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5년차)122 2020.12.27(일) 원동3-밀캠-밀양상남-3 5인 이상 집합 금지로 서비 바이크는 라이딩 공지를 올리지 않고 나, 서비, 선희, 성민 네 명이 오늘도 밀양을 다녀왔다. 선희는 며칠 전 몇 년 만에 스캇 에딕트 RC10으로 기변을 한 후 첫 라이딩. 👏👏 2고개는 패스하기로 하여 가야진사까지 자도로 갔다가 3고개 넘었다. 이틀 연달아 탔더니 근육통이 생겨 오르막은 선희 페이스에 맞춰 넘었다. 미전리 고개 넘어 밀양을 지나는데 평소 안태 슈퍼까지만 다녔던 선희는 슬슬 입질이 오는지 힘들어 하기 시작. 삼랑진 IC 쪽으로 넘어가는 짧은 고개를 강변길로 우회하고 마지막 역 3고개를 넘은 후 자도로 빠져 복귀했다. 스위트 토크에 들려 선희 기변 턱으로 라테 한 잔씩 받아 들고 서비 바이크에서 쫑~ 비가 조금씩 내리길래 많이 오기 전에 얼른 집으로 귀가했다... 2020. 12. 27. 2020.12.26(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오늘은 재봉이가 같이 타자며 톡을 줬다. 10시 물금역에서 만나서 코스는 만나서 정하는걸로 약속. 어제 밀양을 다녀와서 오늘은 감물리로 갈까 했지만 감물리 다운힐이 별로 내키지 않는다 하고 나 역시 어제 라이딩으로 다리 컨디션이 별로인거 같아 어제 갔던.. 이번 달 내내 가는 밀양 상남면 코스를 타기로 하였다. 어제는 현수랑 커풀룩이더만 오늘은 재봉이와 커풀룩. 미리 코디 약속 잡은것도 아닌데 이런 우연이~ 원동 2, 3 고개 넘고 미전리 고개 넘어 밀캠 앞을 지나 밀양 상남면을 지나 다시 삼랑진으로... 이달 들어 내내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밀양까지 역풍으로 고생했는데 오늘은 바람이 잔잔하였다. 날씨 완전~ 👍👍 내내 잘 끌어주던 재봉이가 역 3고개를 넘으며 2고개는 자도로 패스하자고 하길래 파워젤을 .. 2020. 12. 26. 2020.12.25(금)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24일 0시부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되었다. 코로나 19가 좀 잠잠해져야 할 텐데.. 걱정이다. 겨울이라 시즌 오프 한 동생들이 많아 오늘도 솔로 라이딩을 하나 했는데 얼마 전 부산으로 발령받고, 첫째 딸도 득녀한 현수가 같이 타자며 연락이 왔길래 콜~ 10시 10분에 물금취수장에서 조인~ 나와 현수가 RCC쟈켓을 입어 커플룩이 되었다.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현수가 말뚝 선두로 끌어주는데 오르막은 겨우 버텼지만 평지에서 자꾸 흘러 현수가 페이스를 유지 못하고 날 기다려줘야 했다. 오늘 내 컨디션이 안 좋은가 했더니 평속과 로그를 보니 현수가 빨랐구먼. 라이딩 마치고 커피 한 잔 하러 스위트 토크로 갔더니 금요일 정기 휴무였지만 사장님이 케이크 때문에 나왔다길래 테이크 아웃하여 서비 바이크로 가서 .. 2020. 12. 25. 2020.12.20(일) 원동3-밀캠-밀양상남-3 서비의 재활 라이딩 2번째 도로 라이딩. 다들 공사다망하여 오늘은 나와 서비 둘이만 참석. 안태호 코스는 짧은지 거리를 늘리고 싶어 하길래 어제 내가 탔던 밀양 상남면 코스를 추천했는데 2고개는 빼고 자도로 우회하자고 하여 콜~ 햇볕은 좋더구먼 바람이 태풍급이다. 자도로 가야진사까지 가는데 25km/h를 넘기기 힘들 정도였다.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어 삼랑진 터널을 지나 다운힐을 하는데 바람 때문에 휘청휘청~ 밀양 상남면부터는 뒷바람이라 다행~ 삼랑진 지나 3고개를 넘은 후 2고개는 자도로 우회하여 복귀했다. 스위트 토크에 들려 커피를 테이크 아웃한 후 샵에서 마시고 바로 집으로. - 발가락 핫팩이라고 파는데 양말 위에 바로 붙이고 타봤더니 발가락이 아파 신발 바깥에다 붙여서 사용한다. 모양이 발바닥.. 2020. 12. 20. 2020.12.19(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재수와 같이 타기로 약속을 잡았으나 재수가 아침에 회사에서 갑작스러운 호출을 받아 출근해야 한다고 하여 오늘도 솔로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출발할 때 기온이 -1도, 체감온도 -5, 풍속 4m/s 북서풍이라 밀양까지 가는 내내 맞바람이라 힘들었고 측풍때문에 서너 번 낙차 할 뻔하여 아찔했다. 동계 이너웨어, 긴팔 져지, 인슐 쟈켓을 입었는데 몸통은 땀나고 손발끝은 시려 장갑 벗기 귀찮아 오늘도 라이딩 중 사진이 한 장도 없다. 밀양 상남면으로 돌아 3, 2고개를 넘은 후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가 복귀. 땀을 많이 안 흘려서인지 요즘 라면과 과자를 먹어서인지 라이딩을 마치고도 체중이 62kg를 넘어 다시 식단 관리를 해야겠다고 하곤... 집에서 안심, 등심으로 잘 먹고는 막판에 볶음밥의 유혹을 못 이기고 쳐.. 2020. 12. 20. 2020.12.13(일) 양산-안태호(3-32) 서비가 새 자전거를 내리고 첫 주말 라이딩을 하였다. 재활을 해야 하는 서비, 종준, 선희 그리고 오랜만에 성민도 참석. 가는 길에 2고개는 패스하고 자도로 가는데 시트 포스트가 내려간다는데 렌치가 없단다. 화제 쉼터에 들려 빌릴 곳을 찾다 보니 푸드 트럭에서 다행히 공구를 빌려주셔서 해결~ 3고개를 넘은 후 안태호 주변을 한 바퀴 돌고 보급하지 않고 바로 복귀. 샵에 도착 한 후 차 한 잔 하면서 좀 쉬다가 집에 왔다. 3월 사고 이후 쭉 못 타던 서비는 예상보다 초기화가 덜 되었고, 올해 해외 출장 다녀오느라 운동을 못 했던 종준이도 잘 타더라. 겨울에 좀 더 운동하여 내년에는 재미있게 탈 수 있길 기대한다. 끝~ 2020. 12. 13. 2020.12.12(토) 원동23-밀캠-밀양상남-32 월요일부터 갑자기 허리가 아파 수요일까지 로라도 못 타고, 수요일에 휴가 내고 집에서 쉬었더니 좀 나아졌다. 날도 춥고 코로나 유행이 심해 솔로 라이딩을 하였다. 안태 슈퍼는 짧고, 감물리는 경사가 심해 요통이 재발할까 겁이 나 새로운 루트를 그렸다. 밀양에서 부북면으로 우회전하지 않고 직진하여 상남면을 지나 삼랑진으로 돌아오면 물취 기준 85km, 상승고도도 1,200m쯤 될 거 같았다. 밀캠 지나 터널로 가지 않고 옛 길로 우회하면 100km는 채울 수 있겠다.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밀양까지 가는 동안 내내 맞바람에 힘들었다. 오는 길에 서비 바이크에 들렸는데 샵에 있는 동안 가민이 오토 포즈가 안되었나 보다. 그리고 오늘도 심박은 3고개 올라가는데 낮게 나오고 최대 심박은 200이 넘는 오류가 났다.. 2020. 12. 12. 2020.12.6(일)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2 승열이가 토요일은 근무라 일요일에 타자고 하여 감물리로 코스를 잡았다. 어제는 시계 방향으로, 오늘은 반 시계 방향으로... 현수도 아침에 탈 수 있게 되었다고 톡이 왔길래 물금 취수장에서 9시 30분까지 오라고 했다. 정식 아우까지 총 4명이 출발. 우리 출발 직전에 낯익은 핑크 도그마가 지나가길래 혹시 요요님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평소 건너편에서 자주 스쳐 지났는데 오늘은 같은 방향이라 짧게나마 인사를 나누었다. 2고개 오르다 또 낯익은 콜라고 빨간색 프레임이 앞에 가는데 얼굴을 다 가렸길래 혹시 보명이? 라고 물어보니 맞네~ 현수와 승열이가 앞에서 빠르게 가느라 숨이 차서 안부도 못 나누고 힘겹게 2고개를 넘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속도는 느린데 힘은 많이 든다. 배태 고개, 밀양댐을 넘은 후 평지.. 2020. 12. 6. 2020.12.5(토)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코로나가 유행하여 부산과 양산에 연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 공지를 올리지 않고 혼자 감물리를 다녀왔다. 날도 춥고 내일도 라이딩 약속이 있어 적당한 페이스로.. 원동 2, 3고개, 감물리 고개를 넘은 후 다운힐을 하는데 앞 브레이크 소리가 좀 달라져 중간에 잠시 멈추었다가 내려왔다. (앞 휠을 바꾸면서 브레이크 패드를 내가 직접 바꿨는데 라이딩 마치고 서비 바이크에 들려 확인해 보니 패드를 좌우 거꾸로 끼웠다고 한다.) 밀양댐을 지나면서 화장실에 들렸고 멈춘 김에 밀양호 비석 앞에 자전거를 세우고 인증샷. 그 뒤로 배태 고개, 원동 2고개를 넘어 물금에 도착. 경의 동생이 운영하는 스위트 토크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한 후 서비 바이크에서 브레이크 세팅 다시 하고, 서비 새 자전거를 구경했다. 스캇 .. 2020. 12. 6. 2020.11.29(일) 양산-대암댐 재수가 일요일 센터 회원들과 라이딩 약속이 있는데 대암댐으로 라이딩 코스가 바뀌었단다. 마땅한 라이딩이 없어 꼽사리 끼여도 된다는 허락을 받아 나, 충렬, 종민 씨는 게스트로 참석. 양산 운동장에서 출발 후 통도사까지 약간 느린 페이스로 그룹 주행하며 웜업을 한 후 삼동 TT구간에서 오픈... 재수와 게스트 3명만 먼저 가다 편의점에서 기다렸다. 시간이 꽤 지나 무슨 일 있는가 걱정될 때 재수가 다른 한 분과 같이 도착. 나머지 일행들은 길을 잃은 분도 있고 코스를 단축하여 삼동을 역으로 복귀해서 가는 팀도 있다고 연락이 왔다며 5명만 울산역 지나 상천길로 복귀하기로 하였다. 통도사에서 길을 잃었던 두 명이 더 합류하여 달리다 운동장 가기 전 나는 집으로 바로 복귀. 종민 씨가 불을 지를 때마다 흘렀네~.. 2020. 11. 29. 2020.11.28(토) 원동2-배태-밀양댐-도래재-석남고개-언양 양산 바이크에 공지를 올렸는데 코로나 19의 3차 유행으로 주변 지역에 확진자가 속출하는 우울한 시국이다. 취소를 할까 하다 참석 인원이 적을 때 마감을 하고 소규모로 라이딩을 다녀왔다. 날씨가 추워져 취수장 대신 물금역으로 출발장소 변경. 영수, 승열, 재수와 지난주에 참석했던 현식님, 성배님이 이번 주에도 같이 타 주었다. 원동 2, 배태, 밀양댐, 도래재를 넘은 후 삼거리 편의점에서 뜨아로 보급. 가지산 넘고, 작천정을 지나 통도사부터 국도 구간은 로테이션하며 복귀 후 운동장에서 바로 해산하였다. 휠 셋 이야기를 하자면... - 2014년부터 펄크럼 레이싱 제로 알루미늄 휠을 쭈욱~~ 잘 써오다 6월에 리어 휠 스포크가 부러졌는데 스포크 구하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길래 서비에게서 펄레제 카본 리어 휠.. 2020. 11. 29. 2020.11.21(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원동32 주중에는 봄이 다시 온 마냥 따뜻하더니 토요일에 갑자기 추워지고 일요일에는 비 예보까지 있었다. 더 추워지기 전에 밀양 무안을 한 번 더 가기 위하여 양산 바이크에 라이딩 공지를 올렸더니 12명이 참석하는 흥벙. 물금 취수장에서 코스 브리핑과 단체 사진 촬영 후 바로 출발. 2고개에서 컨디션 점검을 해보는데 다리가 무겁다. 지난 주말 라이딩 후 평일에 로라도 살살 탔는데 회복이 안된 듯. 원동 삼거리에서 순일 아우가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며 복귀하겠다고 하여 보내고... 재수는 뒷 타이어(튜브리스)가 펑크가 났는데 실란트로 해결이 안 되어 블랙쪼님께 Co2를 빌려 튜브를 넣은 후 합류하려 하였으나 Di2 배터리까지 방전이 되었다고 한다. 😥 결국 재수는 자도로 복귀하고 블랙쪼님만 다시 합류하였고 성배님이.. 2020. 11. 21. 2020.11.15(일) 경주 투어 (w.RCC부산) RCC 앱에서 쩡쩡님이 올린 경주 투어를 보고 영수와 같이 참석하기로 하였다. 2주 전 광주 단풍 라이딩에는 못 갔는데 경주는 가까우니 가야지 싶었다. 상백이도 간다길래 양산 운동장에서 만나 세 명이서 카풀하여 출발~ 모두 RCC멤버인 쩡쩡님, MSG님, 제제님, 승찬님, 영수, 상백 나까지 단출하게 7명. 불국사역 앞에서 단사 찍고 출발. 도로를 달리다 농로를 달리다... 코스를 몰라 라이딩 리더인 쩡쩡님만 따라 졸졸졸~ 오픈이라길래... 나중에 보니 이스트힐 이라는 골프장으로 가는 4.4km, 7.3% 오르막이었다. 가을 풍경이 좋아 사진도 찍으며 천천히 단풍 구경하며 올랐다. RCC는 레이스도 훈련도 아닌 감성 라이딩. ㅋㅋ 정상에서 모였다가 다운힐.. 난 영수를 따라 두 번째로 내려가는데 갑자기 .. 2020. 11. 15. 2020.11.14(토) 양산-삼동-회야댐-간절곶-이곡리-양산 영수는 경조사로 라이딩을 못하고 재수는 스피드 홀릭이 간절곶 가는데 코스가 좋아 게스트로 참석한다길래 나도 지난번 보급 얻어먹은걸 갚아볼까 싶어 참석 덧글을 달았다. 참고로 스피드홀릭 토요일 팀 라이딩에는 게스트로 참석이 가능한데 공지는 인스타그램 @speedholic_busan으로 확인할 수 있다. 🤗 반갑게도 충렬이도 참석하여 오랜만에 같이 타게 되었다. 양산운동장에서 태호의 코스 브리핑과 주의 사항 안내를 듣고 단체 사진을 찍은 후 출발. 통도사, 삼동을 지나 당고개에서 오픈. 7번 국도와 회야댐, 남창을 지난 후 진하 해수욕장을 지나면서 오픈. 해안 도로를 지나 일광역 로터리에서 우회전하여 이곡리 고개를 넘어 철마로.. 이곡리 고개는 처음 가봄. 스포원, 남락 고개를 넘은 후 운동장까지 약 내리막.. 2020. 11. 14. 2020.11.13(금) 양산-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원동2 7월부터 오픈한 고객사의 3/4분기 결산과 10월부터 오픈한 고객사의 10월 결산이 마쳐 여유가 좀 생기길래 연차휴가를 내어 쉬었다. 날도 춥고 혹시 급한 콜이 올지 몰라 10시까지 집에서 대기하다 조용하길래 혼자 집을 나섰다. 날씨가 포근해서 빕숏과 반팔져지에 레그워머, 암워머 그리고 질렛으로도 춥지 않았다. 날씨가 좋길래 조금 길게 타고 싶어 원동 23 고개 넘어 감물리 시계방향 코스로 돌았다. 집을 나올 때 부터 뭔가 허전하더니 마스크를 안 챙겨 편의점에 들릴 수 없었다. 물 한통을 아껴 마시며 이왕 무보급이니 무정차로.. 밀양댐을 오르며 폰으로 달리면서 사진을 찍었다. 다 돌고 서비 바이크로 가서 체인 체크를 해보니 8월 1일에 교체했던 체인이 늘어나 있길래 올해 세 번째 체인 교체를 하였다. 올.. 2020. 11. 14. 2020.11.8(일)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원동32 성호가 토요일 못 타고 일요일 라이딩을 할 수 있다길래 양산 바이크에 오랜만에 일요일 라이딩 공지를 올렸으나 참석자는 역시 영수, 성호와 나 세 명뿐. 갑자기 쌀쌀해져 어제에 비해 아침 기온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다. 9시 물금 취수장에서 만난 후 어제 쉰 성호에게 말뚝 선두를 부탁한 후 바로 출발~ 2고개, 배태 고개, 밀양댐을 넘은 후 감물리 입구까지 쭉 성호가 말뚝으로 끌어줬다. 날이 쌀쌀하여 물도 남고 땀 식으면 추우니깐 평소 보급하던 아불 삼거리 편의점도 지나치고 무보급 무정차로.. 🚲🚲 역 감물리 올라가는 길은 바람이 불어 낙엽이 떨어지고 은행 나무가 노랗게 물들어 완연한 가을다웠다. 삼랑진 쪽으로 내려와 3고개를 넘은 후 성호는 쥐가 날 듯하다길래 화제 쉼터에서 만나기로 한 후 영수와 2고.. 2020. 11. 8. 2020.11.7(토) 양산-삼동-회야댐-간절곶-철마-양산 올해 4번째 회야댐-간절곶 라이딩 공지를 양산바이크에 올렸다. 영수, 재수, 재봉, 순일과 양바 라이딩에 처음 참석하신 깍두기님, 블랙쪼님, 자룡님 까지 모두 8명 참석. 아침에 집에서 나오면서 보니 맥도널드 앞에 도로 공사를 하느라 좁아진 차선에 또 한 차선이 줄어 차가 많길래 오늘은 영대교를 지나 소토까지 뒷길로 출발하였다. 통도사를 지나 삼동에서 오픈이라고 해야 하는데 속도도 빠르고 흐르는 사람도 없어 그대로 진행. 삼동면 짧은 고개, 당고개, 그리고 회야댐도 페달을 뺄 시간도 없이 모두 비슷하게 달려 빠르게 고고~ 간절곶 마트에서 보급을 하는데 뒷바람 때문인지 여기까지 평속이 34를 넘었다. 😥 음료수와 물 채우고 다시 출발. 해안 도로는 모두 같이 달리고 역 반송 고개는 오픈. 오늘 내 컨디션도.. 2020. 11. 7. 2020.11.1(일) 양산-안태슈퍼 2006년 처음 자전거 입문하고 가입한 동호회가 양산엠티비였다. 그다음 해인가 2007년도에 명환형, 용균이, 선희가 가입하고 나이와 라이딩 스타일이 비슷해서이지 자주 타게 되었다. 2009년에 용균이가 먼저 싸이클을구입한 후 나, 명환형, 선희도 연달아 싸이클 시작. 엠티비에 이어 로드를 타면서도 지겨울 정도로 자주 봤던 사이었는데.... 명환형이랑 용균이는 골프에 취미를 붙이더니 자전거를 접다시피 했고, 선희는 가업을 이어받아 양산에 맥가이버 칼국수를 개업한 후 자전거를 접은 건 아니지만 드문드문 짧게만 타고만 있다. 얼마 전 명환형이 서비에게서 로드 차를 정비받았다길래 카톡으로 오랜만에 라이딩하자고 꼬드겨 겨우 약속을 잡았다. 선희가 용균이를 불러 4명이서 아주아주 오랜만에 라이딩을 했다. 날씨가 .. 2020. 11. 1. 이전 1 2 3 4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