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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18

2013.07.27(토/Road) 물금-인보 상욱형님, 명환형, 혜권, 지호, 상백, 선희 참석. 샵에서 출발해서 얼마 못가 선희 뒷타이어 펑크. 튜블러 타이어라 샵으로 가기로 하는데 샵에 선희 차키가 있어 혜권이도 같이 돌아갔다.지호는 배탈이 났는지 컨디션이 매우 안 좋았다.언양을 지나 앞에 서포트카가 붙은 한 팀이 앞에 가는데 울산시청 선수들이었다. 워밍업을 하는지 30kph 정도로 천천히 달리는데 뒤에 붙어 가도 되는지도 모르겠고, 추월하기엔 부담이라서 인보까지 선수들 뒤에서 구경하며 잘 따라갔다.인보슈퍼에서 빠져서 물,음료수 보충하고 다시 출발.뒷바람이 불어서인지 속도가 제법 났다.명환형이랑 둘이서 열심히 돌리는데 삼성SDI부근에서 혜권,선희,정미가 차로 마중 나왔길래 휴식 후 다시 출발.명환형이 대부분 끌면서 양산까지 달렸고, 난 바로 집.. 2013. 7. 29.
2013.07.25(목/야간/Road) 물금-삼랑진-안태슈퍼 화/수요일 연달아 힘을 많이 쓰면서 탔더니 컨디션이 별로였다.평소처럼 앞에서 끌기도 귀찮아 그룹 후미에서 설렁설렁 타고 가는데 삼랑진 거의 다 와갈때쯤 오른쪽으로 커브를 도는 구간에서 정미가 슬립이 나면서 낙차.살짝 내리막에다 넘어진 후 좀 밀리길래 찰과상이 심할거 같았는데 헬멧 깨지고 고글 렌즈 날라가고 컨트롤 레버는 양쪽다 돌아간 거에 비해 다행히 몸 상태는 심하게 갈리진 않았다. 자전거 상태도 괜찮고 본인도 타고 가겠다고 해서 수습 후 출발하는데 이번에는 쪼사장의 튜블러 타이어 실 펑크. 몽이를 부르고, 오는 동안 신부암 고개를 올라간다. 자전거 도로에서 너무 약하게 타서 신부암 고개는 페달링 연습삼아 페이스를 조금 올려 연습 모드로 돌리는데 정호형님 말고는 아무도 안 붙어준다. 그냥 그대로 정상까.. 2013. 7. 26.
2013.07.24(수/야간/Road) 센텀-죽성 라이딩 전에 핸들바를 5mm를 낮추었다. 작년 프레임 바꿀때 피팅한 상태로 1년 가까이 타고 있는데 요즘 살도 좀 빠지고 해서 낮춰봤는데 주행 느낌은 불편한 느낌이 전혀 없다. 그래서 5미리 더 낮출까 했더니 상호형은 반대. 그래서 포기. ㅋㅋ 상호형이랑 또 단둘이 타나 했는데 경진이, 홍형사님, 태우가 와서 총 5명이서 출발.일요일에 상호형이 코칭해준 페달링을 연습해보는데 느낌이 꽤 괜찮다. 월전까지 가는 길은 쎈 뒷바람 덕분이라 속도가 잘 나서 신나게 달렸지만 월전부터는 맞바람이라 힘이 쭉쭉 빠진다.송정 편의점에 도착하자 말자 아이스크림을 사서 하나씩 나눠 먹은 후 달맞이 고개 넘어 복귀. 평속은 평소랑 비슷했으나 맞바람에 힘을 좀 많이 썼고 습하고 더워 땀도 많이 났다.이온음료 큰거 반통을 혼자 다.. 2013. 7. 25.
2013.07.23(화/야간/Road) 물금-화제(턴턴턴) 공지 게시글에 덧굴이 몇개 안 달리길래 오늘도 서너명 나올라나 했는데 출발 인원이 8명으로 양호했다.정호형님, 베랑길 야라에 처음 나오신 제문형님,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되셔서 오랜만에 뵙는 김신부님.가야진사까지 성욱형님을 앞세웠더니 속도를 자꾸 내셔서 내가 앞에서 30kph 이내로 선두에서 페이스 조절. 가야진사 나와서 모텔 고개로 가는 길에 상욱형님을 앞세우고 트레이닝... 더더더더 를 외치니 최선을 다해서 돌리신다. ^^모텔고개 입구부터 정호형님과 선희가 속도를 내길래 보내고, 뒷그룹을 기다리다 제문형님 뒤를 따라 고개를 올랐다. 고개에서 일행을 붙인 후에 화제로 다운힐. 선희가 첫번째 철길옆 직선도로에선 스프린트 하지 말자고 해서 적당한 페이스로 돌았는데 베랑길 합류길에서 뒷늦게 마친 창규가 쫓아왔.. 2013. 7. 24.
2013.07.21(일/Road) 센텀-죽성-반송 원래 참석 덧글이 안 달리는 센텀 라이딩 공지이지만 왠지 상호형말고는 아무도 안 나오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더니 결국 단둘이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간절곶으로 가기로 했으나 둘뿐이라 부담이 되어 그냥 죽성을 돌고, 반송 고개를 넘어 철마로 넘어가는 코스로 수정.상호형은 원래 타던 스페셜라이즈드 타막을 중고로 판매하고, 이 날은 스캇 포일 팀이슈 시승차로 라이딩을 하는데 포지션이 안 맞고 피팅이 안 맞고 투덜대면서도 잘 탄다.알미늄 클린쳐 미들림의 무거운 휠인데도 완차 무게가 6.7, 페달 포함하니 7.0키로뿐이 안되는 가벼운 무게.듀라에이스 9000의 변속감이 마음에 든다며... 신형 에딕트를 할까 그냥 포일을 할까 고민을 한다.설렁설렁 타는데도 죽성까지 평소보다 빠르게 간다 싶었더니 뒷바람덕분이었다.연화리.. 2013. 7. 22.
2013.07.20(토/Road) 양산-천태호 집에서 6시20분에 출발. 샵에 모인 후 7시에 천태호로 출발.참석자는 정호형님, 선희, 혜권, 지호. 휴가철이라 그런지 평소보다 인원이 적었다.가야진사까지 베랑길로 가다 신부암고개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쉬지 않고 바로 천태호로 오른다.요즘 늘 그렇듯.. 토요일 오전 라이딩은 다리 상태가 영 좋지 않다. 후미에서 나름 열심히 돌렸지만 기록은 영 시원치 않다.천태호에서 인증 사진 찍고 내려와 안태슈퍼에서 물과 아이스크림 보충.그리고 다시 신부암고개, 모텔 고개를 넘어 샵으로 돌아왔다.샵에서 수박먹으며 조금 쉬다가 귀가. 일찍 출발한 덕분에 쉬다 와도 12시 전에 집에 도착. 와이프와 점심 먹고 샵에 가서 외상값 결재하고 운문댐으로 드라이브 하고, 언양에서 장보고 집으로... 2013. 7. 22.
2013.07.18(목/야간/Road) 물금-안태슈퍼 공지에 참석 덧글이 안 달려 설마 했는데 참석자가 겨우 4명.정호형님, 창규, 혜권. 수요일 저녁 센텀 야간라이딩도 참석자가 없어 취소되어 이틀 연달아 못 타나 했는데 다행이다.가야진사까지 창규가 앞에서 천천히 끌어주면서 워밍업.도로로 나와서도 적당하게 끌어주다 쪼사장이 교대로 나와서 끌다가 페이스 조절 실패로 흐른다.창규 따라 올라가다 결국 1키로나 남겨둔 지점에서 속도를 확 올리는데 놔버렸다. 안태슈퍼에서 설레임이 바나나쉐이크 신상품이 나왔길래 하나씩 먹고 다시 복귀.올라가는 길은 다들 뭉쳐서 같이 올라가고 내려갈때는 도로 공사중이라 속도를 줄여서 좀 천천히 가다 공사구간 끝나고부터 창규와 교대로 열심히 끌고, 모텔고개 가기 전에 창규를 또 보내야 했다. 요즘 내 컨디션이 그리 나쁘지 않는거 같은데 .. 2013. 7. 19.
2013.07.16(화/야간/Road) 물금-삼랑진-안태슈퍼 왠일로 신입 회원들이 많이 참석해 흥한 라이딩이었다. . 총 14명이나 참석!!산티니에서 주문한 져지와 빕 도착. 입어보니 길이는 좀 남고 사이즈는 쪼이지만 찢어질 정도는 아니니 그냥 입기로 했다. 공지했던 화제 뺑뺑이 대신 자전거 도로로 삼랑진까지 가서 안태슈퍼에서 휴식 후 신부암고개, 모텔 고개를 넘는 코스로 변경. 삼랑진까지는 상욱형님과 내가 30 kph로 유지하며 일정하게 끌고 안태슈퍼 도착 직전에 다리를 풀어 놓으려고 짧게 세게 돌렸다. 명환형,창규,선희는 당연히 반응. 처음 나온 신입 한 분도 거뜬히 붙어 온다. 이틀에 한번 양산에서 가덕도까지 자출한다는 이동민님. 안태슈퍼에서 물보충 후 출발. 제일 선두에서 제 페이스로 올라가는데 동민님이 옆에서 같이 오고, 좀 있으니 창규와 명환형이 추월해.. 2013. 7. 17.
2013.07.14(일/Road) 물금-천태호 일기예보로는 비가 온다고 했지만 올듯말듯한 애매한 상태. 상호형은 비가 올거 같으니 쉬자고 연락이 왔길래 비와도 탄다는 상욱형님과 정미씨의 아침 번개에 한발을 걸쳐놨다. 일요일 아침 하늘은 조금 흐렸지만 비는 안 올거 같은데 전날 마신 술때문에 컨디션이 영~~ 갈까 말까 꾸물대다 10분 지각 할거 같아 밴드에다 올리니... 7시로 늦추자고 답글이 달린다. 이미 나왔으니 일단 샵으로 가서 차에서 에어컨 틀어놓고 쉬었다.7시 좀 지나 세명이서 출발. 가야진사까지 베랑길로 가는데 맞바람이네. 선두로 열심히 끌어줌.도로로 나와서 슬쩍 속도를 높이는데 이전에는 떨어지던 정미씨가 계속 붙어서 쫓아옴. 더 올렸다가는 내가 데미지가 심할거 같아 상욱형님 기다리는 척 하며 속도 줄였다. 전날 자전거 피팅을 받았다고 하더.. 2013. 7. 15.
2013.07.13(토/Road) 물금-대암댐 베랑길자전거의 토요 라이딩 코스는 출발 직전까지 천태호로 갈지 대암댐으로 갈지 정해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바람도 별로 안 불고 삼랑진쪽으로는 야간라이딩을 자주 가서 대암댐으로 출발. 서울에 비가 2주 넘게 내린다고 자전거 타고 싶다고 집으로 내려온 태남이도 합류.통도사 방향으로 가는 길은 뒷바람이라 쪼사장이 30kph로 리미트를 걸려고 했으나 실패. 그래도 페이스를 적당히 조절해서 아무도 쳐지지 않고 출고장까지 달려 쉬지 않고 바로 우회전. 삼동면 사무소 지나 짧은 언덕을 넘어 1차 휴식.언양까지 또 열심히 달려 콜라와 아이스크림을 보충.다시 돌아오는데 작천정 못 와서 태남이 뒷타이어 펑크. 실란트를 넣으니 공기압이 좀 부족해 보이나 열심히 끌어준다.통도사 입구에서도 역시 안쉬고 쭉 달리기.. 오경농장에서.. 2013. 7. 15.
2013.07.11(목/야간/Road) 물금-안태슈퍼 3일 연속 야간라이딩을 한다.퇴근하면서 저녁을 조각피자 하나로 떼우고 집에서 준비 후 샵에 도착.선희는 새 프레임이 와서 준비도 안하고 좋아라 하고 있길래 기다려줄테니 준비하라고 보내서 예정시간보다 20분 가량 늦게 출발. 가야진사까지 정호 형님이 다음주 대회 준비를 하시는건지 열심히 끌어주시길래 뒤에서 졸졸.신부암 고개는 처음에는 대화 모드로 잘 가더만 점점 힘들어 지고 700미터 남겨두고는 흘렀다.안태슈퍼에서 콜라 마시고 다시 복귀.신부암 고개 오르는데 혜권이가 컨디션이 평소보다 너무 좋아보여서 도핑했냐는 의심을 받았다. 혜권이의 막판 스프린트에 반응을 못하고.... 다운힐은 쫄아서 빌빌거리면서 내려가니 창규, 선희, 혜권 놓치면서 모텔 고개까지 독주. 샵으로 돌아와서 수박먹고 귀가함. 2013. 7. 12.
2013.07.10(수/야간/Road) 센텀-죽성 몇주전부터 댄싱할때마다 찌그덕 거리는 소리가 나서 퇴근 후 샵에 도착하자 말자 스템등의 모든 체결볼트 확인하고 스프라켓을 다시 조여주고 그랬지만 역시나 소음이 난다. 다음주에 BB를 풀고 전용에폭시가 있다니 그걸 구해서 발라서 다시 조립해 보기로 했다. 가뜩이나 힘들고 짜증나는 업힐 구간에 소리가 크게 나니 신경이 예민해진다. 흠~ 참석자는 상호형, 한수, 홍형사님, 경진, 진석, 남신이 모두 7명. 올해는 10명을 넘기질 못하는 듯 싶다.상호형이 열흘동안 한번도 못 탔다며 살살 가자고 엄살이다.한수가 컨디션이 좋은지 달맞이도 혼자 일찍 올라가버리고, 송정부터 기장까지 혼자 다 끌어준다. 월전지나 해안도로는 시원한게 죽성 라이딩은 여름밤에 타는게 제일 좋다.샵으로 와 남신이 사준 음료수 마시고 집으로 복귀. 2013. 7. 11.
2013.07.09(화/야간/Road) 물금-범어사 샵에서 8시에 출발이라 퇴근했다가 집에 들려서 오면 늦을거 같아 아침에 자전거를 싣고 출근하고, 퇴근하자 말자 바로 샵으로.명환형이랑 이야기하다 범어사 업힐 댄싱으로만 올라가는 내기를 걸기로 한다. 속도로는 내가 당연히 질테니깐 댄싱하다 앉는 횟수가 많으면 지는걸로.. 팔송고개까지는 살살 가야 하는데 명환형, 이리가 선두로 서다보니 페이스가 좀 빨랐다.범어사에는 다른 동호회에서도 와서 바글바글.심판은 창규, 혜권이... 뭐 결과는 0:0 무승부. 시간은 11분정도 걸린 듯.기록 경쟁이 아니라 보니 페이스 조절하니 앉지 않아도 그냥저냥. 다음에는 나한테 핸디 좀 잡아주고 시간 경쟁까지 해야 할래나. 중간에 속도계 센서가 자석을 인식하다 말다 해서 로그가 엉망이라 오늘은 로그 패스. 2013. 7. 10.
2013.07.06(토/Road) 양산-안태슈퍼 토요일 아침 베랑길 라이딩은 노면이 젖어서 난 불참했지만 여섯명 가량 나와 라이딩을 다녀왔다 한다.오전에 빙둥거리다 점심때쯤 베랑길자전거에 놀러갔다 늦은 점심을 먹은 후 그냥 보내긴 아쉬워 집에 와서 라이딩을 준비를 하는데 창규가 같이 라이딩하자며 연락이 왔다. 자전거를 타고 다시 샵으로 가서 창규와 함께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갔다 신부암고개 넘어 안태슈퍼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다시 모텔 고개까지 넘어 샵으로 복귀했다. 2013. 7. 10.
2013.06.30(일/Road) 센텀-간절곶 8시 출발이었으나 상호형이 지각을 해서 8시 30분에 출발.상호형, 재윤이, 한수, 경진이 참석.요즘 주말 라이딩은 다리도 피곤하고, 심박도 안 오르고 타는게 힘들다. 불금이라 한잔, 토욜이라 한잔 하는 버릇 때문인지. 쩝.이 날도 달맞이 고개 넘어가는데 열심히 돌려도 심박이 190을 넘기지 못하고, 거기다 맞바람이 불어준다.송정부터 한수가 길게 끌어줘서 회복 좀 했고, 로테이션을 잘 받아줘서 간절곶 슈퍼에 무사히 도착.아이스크림 하나씩 먹고 다시 출발. 다들 힘들다해도 뒷바람 덕분인지 적당히 힘들게 잘 돌리면서 해월정에 도착했다.경진이 기다렸다가 같이 식당으로 이동. 신발을 바꾸고 이틀째인데 토요일은 왼쪽 무릎이 좀 아파 클릿을 살작 뺐더니 괜찮아졌다. 2013. 7. 1.
2013.06.29(토/Road) 물금-천태호 집에서 베랑길자전거샵까지 자전거로 이동. 7시 출발이었으나 좀 늦어졌다.양산아이언맨 회원분들이 다섯분 참석해 주셔서 총 인원이 13명. 가야정사까지는 30kph를 넘기지 말라고 해서 가야정사까지는 그냥 선두로 가고, 도로로 나와서 속도를 조금 올렸다가 뒤로 빠져보니 명환형,지호,병준씨만 남아있다. 앞에서 끌때 강도를 좀 올리니 다리 상태가 영 아닌게 느껴져 뒤에 붙지 않고 후미를 기다렸다. 아이언맨 형님들 세분 정도 지나가시고, 마침 상욱형님이 오시길래 신부암고개를 상욱형님 페이스에 맞춰서 같이 넘어간다.안태슈퍼에 도착하니 먼저간 사람들은 쉬지 않고 바로 올라갔는지 아무도 없고, 둘이 올라가는것도 재미없을거 같아 조금 기다리니 선희,정미 커플이 도착했다. 4명이서 페이스 맞춰서 또 업힐. 올라가다 멈췄다.. 2013. 7. 1.
2013.06.27(목/야간/Road) 물금-안태슈퍼 상욱형님, 혜권이, 창규, 선희, 이리, 학님 참석.조금 늦게 출발하면 베랑길 가는길에 벌레가 좀 덜하다고 해서 8시30분쯤에 출발했지만 입 벌리기 힘들고 팔과 얼굴에 부딪치는 벌레가 따가울 정도로 많았다. 여름에 풀 많은 강가의 자전거 길은 역시 아닌 듯 싶은데 벌레들 땜에 빨리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가야정사까지 열심히 달렸다. 자전거길에서 빠진 후에는 창규 따라서 신부암고개를 오른다. 열심히 따라간다고 갔으나 정상 400미터 전쯤 흘렀다.안태슈퍼에서 휴식 후 다시 넘어오는데 애들이 부추기길래 3키로 정도를 댄싱으로만 올라가보기로 도전. 댄싱을 하는 상태에서 기어변속을 하는게 더 신경쓰이고 힘들었지만 아무튼 성공.거리는 3키로, 시간은 13분 정도. 케이던스는 40~50rpm.돌아오는 길은 모텔 고개 .. 2013. 6. 28.
2013.06.26(수/야간/Road) 센텀-죽성 장마라는데 비가 안온다. 덕분에 야간라이딩할 수 있어 좋긴 하지만. 상호형은 바쁘다며 탈듯 말듯 하다 옷 갈아입고, 단골 멤버들이 바쁜지 연락도 없고 불참.멤버는 단촐하게 상호형, 한수, 정형사님, 남신이와 함께 다섯명이 전부다.늘 그렇듯 달맞이 고개 넘어 송정 삼거리에서 합류후 죽성으로 가는데 기장고개에서 우리 일행을 본 엠티비 아저씨들이 무지 의식을 하며 열심히 달리는 바람에 쳐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 힘들게 넘어간다. 오늘은 살살 가고 싶었는데. =3죽성로 마지막 코너링에서 버벅거리니 상호형이 코너링이 왜 이리 망가졌냐고 놀린다. 낙차 한번 하고 난 뒤에 코너링이 더 무서워진거 같다. 다들 비슷하게 와서 월전에서 안 쉬고 바로 출발. 송정에서도 로터리 한번 돌면서 숨만 고르고 또 바로 출발. 덕분.. 201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