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118 2013.09.05(목/야간/Road) 물금-안태슈퍼 창규, 영민, 혜권, 정호형님, 이리 참석.가야진사 부근까지는 내가 선두로 뒷바람 받으며 30~33kph 정도 로 웜엄 페이스로 끌다 창규와 교대를 했는데 속도를 38이상으로 계속 달림. 삼랑진 입구까지 가서 도로로 빠져서 안태슈퍼에서 콜라 한잔. 3번째 고개는 중간 포차까지는 적당히 낮은 강도로 올라가다 포차 지나면서 정호형님이 속도를 좀 내시길래 따라가다보니 심박이 많이 올랐다. 낮게 타려고 했는데. 흠.모텔 고개 지나서 화제 철길 평지에서 흐르고...자전거 도로로 복귀. 살이 좀 더 빠졌는지 오르막은 좀 나아졌는데 평지에서 힘빨이 좀 떨어지는거 같다. 2013. 9. 6. 2013.09.04(수/야간/Road) 센텀-죽성 언양으로 외근 나갔다가 집에 와서 저녁 먹고 센텀으로 차로 이동.지난주에 펑크난 뒷 휠은 새 타이어를 끼운채로 걸려있었다. /한숨/ 상호형, 영문형님, 태우, 남신, 봉준 총 6명 참석.달맞이 고개 올라가는데 느낌 좋다. 요즘 컨디션이 올해 가장 베스트.기장 고개 올라갈때는 힘이 좀 남길래 안내판 지나면서 속도를 더 낼 수 있었다.월전 지나 해안도로에서 상호형이 내 다운힐할때 라인이 엉망이라며 구박. 틱틱 거리니깐 안 가르쳐준덴다. ㅋㅋ 연화리부터 살짝 뒷바람이라 신나게 부악부악... 편의점에서 영문형님이 이온음료,망고쥬스를 쏘셔서 먹고 달맞이 넘어 복귀.송정까지는 올해 들어 가장 빠르게 온거 같음. 2013. 9. 5. 2013.09.03(화/야간/Road) 물금-화제 철길 3lap 집에서 김밥 한줄 먹고 출발시간 겨우 맞춰서 샵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14명인가 15명 참석. 가야진사까지는 웜업이라길래 뒤에서 설렁설렁.. 맞바람이 좀 불었지만 상욱형님이 선두로 끌어줘서인지 페이스가 일정한게 참 좋았다. 모텔 고개 가기 전에 완만하고 짧은 오르막 2개에서 그룹은 나눠지고 모텔 고개 입구에서 창규와 선희는 천천히 오를건지 페이스를 확 낮추자 성율이가 속도를 내서 나간다.성율이 뒤에서 따라가는데 힘이 드는지 놔야겠어요~ 라고 하길래 나름 부악부악 밟으며 모텔고개 도착. 철길 첫번째 랩은 정호형님, 창규, 나 이렇게 세명이서 돌리다가 창규 막판에 끌어줄때 추월한번 해보려 용을 썼지만 창규가 엉덩이 들면서 가볍게 도망. 이때까 이날 평지 스프린트 중에 가장 빨랐다.상욱형님이 다시.. 2013. 9. 5. 2013.08.31(토/Road) 물금-천태호 토요일 아침 비가 내려 라이딩은 폭파. 와이프 출근 셔틀 해주고 집에 있어봐야 낮잠만 잘거 같어 시장에서 족발과 순대 사고 자전거 챙겨서 샵으로 놀러갔다.샵에서 혜권이가 싸온 곰탕과 밥으로 점심을 먹고 타이어 갈고 노닥거리다가 4시에 천태호로 출발.선희는 정미가 차가 막혀 늦게 온다고 해서 나중에 출발하기로 하고 상욱형님, 영민씨, 제제이님, 상백 다섯명만 먼저 출발.가는길은 선두로 끄는데 뒷바람이 쎄게 불어 좀만 힘써도 35이상 잘 나온다.가야진사 나와서는 설렁설렁 가다가 신부암 고개에서도 최대한 버닝하지 않고 페이스 유지하면서 올랐다.안태슈퍼에서 잠시 기다렸다가 다 모여서 출발. 이날의 목표는 업힐에서의 페이스 유지 연습. 이날 컨디션으로 봐서는 180bpm 정도면 그리 힘들지 않길래 가급적 180을.. 2013. 9. 2. 2013.08.29(목/야간/Road) 물금-화제 하루종일 열근을 한 덕분에 야근을 안해도 일정을 맞출 수 있을거 같아 칼퇴근해서 베랑길로 고~ 수요일 센텀 라이딩을 출발하자 말자 펑크가 나 강제로 쉬어야 해서 그런지 다리 상태는 괜찮았다. 출발하자 말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 노면이 젖을 정도이지만 이미 출발했으니 그냥 계속 달린다.선두는 상욱형님이 처음부터 끌어주는데 가야진사 나와서 삼거리까지 쭉 선두.살짝 오르막 나오니 선희가 튀어나가고 정신부님 따라가고... 평소같으면 내가 먼저 튀어나가는 지점이지만 비도 오고 페이스만 유지하고 싶어서..모텔고개 초입부분에 선희가 힘들어 하길래 나가보는데 안 따라오길래 아꼈던 힘을 그대로 다 쓰면서 올라갔다. 아주 짧은 오르막이지만 맨 먼저 올라가니 기분이 좋긴 하네. ㅋㅋ고개에서 다 모인 후 내리막 출발... 2013. 9. 2. 2013.08.27(화/야간/Road) 물금-범어사 참가자가 무려 12명. 그 중에 세명은 처음 나오신 분.팔송고개까지 가는 도로는 위험하니 다들 뭉쳐서 천천히.그리고 범어사 업힐은 각자 알아서 힘껏. 창규 열심히 따라가는데 무릎 상태가 신경쓰인다더니 전화 오는거 받으면서 페이스를 늦추길래 추월하는 몽이 따라 열심히 돌렸다. 보이기는 하는데 잡히진 않지만.. 시간은 9분 35초. 지난번보다 9초 줄였네. ^^돌아오는 길은 창규, 선희와 함께 거품 물도록 로테이션. 뒷타이어를 25c로 바꾸고 처음 타봤는데 느낌이 아주 좋다. 마음에 들어..하지만... 다음날 죽성 라이딩 갔다가 8키로 타고 펑크. ㅜ_ㅜ일주일 사이에 두번이나 튜블러 펑크가 나다니. 집에 오자 말자 클린쳐 휠셋으로 교체. 당분간은 클린쳐로 다녀야겠다. 2013. 8. 30. 2013.08.21(수/야간/Road) 센텀-죽성 (달맞이고개에서 펑크) 요즘 라이딩할때 뒷바퀴가 가끔 슬립이 나서 상호형한테 삼천키로도 안 탔는데 많이 닳은거 같다 하니 여름에 타면 빨리 닳는단다. 튜블러는 미리 교체하기가 참 아깝단 말이지. 오늘 라이딩 멤버는 상호형, 남신, 태우 그리고 나. 달밎이 고개 넘어갈때 가급적 안장에 앉아서 페이스를 낮추고 페달링에 신경쓰면서 올라가보라는 상호형의 조언.태우는 컨디션 난조로 나중에 송정에서 만나기로 하고 3명이라 그냥 말뚝 선두를 서기로.상호형 코칭대로 오늘은 평지에서도 가급적 80rpm으로 맞춰서 페달링에 집중해서 타봤다.코너링이 엉망이라 시선,무릎,눕히는거 또 코칭 받고.. 신경써보고..달맞이 고개 넘어서 잘 가다가.... 펑크..... 다행히 많이 닳은 뒷바퀴!택시를 몇대 세웠지만 뒷좌석에 안 실어준덴다. 콜밴 부를까 하다.. 2013. 8. 22. 2013.08.20(화/야간/Road) 물금-화제-원동고개 베랑길 화욜 야간 라이딩 참석. 앞에서 끌어줄 사람들이 많이 불참이고 수욜에도 야간라이딩 계획이 있어 강도를 높이지 않고 타려고 계획.가야진사까지 가는 길이 뒷바람이 쎄게 불길래 선두에서 페이스 조절. 모텔 고개 입구까지 좀 오버했더니 역시 고개길에서 힘듬.첫번째 철길 직선도로에서 스프린트 치는 몽이 놓침.화제 한바퀴 돌고 두번째 철길 직선도로에서 또 놓침. 어깨 부상때문에 한참을 쉰게 맞나? ㅋ~복귀를 자전거도로로 안가고 원동고개를 넘어 간다길래 맨 뒤에서 상욱햄이랑 이야기하면서 쉬엄쉬엄 넘어감. 2013. 8. 22. 2013.08.18(일/Road) 센텀-간절곶 수요일 야간 라이딩 후 일요일에 탈거라던 상호형이 공지를 안 올리길래 카톡을 보내니 타긴 탈거란다.토요일에 명환형이 같이 타자고 했고, 상호형이 카페에 공지를 올리니 창규가 참석 덧글을 달았다.상호형, 명환형, 창규.. 그리고 나. 멤버 4명. 상호형과 나는 출발전부터 챙겨라, 뒤보고 타라, 봐줘라며 협박을..전날 라이딩의 후유증인지 달맞이 고개 올라갈때부터 쳐진다. 다행히 좀 늦춰주길래 송정에는 같이 도착. 바로 기장을 지나 일광을 통과하는데 속도를 엄청 내면서 가길래 뒤에서 겨우 겨우 쫓아가는 차가 없길래 삼거리에서 그냥 지나가려다가 선두가 차랑 사고 날뻔....이 때문에 페이스를 좀 죽인 후에 해안도로에서부터는 로테이션으로 쭉쭉... 뒷바람이 불어주니 겁나게 돌린다.간절곶 입구 슈퍼에 도착하니 평속.. 2013. 8. 19. 2013.08.17(토/Road) 물금-대암댐 베랑길 자전거 샵 정기라이딩 참석. 코스는 대암댐이라 집에서 자전거 타고 샵으로 이동.명환형, 혜권이, 몽이, 성율이 참석. 일요일에 송도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있어 선희, 지호는 컨디션 조절때문에 불참했다.멤버가 조금 적었으나 쳐지는 사람이 없어 헬 라이딩이 예상되었다. 통도사가는 길은 뒷바람이 쎄게 불어줘 속도가 제법 났다. 삼동면 사무소 지나서 한번 휴식.그리고 언양에서 물 보충.양산으로 내려오는 길이 맞바람이라 통도사까지는 명환형이 많이 끌어줬고, 통도사 부터는 짧게 로테이션하면서 라이딩.성율이가 로드 구입 후 세번째 라이딩이었지만 엠티비를 잘 타서 로테이션에 포함해서 그냥 돌렸다.아직 페이스 조절이 익숙치 않은지 거의 다 와서 흘렀지만... 이것도 추억이 될거다. 난 샵까지 가지 않고 중간에 빠져.. 2013. 8. 19. 2013.08.15(목/Road) 물금-천태호 베랑길자전거는 14일 야간라이딩을 무려 표충사까지 갔다오느라 새벽 2시에 도착을 했다고 한다.광복절이라 휴일이지만 요즘 연일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무더위라 낮에 타는건 포기. 어제 못탄 선희와 정미랑 7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채팅을 하다 오타로 인해 취소가 된걸로 착각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7시에 선희에게 전화하니 자고 있는 중....혼자라도 타야지 싶었는데 마침 성율이가 지나가길래 같이 타기로 했다.로드를 산 후 두번째 타는거란다. 엠티비를 오래 타고 잘 타서 적응은 뭐...가야진사 나와서 오르막 나와서는 먼저 가라고 보내니 역시 금방 시야에서 사라진다.안태슈퍼까지 탈까 하다가 시간 여유가 있다길래 천태호 찍고 오기로 하고 출발.어제 야간라이딩의 후유증인지 심박이 안 오름... 성율이는 한참전에 올.. 2013. 8. 15. 2013.08.14(수/야간/Road) 센텀-죽성 내부수리 공사가 마무리되었다고 센텀바이크에서 라이딩 공지가 올라왔다. 퇴근하고 샵으로 가는데 징검다리 연휴의 시작이라 그런지 차가 무지 막히네. 샵에서 볶음밥 하나 시켜먹고 노닥거리며 놀면서 기다리는데 아무도 안 와..... 내일 휴일이니. 쩝.상호형이랑 둘이서 출발.동백사거리에서 영문형님이 기다리고 계셨다가 합류. 3명이라 늘 기다리던 송정삼거리, 월전에서 발 안내리고 계속 통과.너무 덥길래 송정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쉬었다. 역시 여름이라 해운대 도로는 차도 많고.... 차만 많고...집에 와 닭날개와 캔맥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게.. ㅜㅜ 2013. 8. 15. 2013.08.07(수/야간/Road) 센텀-죽성 센텀바이크가 공사중이라 라이딩을 안할 줄 알았더니 상호형이 탈거라 공지를 올렸길래 차에 자전거를 싣고 출근했었다.퇴근시간이 15분쯤 남았는데 전화가 와서 에어컨 공사가 늦게 시작되어서 형은 못 타게되었다네...공지에 달린 참석 덧글은 나 혼자뿐..어쩔까 하다 밴드에다 야간라이딩 할 사람 있냐고 물어보니 정한시 신부님께서 같이 타자고 하셔서 센텀에서 죽성 코스를 타기로 했다. 센텀바이크에 도착하니 목수들이 내부 공사중... 자동문도 달고 에어컨도 고치고 요래저래 바뀔거라며 상호형이 설명해준다. 구경 좀 하다 형이랑 같이 기사식당 가서 저녁을 먹는 중에 영문형님, 남신이가 참석 한다고 덧글이 달렸다 한다. 옷 갈아입고 기다리고 있으니 홍형사님이랑 도다리형님 도착. 취소했으면 욕 먹을뻔했네. 총 6명이 출발... 2013. 8. 8. 2013.08.04(일/Road) 물금-밀양댐 센텀바이크는 실내 공사로 바빠서 일요일 라이딩을 못하고, 마침 명환형이 로터 크랭크 Q-Ring 셋팅을 바꿨다며 테스트 라이딩을 한다길래 같이 타기로 했다.명환형, 상욱형님, 몽이와 함께 7시에 베랑길자전거에서 출발.상욱형님은 하체 웨이트를 한 바람에 다리가 뭉쳤다며 피곤해 하시고 나도 어제 천태호 라이딩 후유증인지 다리가 무겁다. 명환형은 바꾼 셋팅이 잘 맞는지 쌩쌩하네. 자전거 도로에서는 상욱형님이 선두를 끄시는데 영 뭐가 불편해보이시는듯... 클릿 셋팅을 손을 봤는데 잘 안 맞는거 같다 하신다. 가야진사에서 나와서 배내골 쪽으로...배태고개를 넘어 가는데 회전도 안 나오고 다리는 너무 무겁고.. 내리고 싶을 정도였다.밀양댐 가는 길도 최대 경사가 13%...날씨는 덥고 다들 컨디션도 별로라 포차에서.. 2013. 8. 5. 2013.08.03(토/Road) 물금-천태호 알람을 맞춰놨는데 아침을 눈을 뜨니 6시30분.샵에서 출발시간이 6시40분인데 너무 늦었다.혜권이한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출발하라고 문자를 보내고, 부랴부랴 준비를 한 후 차에 자전거를 실어 샵으로 이동.다른 날이라면 그냥 라이딩 포기하고 다시 잤을텐데 이날은 서울에서 봉조가 지인들과 양산으로 라이딩을 온다고 하여 돌아오는 길에 만나면 얼굴이나 보려고 나갔다. 샵에 도착하니 이미 출발했고, 자전거 도로로 열심히 달리는데 전날 술을 마셔서인지 다리가 영 피곤하다.가야진사에서 빠져서 도로로 나와 신부암고개로 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누가 나를 부른다.뒤돌아보니 봉조가 일행과 함께... 베랑길 멤버들은 아무도 없길래 어찌된 일인지 물어보니..전날 내려와서 숙소를 원동 팬션에다 잡았고 시간 맞추기 그래서 따로 .. 2013. 8. 5. 2013.08.01(수/Road) 양산-통도사 (휴가3일차) 난 휴가 3일차. 마눌님은 휴가 1일차. 일어나자 말자 맛집을 검색하더니 결국 정관으로 가서 진주냉면과 육전을, 그리고 디저트는 곰내재에 있는 카페에서 우유빙수를 먹었다. 돌아오는 길에 찐 옥수수를 10개나 사서 휴가내내 먹을거란다.날씨가 더워 집으로 와서 에어컨 켜놓고 낮잠. ㅡㅡ;야간 라이딩도 없는 날이라 그냥 넘기나 했는데 낮잠 자고 일어나니 너무 아쉽다. 해지기 전에 짧게라도 타고 오자 싶어서 옷 챙겨입고 자전거 끌고 통도사로 출발.가는 길은 맞바람이 좀 불었다. 평속이 28..5kph... 내려가는 길은 뒷바람에 약간 내리막이라 36.5kph.. 그래서 평균 32.1kph.이 구간 독주 최고기록이 재작년 33.1kph 이었고.. 요즘 명환형은 독주로 35.4kph를 찍었다는데..... 그래도 땀.. 2013. 8. 5. 2013.07.31(수/Road) 양산-철마-죽성-센텀B-부곡동-양산 (휴가2일차) 오늘부터 휴가를 시작한 선희와 함께 중간 중간 휴식을 가지면서 라이딩을 하기로 하고 양산 다방 사거리에서 만나서 출발..선희가 어제 야간 라이딩을 하면서 무릎이 약간 아프다고 하길래 강도를 좀 줄이면서 타기로 했다.팔송 고개를 넘어 스포원으로 좌회전을 한 후 철마로 해서 갈치 고개를 넘어 반송 고개를 지나 다운힐.기장 삼거리에서 우회전을 한 후 죽성로로 가서 월전 드라마 세트장에서 1차 휴식.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 사진 찍으며 땀을 완전히 식힌 후 죽성 야간라이딩 코스대로 타고 송정에 도착. 편의점에서 물,이온음료,아이스크림을 보충.달맞이 고개를 넘어 르카페 해운대점에 가니 주현이가 먼저 와 있었다.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노닥노닥... 점심 시간을 맞춰서 해운대를 지나 센텀바이크에 가니 문이.. 2013. 7. 31. 2013.07.30(화/Road) 물금-신부암고개 (휴가1일차) 휴가 1일차의 계획. 마누라 출근 바래다 주고, 엔진 오일 교체하고, 자동차 검사를 받은 후 오후에 혼자라도 천태호 라이딩을 하고 밤에는 베랑길자전거 야간라이딩에 나갈 계획이었다.자동차 검사까지 잘 마치고 집에서 잠시 더위를 피하다 차에 자전거를 싣고 베랑길자전거로 출동.준비를 마치고 혼자 출발은 했는데... 자전거 도로가 군데군데 젖어 있길래 비가 왔나보다 했더니 가야진사 지나서부터 구름이 영 심상치 않았다. 안태슈퍼까지 가보고 천태호는 날씨 봐서 고민 좀 해야지 싶었는데 신부암고개 정상을 도착하고 다운힐을 시작하자 말자 비가 내리는데 빗줄기가 꽤 굵다. 바로 자전거롤 돌려서 다운힐. 다행히 다운힐 지나고 공사구간도 지나서부터 비가 쏟아붓는데 맞으면 아플 정도였다. 가야진사에서 빠져서 자전거 도로로 복.. 2013. 7. 31.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