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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18(토) 승학산 승학산 토요번개.센텀바이크 회장님이 멀리 해운대에서 참석해 주셔서 오늘의 멤버는 회장님, 용명형님 그리고 나..만기형님은 일본 출장 가셔서 오랜만에 불참하셨고 기영형님은 일하느라 불참이다. 용명형님 집에서 출발하여 당리에서 회장님과 만난 후동원아파트로 올라가 늘 타는 제석골쉼터 싱글로 시작. 1.제석골 싱글코스. - 지난 주 보다 더 안타지는.. 출발도 제대로 못해서 버벅거림.2.임도~거북약수터 - 한번 자빠링 했으나 크게 다치진 않음.3.용마나무,만남의광장 - 용마나무에서 쉬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고 경치 좋음. 커피 아줌마 오늘 결근. ㅡㅡ4.꽃마을 - 슈퍼에서 양갱과 귤. 귤이 아직 비싸지만 달고 시원했다.5.엄광산싱글 - 나무뿌리 실패. 몸이 이제서야 풀리는지 좀 탈만해졌다.6.대신공원,바위 - 발.. 2010. 2. 8.
07.08.12(일) 백양산,쇠미산 센텀바이크 일요 라이딩 코스는 백양산,쇠미산 싱글 코스다. 샵에서 회장님,상호형,만기형님,상학씨,효준씨,창규,기영형님,나로드바이크는 성희형님과 임관형님 두분이서 타러 가셨다. 1. 샵->초연중 바리케이트.충선형님과 황사장님 조인.오늘의 멤버를 보니 가슴이 답답했다. 쫓아갈려면 죽겠구나. 2. 백양산 싱글 1.2.3싱글1부터 발 내리기 시작. 어제의 후유증인가. 엄한 곳에서 발을 내린다.싱글2 상그러운 오르막길부터 끌바. 줸장~싱글3 그 넘의 오르막 끌고가다 심장 터지겠다.보통 선두가 싱글코스 끝날때마다 기다려주는데 오늘은 무슨 필을 받았는지 삼거리 나올때까지 논스톱으로 달렸단다.상호형 속도내다가 자빠링 했다고 함. ㅎㅎ삼거리에서 업힐내기. 3번만에 성공하면 황사장님이 밥 산다고 해서 몇몇이 도전. 효준씩.. 2010. 2. 8.
07.08.11(토) 승학산 3개월만에 가는 승학산 라이딩. 용명형님 아파트에 주차를 하고, 형님과 함께 승학산으로 출발. 중간에 만기형님과 합류하여 동원아파트쪽으로 간다.동원아파트 입구에서 형님이 댄싱으로 올라가보라고 하길래 길가에 서 있던 아줌마가 안스럽게 쳐다볼 정도로힘겹게 댄싱으로 올라갔다. 예전보다 댄싱이 조금 나아졌다는 용명형님 평가에 흐뭇~ 임도 입구 다리앞에서 기영형님을 기다렸다.금요일에 기영형님께 문자를 보냈지만 토요일 아침에야 확인을 하셔서 11시쯤에 출발을 한다. 코스는 1. 제석골쉼터 - 싱글코스 초입이 풀이 무성하게 자란데다 노면은 미끄럽고 비에 흙이 쓸려 더 힘들어졌다. 끌었다.2. 넓은길에서 휴식. - 쉬는 지점을 조금씩 늘려가신다는데 조금 늘은 그 거리가 부담이 크다.3. 돌덩이쌓인 곳에서 휴식 - 얼음.. 2010. 2. 8.
07.08.05(일) 금정산 휴가의 마지막 날. 센텀바이크 8월 정모.차에 자전거를 싣고, 센텀바이크로 가니 왠일로 일찍 상호형과 만기형님이 이미 도착해 계셨다.만기형님 자전거 피팅중인데.. 프레임이 못 보던거다.자이언트 앤섬 최고급 모델. 만기형님이 지르셨다. 정모라서 엠티비는 11명. 로드바이크는 4명. 원래 코스는센텀바이크 → 미남로터리 → 만덕고개 → 덕천동 → 화명동 정수장 → 기도원 → 동문 → 4망루 → 동문 → 남문 → 만덕고개 → 화장실다운 → 사직동 → 정기모임 장소 로 갈려고 하였으나 중간에 많은 비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화명동정수장에서 싱글타고 올라온 후 식물원고개를 넘어서 바로 샵으로 복귀를 하였으나비를 잘 피하다 샵에 도착하기 직전에 큰 비를 만나 모두 비에 흠뻑 젖어서 돌아와야 했다.효준씨 가게에서 8월.. 2010. 2. 8.
07.07.29(일) 구월산 센텀바이크 7월 마지막 주 일요라이딩 코스는 구월산이다.혜권이 차에 카풀을 하여 센텀바이크 도착.휴가 시즌이라 사람들이 많이 못 나온 편이었다.회장님, 상호형, 만기형님, 창규, 혜권이, 나. 6명이 구월산으로 출발. 포장마차에서 잠시 휴식 후.. 임도로 올라가 시계탑, 화장실까지.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여름인게 땀으로 증명이 된다.원래 땀 많은 나 뿐만 아니라, 상호형까지 땀에 흠뻑.화장실에서 부곡암쪽으로 다시 다운힐. 충선형님이 부곡암방면에서 올라와 합류. 아래 화장실 싱글 코스타기. (나무뿌리 많은 업힐에서 여전히 실패)다시 임도로 화장실로 올라와서 더위에 지쳐 아이스바 먹으면서 한참 노닥거리다가 정상 쪽 싱글코스. (돌멩이 많은 곳에서 실패. 올라가기 전에 또 실패). 다시 내려와서. 체육.. 2010. 2. 8.
07.07.28(토) 춘추공원,물금 양산엠티비에 스컬(이정민)님이 토요 라이딩 번개를 올려서 참석.스컬님, 해탁형, 명환형, 정기, 나 총 5명이 참석하였다.날씨가 더워 시원한 숲속으로 들어가자고 우겨 춘추공원으로 갔다. 처음 가는 코스라 약수터가 어디있는지 알 수 없어 편의점에서 생수와 이온음료를 넉넉히 구입하였다.오랜만에 가는 춘추공원 코스.첫번째 오르막을 올라갔다. 예전보다 길이 쉬워졌는지 성공.두번째 오르막은 중간 나무뿌리에 걸려서 실패. 하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올라와서 실패를 했다.세번째 오르막도 성공. 신기산성에 자주 간게 도움이 많이 된거 같다.무덤옆을 지나 체육시설까지. 처음 나오신 스컬님은 자전거가 올마운틴에 2.3타이어라 업힐을 거의 못하시고 끌고 오셔야 했다. 이 위로가 더 문제였다.체육시설을 지나 조금 타다 끌바의 .. 2010. 2. 8.
07.07.21(토) 천성산 명환형이 라면,코펠,버너까지 챙겨들고 천성산을 올랐다. 석굴암 지날때까지만 해도 흐리기만 했는데 임도를 올라 갈수록 비가 조금씩 내리지만 안개가 자욱하게 끼여 운치도 있고, 시원하고 좋았다. 명환형은 근 10kg 가까운 배낭을 지고 오르느라 고생했다. 원효암에 들렀다가, 군기지 앞까지 가서 라면을 먹고, 다운힐 하다 내려오는 도중.. 깨진 아스팔트사이에 앞바퀴가 꽂히면서 날라버렸다. ㅠ.ㅠ 오른쪽팔과 옆구리, 그리고 오른쪽 허벅지와 장단지까지 아스팔트에 갈렸다. 핸들바가 완전히 돌아가버리고 오른쪽으로 넘어지면서 행어도 또 휘었다. 다 내려와서 바로 집으로 귀가. 집에서 씻고 소독하니 오른쪽으로 누울 수 없는 상태. 일요일 라이딩을 못가겠다고 상호형에게 문자 보내고..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내내 집에.. 2010. 2. 8.
07.07.17(화) 간월재 제헌절입니다. 내년부터는 휴일이 아니라지요. ㅡㅡ; 양산엠티비에서 간월재 라이딩 계획이 있어 참석하였습니다. 소풍을 겸해서 차량 한대로 간월재까지 먹을거리를 싣고 가서 간월재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샵에서 오사장님, 해탁형, 대화형, 명환형, 정기와 함께 자전거로 작천정으로 이동. 일때문에 조금 늦은 용진이 영랑님과 대화형 형수님과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작천정에서 대화형과 형수님은 운전하여 석남사로 해서 차로 이동. 용진이와 영랑님이 합류하여 작천정으로 해서 임도를 따로 간월재로 올랐습니다. 주로 싱글 라이딩을 따라다녔더니 긴 임도 업힐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앞에서 해탁형님이 끌어줘도 따라가지를 못해서 계속 놓치고.. 엉덩이 부근이 힘이 없어 올라가는게 벅차더군요. 어쨋든 간월재에 도착. 사진으로.. 2010. 2. 8.
07.07.15(일) 하늘농원 몇달만에 참석하는 양산엠티비 일요라이딩.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토요일 많은 비가 내린 후 거짓말 처럼 맑게 개인, 눈이 시릴 정도로 푸른 하늘이었습니다. 전날 일요라이딩이 취소될거라는 문자를 받았으나 혹시나 싶어 연락하니 지칼이 샵에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여기저기 급하게 연락을 했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네요. 욱래형님, 정형사님, 정형사 형수님, 지칼, 명환형, 영랑님, 정기, 제이제이님. 동면으로 해서 하늘농장으로.. 몇분은 두번째 업힐 소나무 밑에서 쉬고 명환형, 정기, 용진, 영랑님은 비포장임도까지. 그리고 정기와 명환형과 잣나무 있는 싱글을 탔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걱정했는데 타기 적당하더군요. 밑에서 기다리던 분들은 명곡 옻닭집으로 먼저 보내서 그냥 철탑있는 곳까지만 가서 턴하였습.. 2010. 2. 8.
07.07.08(일) 구월산 토요일 저녁 걸려온 혜권이의 전화. 일요일 센텀바이크에 못간다는 이야기에 갈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라이딩코스가 구월산이라 그냥 자전거를 타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팔송고개를 넘어가는 중에 상호형에게 전화하니 센텀바이크에서 막 출발한다고 하더군요. 열심히 달렸지만 조금 늦었습니다. 저까지 포함해서 총 8명 참석. 포장마차에서 올라가는데 힘들더군요. 시계탑지나 화장실앞에서 잠시 휴식. 다시 임도따라 쭉 내려가서 다시 화장실앞에서 첫 싱글. 땅이 덜 말라 좀 미끄러웠습니다. 다시 임도따라 올라와서 화장실에서 밑으로 싱글. 노면이 너무 아니라서 더 내려가지 않고 그냥 시계탑. 효준씨와 나루토님은 저 밑까지 내려가는 바람에 좀 기다렸다가 시계탑에서 부곡암쪽으로 싱글. 부곡암에서 다시 임도타고 올라와서 배드민턴장.. 2010. 2. 8.
07.06.23(토) 에덴고개 금요일부터 시작된 장마가 이틀째엔 잠시 개인다는 예보를 듣고 양산엠티비에 급하게 라이딩할 사람을 찾으니 역시 명환형이 같이 가자며 연락이 왔습니다. 아침 8시 신기동 우체국앞에서 만나 어곡공단으로 출발. 명전 슈퍼에서 잠시 쉬고 에덴고개 업힐을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페이스를 조금 늦춰서 멈추지 말고 끝까지 올라갈려고 하였으나, 마지막 2개의 커브를 남겨두고 발을 내려야했습니다. 뒤 엉덩이 밑부분 근육이 경련을 날려고 하더군요. 거리 4km. 평균경사도 18%. 다음에는 초반 페이스를 더 늦춰서 발 내리지 않고 성공해야봐야겠습니다. 에덴고개 매점에서 칡맛이 나는 동동주로 목을 축이는데 제 자전거를 보니 샥이 주저 앉아 있습니다. 오 마이 갓~~ 락을 건 상태에서 인도에서 점프를 한번 했었는데 그 때문인거 .. 2010. 2. 8.
07.06.17(일) 구월산 3주만에 참석하는 센텀바이크 일요라이딩. 휘어진 행어를 교체하고 팀복을 받아 갈아입었습니다. 하의는 재고 부족으로 상의뿐이지만 여러명이 같은 팀복을 입으니 뽀대가 삽니다. ㅎㅎ 샵에서 모인 인원이 11명. 목적지는 구월산 싱글타기 입니다. 포장마차에서 송사장님과 충선형님과 조인하여 총 13명이 라이딩 출발. 구월산의 싱글코스를 이리저리 돌다보니 어디를 어떻게 탔는지 후기를 남기기 불가능하군요. 오늘은 영양탕님이 열심히 찍사 역활을 해준 덕분에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재미있는 싱글 다운힐을 마지막으로 재송동 추어탕집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샵에서 쉬다가 자전거로 온천천->구서동->팔송->양산으로 귀가를 하였습니다. 혼자서 양산으로 넘어오는 길은 너무 지루합니다. 샵 주차장에서 출발전 단체사진. 팀복 이쁘죠.. 2010. 2. 8.
07.06.16(토) 천성산 토요일 아침 7시 15분. 양산종합운동장에서 딩딩님, BR짱님, 탱크보이님,어라이언님,햇볕님,바칼리지님과 함께 출발. 호계리 석굴암을 지나 임도따라 올라가다 보니 길가에 산딸기가 조금씩 보이더군요. 중간에 멈춰서 보이는대로 하나씩 먹는데 맛이 좋더군요. 원효암에 들려 물을 보충한 후 임도따라 조금 업힐 후, 1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로 들어갔습니다. 길이 많이 험하더군요. 30분동안 거의 멜바를 하면서 오르니, 2봉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왔습니다. 덕계쪽에서 명환형, 짝꿍님, 막타리즈님 세분이 올라오셔서 합류. 화엄벌로 가는데 역시 길이 가파르더군요. 타다 끌바해서 화엄벌에서 단체사진하나 찍고 다시 고~ 화엄벌을 신나게 달리는데 환경감시원이 자전거 타면 안된다고 태클걸더군요. 이왕 올라온거니 미안하다고 하고.. 2010. 2. 8.
07.05.27(일) 센텀(백양산,남문) 혜권이 차편으로 센텀바이크로 갔습니다.파워젤을 챙긴 후 상호형님, 회장님, 컬러형님, 저, 혜권이 다섯명이서 초읍고개로 이동.용명형님을 기다리는 사이에 부산MTB팀이 백양산을 넘어 가더군요. 무주대회 단체전 2위 수상기념으로 라이딩 후 금정산성으로 오리 먹으러 간다고 들었습니다. 용명형님과 만기형님 도착. 초연중 바리게이트 앞으로 이동.정재훈선수, 충선형님, 태기와 일행 두분.라이딩 인원이 총 12명이 되었습니다. 일단 백양산 싱글1,2를 탔습니다. 백양산 싱글1을 발 안내리고 통과.싱글 2는 고바위에서 실패. 어제보단 컨디션이 조금 나은거 같습니다.싱글 3은 거의 혀빼물고 타다 끌다 통과.삼거리에서 잠시 기다린 후 싱글4...오늘은 다운힐이 안됩니다. ㅡㅡ; 싱글4 다운힐에서 열라 버벅. 변속 트러블이.. 2010. 2. 8.
07.05.26(토)백양산,쇠미산 지난달 27일 이후로 딱 한달만에 용명형님과의 토요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용명형님과 만기형님께서 백양산으로 오신다길래 집에서 8시 30분쯤 자전거를 타고 초읍고개로 갔습니다. 만기형님이 먼저 도착해 계시고 10시 조금 못되어 용명형님 도착. 용명형님의 새 애마인 스캇 스파크LTD에 한번 앉아봤습니다. 폭신하더군요. 용명형님과 저는 신체사이즈와 발 사이즈가 똑같아서 별다르게 셋팅할 필요도 없는데 바로 업어오고 싶지만 자전거가 워낙 고가인지라 그 동안의 인연도 생까고 고발하실거 같아 참았습니다. ㅎㅎ 조금 노닥거리니 황사장님 도착하시고 초읍고개에서 어린이 대공원 입구로 이동하였습니다. 차 한잔 마시고 가자고 하셨는데 대공원 앞 로터리부근에 찻집이 있더군요. 주로 중국에서 수입해온다는 곳인데 1시간 동안 여.. 2010. 2. 8.
07.05.19(토) 오룡산 당분간 운전을 할 수 없는 형편이 되어.. (ㅠ.ㅠ) 토요일이면 내려갔던 승학산을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승학산,엄광산이 코스가 싱글코스 연습하기 좋고, 절 데리고 다녀주시는 용명형님이 워낙 잘 타셔서 보고 배우는게 많은데 그 동안 쌓았던 허접한 실력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거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가까운데서라도 타야지... 오후 2시에 무주대회로 가야하는 명환형을 꼬셔서 오룡산을 다녀왔습니다. 08:05 집앞에서 명환형과 만났습니다. 아침에 펑크때문에 차 가지고 넘어왔다는군요. 08:40 석계 양산방가든 앞에서 삼도리님과 만나서 바로 출발. 09:10 마을앞 갈림길에 도착. 양갱 하나 먹어주고 업힐. 오늘은 돌멩이에 걸려 발 내렸습니다. 저번엔 무사 통과했는데 잠시 방심하면 이러.. 2010. 2. 8.
07.05.13(일) 간절곶 센텀바이크 샵에서 간절곶 왕복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거리가 아마 75~80km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샵에서 해운대 달맞이 고개 넘어갈려다가 옆에 등산로가 있어서 로드바이크는 도로로 보내고, MTB는 싱글코스 잠시 구경하러 갔었습니다만 혜권이 자전거의 체인이 스프라켓과 스포크 사이에 끼이는 바람에 한참 빼내야 했습니다. 로드바이크는 먼저 보냈고, 시간이 지체되어 간절곶 가는 동안에는 따로 주행을 해야 했습니다.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간절곶으로 라이딩하는 팀들이 무척 많더군요. 간절곶에서 바나나 쥬스 한잔 하고 바로 복귀했습니다. 돌아올때는 반송고개로 왔는데 가파르진 않지만 지루하게 길더군요. 샵에서 짜장면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조금 노닥거리다 용명형님 새 잔차 구경 좀 하고 인사드리고 돌아왔습니.. 2010. 2. 8.
07.05.05(토)오룡산,하늘농장 누워만 있자니 몸이 더 쳐지는거 같아 명환형과 함께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8시에 법기에서 하늘농장 넘어온다고 전화가 왔더군요. 8시 30분에 명환형과 북정동 입구에서 만나 바로 오룡산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산막동을 거쳐 좌삼 입구 슈퍼마켓까지. 음료수와 행동식을 조금 장만해서 오룡산으로 계속 갑니다. 마을 입구에 도착하니 9시 30분.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다리 공사하는 구간을 끌바로 넘어 업힐. 3단 비포장 업힐은 지난주보다 차가 지나다녀서인지, 기어를 한단 내려 1-2로 걸어서인지 조금 수월해졌습니다. 덕분에 발을 내리지 않고 갈림길까지 바로 성공. 10시 30분쯤 싱글 입구에 도착. 오렌지와 간식을 먹으면 휴식을 취한 후 출발했습니다. 명환형은 싱글이 처음인데 잘 타더군요. 정신이 몽롱.. 2010.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