가 일요일 새벽에 그쳤고 섭이는 새벽 5시 30분에 날씨가 좋다길래 7시에 물금취수장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급벙이라 다른 참석자가 없어 단 둘이 출발. 코스는 그저께 갔던 천태호로 다시 고고~ 둘 다 컨디션이 별로라며 약을 팔아서 원동 2고개는 올해 가장 천천히 넘어간 듯. 3고개도 천천히 갈려다가 막판에 힘을 좀 쓰면서 넘어가고, 정차 없이 바로 천태호로 우회전. 그저께 야라는 천태호 구간이 평균 179, 최대 191이었는데 오늘은 평균 168, 최대 180. 회복이 안 되었나 보다. 다운힐 후 안태 슈퍼에서 커피와 물을 보급한 후 원동 3,2로 다시 복귀. 화제에서 자도로 들어가는데 건너편에서 낯익은 팀이 우르르 지나간다. 대규, 용휘, 재수, 정미 그리고 정미와 함께 TTT .. 2019. 6. 30.
2019.6.28(금/야간) 물금-천태호 장마가 시작되었다. 주말 내내 비 소식이 있어 비 내리지 않는 금요일 야간 라이딩을 하기로 하였다. 8시에 서비 바이크에서 서비 사장, 가온 쌀집 사장님과 출발. 정민 씨는 추노 한다고 연락 왔다. 원동 2고개, 3고개 서비가 강하게 끌어주면서 PR을 깨 보라며 끌어주길래 말려서 침 흘리며 탔다. 최대 심박 192 bpm까지 기록. 천태호도 어쩌다 보니 정민씨 후미등에 이끌려 불나방처럼 활활.... 덕분에 2고개는 지난 주말에 비해 4초 느린 두 번째 빠른 기록. 3고개는 천태사 고개 전 구간, 천태사부터 구간 모두 PR. 천태호도 2014년 이후 5년만에 PR을 갱신하였다. 출발할 때만 해도 열려있었던 편의점은 내려오니 그새 닫아 버려 무보급 라이딩이 되었다. 물금 취수장에 주차를 해 둬서 난 취수장에.. 2019. 6. 29.
2019.6.23(일) 양산-진해 흰돌메공원 지난주 일요일 라이딩을 할 때 병대가 진해 해양공원을 추천하여 이번 주 서비 바이크는 진해로 결정되었다. 익숙지 않은 코스에다 100km 정도 된다고 하여 샵에서 6시 30분에 출발. 화명역까지 도로로 가다 자도로 이동하여 타다 길도 좁고 노면도 안 좋아... (누가 자도 겁나 좋아졌다고 했나..) 강변도로로 나와 뒷바람을 받으며 을숙도까지 쭉 달렸다. 을숙도 공원에 잠시 들렸다가 녹산공단을 지나 진해 쪽으로 가는데 사거리마다 신호 다 걸림. 촌동네에서 신호 안 걸리고 타다 적응이 안되네. 안골로 들어가서 해양공원까지 낙타등 코스가 좋다고 했지만 나는 어제 다 털려 쥐어짜도 최대 심박이 173 bpm뿐이 안 나온다. 선희가 용무가 급해 흰돌메공원에 잠시 들리는 김에 해양공원까지 안 가고 흰돌메공원에서 턴.. 2019. 6. 23.
2019.6.22(토) 원동23-밀캠-천왕재-밀양무안-원동32 정미 천왕재 라이딩 벙. 정미, 대규, 용휘, 상백 그리고 처음 뵙는 GCT 최나혜님까지 총 6명 참석. 원동 2,3고개, 부대밀캠, 천왕재를 찍은 후 역순 복귀. 총 120km 예상이라고 했는데 천왕재 찍었을때 이미 75km가 넘었었다. 천왕재 바로 전에 2.3km 짜리 오르막 하나 있었음. 천왕재 정상 찍고 다운힐 후 무안에서 보급하였다. 초동면, 상남면을 지나 삼랑진으로 돌아오는 길은 처음 가본데다 이정표도 없고 한적한 도로로 이끌려 가다보니 어디가 어딘지... ㅎ 아무튼 코스와 풍경, 날씨가 모두 좋았다. 물취 기준 115km 즈음에서 삼랑진IC에서 우회전하면 밀캠으로 갈라지는 그 삼거리가 나왔다. 원동 3고개 넘고 앞서 넘었던 대규,용휘가 원동 삼거리에서 콜라와 얼음을 사 놓고 기다리고 있어 한.. 2019. 6. 23.
2019.6.20(목/야간) 범어사 2회전 회사에서 서너 달 미뤘던 일이 예상외로 빨리 정리가 되어 왠지 기분 좋은 날. 칼퇴근했다. 오랜만에 야간 라이딩을 하고 싶은데 목요일이라 몽키 바이크 목요일 범어사 라이딩에 참석. 샵에 조금 일찍 도착하여 노닥거리다 8시 정각에 나 포함 5명이 출발하였다. 팔송 고개 넘어 범어사 2회전. 첫번째 업힐에서 9분 32초로 PR 획득. 두 번째 바퀴는 좀 쳐져 10분 18초. 오늘은 심박이 최대 198bpm. 평균 168 bpm으로 평소보다 모두 높게 나온 편이었다. 팔송 고개 정상에서 다방 사거리 앞까지도 PR을 기록하며 마무리. 짧았지만 빡시게 탄 라이딩이었다. 끝. 2019. 6. 20.
2019.6.16(일) 양산-회야댐-간절곶-철마-남락고개 지난주 라이딩 후 간절곶 가고 싶은데 일정 문제로 못 간다는 아재들을 위하여 연달아 간절곶으로 코스가 잡혔다. 참석자는 총 6명. 모두 팀복을 입고 와서 스머프 같구먼. 금요일 서울 출장 갔다가 토요일에 복귀하여 이틀 운동 안하고 쉬었더니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최대 심박 194) 평지는 서비가 거의 대부분을 말뚝 선두로 끌어줬다. 간절곶 매점에서 태호와 성현이를 오랜만에 만나 안부 나눴고, 늘 가던 할리스 커피로 가서 커피와 빵을 먹고 수다를 떠느라 평소보다 조금 더 길게 쉬었다. 해안 도로 지나 역 반송 고개, 철마 갈치재, 스포원, 남락고개 넘어 복귀. 운동장 사거리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씩 마시고 해산. 끝~ 2019. 6. 17.
2019.6.9(일) 양산-회야댐-간절곶-철마-남락고개 서비 바이크 라이딩 참석. 2주 전에 갔던 코스와 동일하게 간절곶으로 다녀왔다. 이 날은 양아맨 월례회가 있는 날이라 참석 멤버가 적었다. 경섭이, 병대, 양군님과 나까지 총 4명. 7시에 운동장에서 출발이었는데 양아맨이 근처에서 뒷길로 통도사까지 라이딩한 후 런, 수영을 한다길래 통도사까지만이라도 묻어가기로 하여 영대교에서 기다렸다가 합류하였다. 반환점에서 양아맨과 헤어지고 삼동, 회야댐, 온양, 진하, 간절곶으로 이동. 간절곶은 어제 축제를 하였다고 하더만 안쪽으로 진입을 못하게 막고 있어 우체통은 구경 못하고, 지난번에 쉬었던 할리스에서 커피를 마셨다. 해안도로 따라 섭이가 말뚝 선두로 끌어줬고 역 반송 고개는 뒷바람이 불길래 열심히 돌려봤더니 역시 PR을 얻었다. 갈치 고개, 스포원 넘어가는 고개.. 2019. 6. 10.
2019.6.8(토) 양산-대암댐-안태슈퍼 상백이와 카톡을 하다 재수와 대암댐 코스로 약속이 잡혀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병대와 함께 꼽사리 끼이기로 하였다. 준관님은 솔라를 하려다 병대에게 발각되어 끌려옴. ^^; 재수가 통도사까지 말뚝 선두하고 삼동 구간도 많이 끌어줬다. 보급지인 편의점에 도착하니 평속이 거의 34 km/h. 보급 후 울산역까지 상백이가 끌어주고 상천길은 뒷바람이 불어주길래 내가 좀 끌다가 막판에 재수가 선두를 섰는데 저트럭이 아주 느리게 가는 바람에 페이스를 좀 늦췄었다. 나중에 스트라바 확인하니 13초 차이로 재수가 KOM을 놓침. KOM은 놓쳤지만 5명 모두 트로피 구경을 할 수 있었다. 통도사-양산 구간은 로테이션을 하면서 빠른 속도로 복귀. 운동장 도착하니 평속이 35.4 km/h. 가민 액티비티를 검색해 보니 20.. 2019. 6. 8.
2019.6.6(목) 양산-산내-건천-내남-양산 양산바이크 정미 정에 참석. 참석 덧글을 보는데 어째 좀 걱정스러웠지만... 이 코스 또한 2년 만에 가는 거라 흐르면 독주한다는 마음으로 참석. 화요일은 공항에 픽업하러, 수요일은 서울 서상무님 바래다주느라 로라를 쉬었다. 본의 아닌 컨디션 조절. 출발 시간 맞춰 운동장으로 나가니 정미가 재수와 영수가 불참 덧글 달았다고 한다. 챙겨줄 동생 둘이 DNS였지만 이왕 나왔으니 출발. 가민이 자꾸 꺼지길래 봤더니 배터리 0%. ㅡㅡ; 자동 꺼짐이 안되고 방전이 되었나 보다. 괜히 심박 벨트까지 차고 와서 걸리적 거림. 혹시 PR 찍을지 몰라서 스마트폰 앱으로 스타트. 삼성 SDI에서 출근해야 하는 은갈치님 턴하고, 면허시험장 부근에서 정미와 대규가 기재 트러블이 생겨 차를 불러 돌아간다고 한다. 이제 남은 .. 2019. 6. 6.
2019.6.2(일) 양산-천태호 서비바이크 라이딩 참석. 샵에 갔더니 서비, 병대, 승열만 대기. 종준이 참석 덧글 달아놓고 안 나오길래 서비가 전화했더니 늦잠 잤단다. 기다려줄 테니 나오라고 하여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게 출발. 사악한 사람들. ㅋㅋ 페이스가 쳐지는 사람이 없어 원동 2,3고개를 비슷하게 넘고 안태 슈퍼에서 대기 없이 바로 천태호로 진행. 나는 어제 라이딩이 회복이 안되어 숨은 안 차는데 심박은 20정도 낮으면서 다리는 무거워 안 돌아가길래 리커버리 하는 마음으로 제일 후미로 올라갔다. 구간 시간은 33분대 나옴. 바로 돌려서 안태 슈퍼에서 보급한 후 원동 3,2을 역으로 넘은 후 샵으로 복귀. 다들 살살 탄다고 해 놓고는 스트라바 업로드 하니 메달이 열개 이상씩 획득... 약팔이들. 종준이가 지각해서 미안하다며 아이스.. 2019. 6. 2.
2019.6.1(토)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코스 추천은 병대가, 양산바이크에 공지는 내가 올렸다. 오전 7시 30분 물금취수장. 출발 시간이 같은 몽키바이크 회원님들과 가온님, 평필이님과 안부를 나눈 후 조금 늦는다는 정민님은 금방 따라잡을 거 같아 먼저 출발하였다. 열차 시간이 안 맞은 예비역님은 삼랑진에서 합류하기로 하였다. 오늘은 영수가 오르막도 끌어주고 평지도 끌어주길래 최대한 열심히 버티려고 했더니 메달 잔치가 되었다. 안태 슈퍼앞에서 금방 따라붙을 거 같았던 정민씨가 안 오길래 전화했더니 코스를 착각하여 반대방향인 배태고개를 넘고 있다고 한다. 다시 돌리기엔 많이 간 듯하여 각자 돌던 방향대로 돌다가 중간에 만나기로 하였다. 가게 오픈해야 하는 선희는 여기서 돌리고 우리는 직진. 감물리 넘은 후 얼마 안 가서 건너편에 정민님, 예비역님.. 2019. 6. 2.
2019.05.30(목/야간) 서비바이크-범어사 1 lap 지난주부터 BB에서 소리가 심하게 나서 29일 수요일 외근 길에 서비바이크에 잠시 들려 정비를 맡겼다. 위시본 BB, 바테잎 교체를 하였고 원래 계획되었던 수요일 야간 라이딩은 섭이가 컨디션이 안 좋아 하루 미뤄졌다. 목요일 퇴근 후 집에서 자전거 타고 서비바이크 이동. 섭이와 둘이 자도를 이리저리 돌다 다방 사거리에서 정민씨 합류. 오늘도 정민씨 리딩 덕에 메달을 7개나 획득하고 범어사 구간은 이전 내가 알던 구간과 다른 듯한데 10분 15초인데도 PR로 기록되었다. 한 바퀴 더 돌까 하다 섭이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 관계로 다운힐 후 편의점에서 음료수 한 잔씩 하고 바로 팔송 고개 넘어 복귀 후 나는 다방 사거리에서 집으로 바로 복귀하였다. 짧았지만 오르막 구간마다 최고 심박을 찍을 정도로 열심히 탔.. 2019. 5. 30.
2019.5.26(일) 양산-회야댐-간절곶-철마-남락고개 주중에 섭이가 톡이 와서는 바닷가로 가는 코스를 추천해 달란다. 간절곶 추천했더니 길 잘 모르겠다고 길잡이 해달라고 하길래 오케이~ 토요일 약속된 코스가 힘들긴 했지만 흥벙일거라 믿었더니 출발 30분 전까지 멤버가 섭이와 나뿐이었다. 망했.... 다행히 병대가 어제 집에 봉사 활동을 열심히 했는지 라이딩 허락을 받아 세 명이서 출발했다. 병대와 나는 어제 빡시게 탔으니 번짱인 섭이에게 말뚝 선두를 서라고 압박했다. 7시에 양산 운동장에서 출발. 통도사, 삼동을 지나 7번 국도를 잠시 타고 회야댐 역방향으로 달렸다. 14번 국도로 온양 사거리까지 이동 후 좌회전. 온양, 진하 해수욕장을 지나 간절곶에 도착했다. 바다 바람이 정말 시원하고 좋았는데 9시가 안되어 카페들이 모두 오픈 전이었다. 오픈 한 곳이 .. 2019. 5. 26.
2019.5.25(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터널(가지산)-통도사 지난주에 정민 씨가 도래재 번개를 올렸었는데 비가 와서 못 탄게 아쉬웠는데 오늘은 서울에 결혼식을 다녀와야 해서 울산역에서 출발하는 오후 2시 23분 기차표를 예매를 한 상태라 1시 전에 운동장에 도착을 하면 될 거 같아 이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 찾아보니 양바에 내가 라이딩 공지를 올린 게 2년 만이다. 전날 개인 사정으로 정민님과 순일님이 라이딩 참석 취소를 하셔서 총 5명 참석. 가온님과 평필이 님은 일정 문제로 배태고개 까지만 같이 갔다가 복귀하기로 하셨다. 취수장에서 다 모인 후 출발. 오르막은 각자 기량껏... 평지는 그룹 라이딩이라고 공지했으므로 오르막은 열심히. 배태 고개에서 레드메티스 님이 평소와 다르게 페이스가 좀 떨어지고 힘들어하신다. 1시까지 꼭 도착해야 하는 내 사정과 무더울 거라.. 2019. 5. 25.
2019.5.22(수/야간) 물금-안태슈퍼 서비바이크 수요일 야간 라이딩에 참석. 코스는 샵-안태 슈퍼. 갈 때는 2, 3 고개 넘어가고 올 때는 자도 복귀였지만. 천태사 가는 길에 갑자기 라이트 고정하는 볼트가 풀려서 덜렁거렸다. 다행히 섭이가 렌치 툴을 가지고 있어 다시 조여줬다. 이 때문에 맨 후미로 쳐지고 거리가 많이 벌어진 거 같아 3고개를 최대한 열심히 올라갔더니 천태사부터 꼭대기까지 PR에서 1초 모자라다. 5년 만에 PR 갱신할 뻔했는데 아깝네. 안태 슈퍼에서 보급하려고 했는데 불은 켜져 있지만 잠겨있었다. 덕분에 보급 생략하고 빠른 복귀. 자도 복귀 대신 3,2고개를 다시 넘기로 하였다. 처음 나오신 분도 계신데 공지대로 안 타서 조금 죄송했지만 자도가 너무 지루하여 나는 땡큐. 역 3고개는 병대와 먼저 출발했는데 어차피 잡히겠지.. 2019. 5. 23.
2019.5.21(화/야간) 양산-통도사 (뒷길-35번국도) 양산 바이크에 정민 씨가 올린 야간 라이딩 참석. 야간 라이딩 한지 2015년 10월이 마지막이었으니 거의 3년 반 만에 야간 라이딩에 참석하였다. 정민님, 순일님, 준관님, 병대 참석. 8시 30분 조금 지나 바로 출발. 영대교 건너서 뒷길로 통도사앞 편의점까지 정민 씨가 쭉쭉 끌어줬다. 자연농원 지나 오르막에서 떨어질뻔 했으나 겨우 합류했다가 마지막 지곡마을 오르막에서 결국 떨어졌다. 그래도 2착이니 만족.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씩 마시고 내려올때는 참석자 모두 같이 달릴 수 있는 페이스로 마무리. 처음부터 끝까지 정민씨가 말뚝 선두로 끌어줬다. 운동장까지 안 가고 집앞에서 먼저 귀가. 야간 라이딩하기에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날씨였다. 끝~ 2019. 5. 22.
2019.5.19(일) 양산-안태슈퍼(123-321) 주말 내내 비 온다고 하여 라이딩 약속도 없는데 일요일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그치고 흐리기만 하였다. 내내 못 탄다고 아쉬워할 때는 언제고 막상 탈 수 있으니 혼자 타는 게 안 내켜 이리저리 알아보며 시간만 보내다 11시가 되어서야 출발을 하였다. 코스는 안태 슈퍼. 자전거 도로는 덜 말랐을지 몰라 원동 1고개를 넘었다. 웜업 구간에서는 다리가 무거운 기분이었는데 1고개를 오르는 동안 생각보다 컨디션이 괜찮길래 PR인가 싶었지만 2초가 부족하였다. 화제 마을로 돌지 않고 그냥 철길 옆 도로로 가서 2고개, 3고개를 쉬지 않고 넘었다. 안태 슈퍼에서 커피 한 잔 하고 돌아올 생각이었는데 지갑을 안 가져와 카드도 없고 현금도 없어 아미노 바이탈 하나 털어 넣고 바로 복귀. 역방향 3고개도 열심히 넘게 되.. 2019.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