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94 2021.4.10(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몇 주 만에 비 소식이 없는 맑은 날씨의 주말이었지만 꽃샘추위가 왔는지 쌀쌀했다. 영수와는 2월 말에 3고개까지만 짧게 동행했었고 제대로 같이 탄 건 오늘이 올 시즌 처음. 겨우내 푹 쉬어 초기화 되었다가 요즘 조금씩 몸 올리고 있는 중이라 그동안 많이 끌어준 빚을 갚는 마음으로 말뚝 선두를 약속했기에 열심히 끌어줬다. 무보급으로 한바퀴 돌고 화제 쉼터에 들려 커피를 마시는데 성호가 오늘 컨디션이 좋은지 오늘은 많이 힘들지 않고 편안했다고 하고 영수도 편하게 탔다는데.. 물취 출발 후 화제 쉼터까지 내 파워는 NP 212w, IF 0.89가 넘었었다. 말뚝 선두는 오늘까지만 해야겠군. 😤 뒷바퀴가 살짝 비틀리게 장착되고 브레이크 패드도 마모가 많이 되었길래 물금에서 영수, 성호와 헤어지고 나는 서비 바이.. 2021. 4. 11. 2021.4.3(토) 원동23-밀캠-밀양무안-32 오늘은 종준이, 성호와 함께 라이딩. 오후에 비 예보가 있는 데다 종준이는 12시까지 복귀해야 한다길래 8시에 물금 취수장에서 만나 출발~ 코스는 밀양 무안면 짧은 코스 (부북면을 뺀 물취 기준 110km)를 보급 없이 돌기로 하였다. 지난주 TSS가 940을 넘긴 데다 월요일부터 약한 장염 증상으로 인하여 주중에는 나흘 치 TSS가 180뿐이 안될 정도로 살살 탔다. 때문에 토요일 TSB가 12였고 체감 컨디션도 좋은 편이라 운동한다 생각하고 말뚝 선두로 끌었다. 2고개,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을 지나 마흘리 고개를 넘어 무안 도착. 보급 없으니 무정차로 통과. 잔잔한 오르막을 몇 개를 넘어 삼랑진으로 돌아와 3고개를 역으로 넘었다. 동생들은 자도로 복귀하겠다길래 헤어지고 2고개를 가는 .. 2021. 4. 3. 2021.3.28(일) 원동23-부산대밀양캠퍼스-32 비가 새벽까지 내리다 그쳤다. 서비 바이크 재활 멤버들은 개인 사정들로 모두 라이딩을 할 수 없어 따로 약속을 잡지 않고 뒹굴거리다 도로가 다 말랐을 거 같아 느지막하게 출발을 하였다. 날씨가 따뜻하여 니 워머도 안하고 장갑도 안 끼고 질렛도 입지 않았다. 반팔 입을까 하다 긴팔 져지로. 어제 라이딩 후 회복이 안되었는지 파워도 안 나오고 심박도 안 오르고... 안태에서 돌릴까 하다 너무 짧은거 같아 밀캠까지 갔다가 밀양으로 가서 돌아서 복귀할까 고민하다 편의점 앞에서 바로 턴. 늦게 출발 했더니 원동은 꽃구경 나온 차량이 너무 많고 느닷없이 서행 또는 정차하는 차 때문에 스트레스 가득~ 어제보다 날이 맑아 벚꽃 구경은 만족스러웠다. 지난 주말 푹 쉬어준 덕분에 월요일인데 쌩쌩했다. 월,화요일 이벤트 타.. 2021. 3. 28. 2021.3.27(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주말 내내 비 소식이 있어서 우울했었는데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아침까지만 내렸다. 1시부터 내린다는 앱도 있고, 3시부터 내린다는 앱도 있길래 평소보다 조금 이르게 출발. 아침에 재봉이가 같이 타자며 연락이 왔길래 조금 더 일찍 출발할 계획을 취소하고 8시에 출발해 8시 30분에 물취에서 만났다. 요즘 스트라바 로그가 뜸하여 근황을 물어보니 이직을 하여 서울에 있느라 3~4주 정도 못 탔단다. 코스는 감물리 시계 방향으로 보급 없이 돌기. 코스 내내 벚꽃이 활짝 피어 꽃구경하면서 사진도 찍으며 달렸다. 재봉이가 요즘 못 타서 폼이 떨어진 덕분에 오르막도 서로 기다릴 필요 없이 같이 넘어가는데 결국 배태 고개에서 재봉이는 봉크가 왔는지 페이스가 쳐진다. 나는 2고개 넘고 재봉이는 자도로 복귀하여 물금 취.. 2021. 3. 27. 2021.3.19(금) 양남알프스 반프스 이번 주 토, 일요일 비 소식이 있고, 사장님이 더 바쁘기 전에 휴가를 쓰라고 권하길래 오랜만에 금요일 휴가를 내었다. 그런데... 로라에 거치되었던 자전거를 떼어 휠을 끼우고 체인 오일을 도포한 후 변속을 하는데 좀 이상하네?? 가장 아우터로 내려가지 않고 중간 기어에서 자꾸 튄다. 스프라켓이 다 되었나 싶어서 와이프 바래다주고 서비 샵에 들려 스프라켓을 사다가 교체하고 출발할까 했더니 재고가 없단다. 조금 튀기는 하지만 못 탈 정도는 아니라 집으로 와 준비하고 출발~~ 에덴 밸리 가는 길이 참 힘드네~ 작년 추석 미들 컴팩에서 컴팩으로 바꿔 1단 정도 여유가 생겼는데도 힘들다. 다행히 평일이라 차가 많지 않아 와리가리 하면서 첫 고개를 넘은 후 내려가는 길에 진행 중인 프로젝트 때문에 전화가 와서 통.. 2021. 3. 19. 2021.3.14(일) 원동3-밀캠-밀양무안-3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또 연장되었다. 좀 진정되어 집합 금지가 풀리길 기대했는데 코로나 확진자는 수그러 들지 못하니 답답하네. 이번 주 서비 바이크 라이딩은 재활 고정 멤버인 종준이와 선희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기에 오랜만에 카페에 선착순 4명까지로 몇 달 만에 공지를 올렸다. 성호가 토요일에 못 타고 일요일에 탄다길래 같이 타기로 하였다. 한 자리 더 비었지만 세 명만 참석. 서비가 무보급으로 타자고 하길래 물통 2개 챙겨서 출발~ 원동 2고개는 패스하고 자도로 가는데 중간에 성민이가 솔라를 하고 있길래 같이 합류. 3고개 정상에서 성민이와 헤어지고 미전리 고개를 넘어 밀캠 앞을 지나 제대 교차로까지 쭈욱 갔다가 부북면으로 가지 않고 좌회전하여 마흘리 고개를 넘는다. 늘 보급하던 무안을 그냥 .. 2021. 3. 14. 2021.3.13(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3 순일이가 토요일에 종종 혼자 타는 거 같아 톡을 해봤더니 시간이 맞아 같이 타기로 하였다. 얼마 전에 라이딩 중에 우연히 만나 동행을 했었지만 출발과 끝을 같이 한 게 몇 달 만이구만. 평지를 잘 타서 뒤에서 드래프팅 하는데도 파워를 꽤 높여야 따라갈만했다. 감물리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무보급으로 돌고 역 2고개는 차가 많아서 오늘도 패스. 커피를 마시며 마무리하러 스위트 토크에 들렸으나 아직 오픈 전이라 다른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한 후 서비 바이크에서 쉬다가 집으로 복귀. 날이 포근해져 니 워머를 개시하고 토커버가 없어도 발가락이 시리지 않았고, 순일이와 평지 구간에서 로테이션하니 NP는 낮지만 평속은 더 빨랐고 바람이 세게 안 불어 타기 좋았다. 올해 6번째 감물리 라이딩... 이 코스가 메인이 되었다.. 2021. 3. 13. 2021.3.7(일) 원동23-안촌(천태호 입구)-3 일요일 서비 바이크 라이딩 코스는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스트라바 천태호 구간을 보니 올해 라이딩 기록이 있길래 안촌 마을 지나 공사 때문에 차단된 구간이 오픈된 거 같아 오랜만에 천태호를 가기로 하였다. 어제 TSS 300이 넘어 오늘은 리커버리로 타려고 했으나 2고개에서 승열이가 뒤에서 바짝 붙어서 오길래 몸상태가 어떤가 조금씩 파워를 올리다 오버를 하였다. 천태사 가는 길에는 몽키 자전거 팀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3고개에서 솔로 라이딩을 하던 성민을 만나 천태호로 가자고 꼬드겨 동행을 하게 되었다. 천태호를 오르는데 마을 지나니 출입 금지 상태. 계속 출입 금지인지 오늘만 금지 인지 모르겠다. 계획보다 짧아 아쉽길래 밀캠을 가자니 다들 거부. 혼자라도 갈까 했는데 안태 슈퍼까지 다운힐 하니 추워지길.. 2021. 3. 7. 2021.3.6(토)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 오늘은 성호가 같이 타 주었다. 겨울에는 추워서 못 타겠다고 하더니 작년 11월에 보고 3개월 반 만에 다시 만났다. 즈위프트에서 자주 타다 요즘은 좀 쉬는 거 같더니 일이 바빴다고 한다. 감물리를 도는 방향을 선택하라고 하니 배태 고개 깔딱 구간이 부담스럽다 하여 시계 방향으로 고~ 요즘 토요일마다 바람이 왜 이리 세게 부는지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자전거가 휘청 거릴 정도의 강풍이 불었고, 원동 2, 3고개 넘고 감물리 고개 넘은 후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보급. 밀양댐, 배태 고개를 넘은 후 원동이 가까워질수록 행락객 차량들이 많아지길래 역 2고개는 포기하고 자도로 복귀 후 물금 취수장에서 성호와 헤어지고 나는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가 귀가했다. 끝~ 2021. 3. 6. 2021.2.28(일) 양산-표충사 서비 바이크 재활 멤버인 선희, 서비, 종준이와 함께 재활 라이딩. 어제 라이딩 후 회복이 잘 안되었고 동생들은 몸이 좀 올라오는 거 같아 오늘은 로테이션을 자주 하면서 몸을 사렸다. 2고개 넘는데 파워도 안 나오고 심박은 160을 못 넘길 정도로 컨디션 난조. 축제가 취소되었는데 원동으로 넘어가는 차들은 왜 이리 많은지... 배태 고개, 밀양댐을 넘은 후 표충사 주차장에 있는 단골 카페인 고앤백에 도착. 바닐라라테와 토스트를 주문한 후 토스트를 한 입 먹으려는 순간 실수로 져지와 빕숏에 라테를 쏟았다. 😥 화장실에서 닦고 나오니 쌀쌀한 날씨에 더 추워진다. 사장님이 고맙게도 라테를 서비스로 다시 만들어 주셔서 따뜻하게 속을 채우고 다시 출발. 밀양댐과 배태 고개를 다시 넘은 후 원동 중학교 근처부터 차.. 2021. 2. 28. 2021.2.27(토) 원동23-감물리-밀양댐-배태-2 겨울 동안 야외 라이딩을 쉬던 성호와 영수가 같이 타기로 하였지만... 성호는 갑자기 집안 일로 펑크, 영수는 석 달 반을 푹 쉬어서 처음부터 감물리를 갈 마음이 없었다. 시즌 첫 라이딩이니 초기화된 영수 페이스에 맞춰 3고개 정상까지 같이 갔다가 헤어진 후 솔로 라이딩을 하였다. 바람이 태풍급으로 불어 측풍에 휘청 거릴 정도라 내리막은 조심히 탔다. 밀양댐에서 화장실 가느라 한 번 정차한 후 배태고개, 2고개를 넘어 물취에 도착. 서비 바이크에 들렸다가 귀가. 지난주에 비해 NP는 205w 에서 196w로 낮았고 평속도 26.6에서 24.9로 떨어졌지만 바람 때문인지 TSS는 지난주 302, 오늘은 315로 더 높았다. 끝~ 2021. 2. 28. 2021.2.21(일) 원동3-밀캠-밀양상남-32 서비 바이크 재활 라이딩. 재활 멤버 중 종준이는 집안일로 불참이고 선희는 점심 약속이 생겨 12시까지 복귀해야 한다길래... 출발시간을 8시로 당기고 코스는 무안 대신 상남으로 줄이기로 하였다. 오늘은 어제 보다 더 포근한 낮 최고 기온이 20도까지 올라간다길래 어제랑 같은 복장으로 출발했는데... 아침에는 영상 2~3도에 강변은 더 추워 엄동설한에 타는 듯한 손가락이 떨어져 나가는 고통을 느껴야 했다. 원동 2고개는 몸 안 풀렸다고 패스. 가야진사까지 자도로 가다 3고개,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양 경찰서 앞 사거리에서 상남으로 쭈욱~ 직진. 삼랑진 IC 앞에서 아침 일찍 출발한 순일 아우를 만났다. 보급 안 하고 무정차로 돌았더니 시간이 여유가 있어 3고개, 2고개를 모두 넘은 후 서비 바이크에 .. 2021. 2. 21. 2021.2.20(토) 원동2-배태-밀양댐-감물리-32-서비바이크 포근한 봄 날씨였지만 집합 금지에다 같이 타주는 사람이 없어 솔로 라이딩을 했다. 상의는 민소매 이너웨어에 긴팔 져지, 질렛으로, 하의는 빕숏에 레그워머로. 감물리 반시계 방향으로 집부터 서비 바이크까지 무보급 무정차로 운 좋게 교통 신호도 거의 걸리지 않아 경과시간과 이동시간이 1분 30초뿐이 차이가 나지 않았다. 평지에서도 200w이상을 유지를 하려고 노력했으나 힘드네. 😢 IF가 0.87 TSS 285로 혼자 탔지만 마지막까지 놓지 않고 열심히 탔음. 서비 바이크에 들러 깍두기가 되어버린 뒷 타이어와 늘어난 체인을 교체하고 스위트 토크에서 라테를 테이크 아웃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딸기를 챙겨주어 샵에서 먹고 마시며 노닥거리다 집으로 복귀. 끝~ 2021. 2. 21. 2021.2.13(토) 원동3-밀캠-밀양무안-321 설날 연휴 셋째 날. 일요일 비 소식이 있기에 재활 멤버들과 토요일로 약속을 잡았다. 지난번에는 감물리로 갔으니 도래재로 가자고 권해봤으나 다들 내키지 않아 밀양 무안 코스로 잡았다. 평소 가던 코스에서 부북면을 생략하니 15km가량 짧은 코스. 1시 전까지 복귀해야 한다고 하여 8시로 출발하기로 하였으나 조금 지체되었다. 집부터 샵까지 천천히 온 데다 대기 시간이 길어져 스톱을 눌러 앞 로그를 자르고 다시 스타트. 2고개는 생략하고 가야진사까지 자도로 가다 사거리에서 병대가 소리 소문 없이 지인과 둘이서 자전거 타고 가다 만나게 되었다. 시즌 온을 했으니 올해는 안 아프고 안장 위에서 자주 보길.. 3고개 넘고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캠 앞 교차로에서 선희를 기다리는데 도착하자 말자 컨디션 안 좋다며.. 2021. 2. 14. 2021.2.11(목) 양산-부산대밀양캠퍼스 설날 연휴의 첫날. 재봉이가 희준(코만도) 형님과 라이딩을 한다며 같이 타자길래 바로 콜~ 9시 물금역에서 만나 바로 출발. 재봉이는 전날 저녁 즈위프트에서 FTP를 갱신할 정도로 강하게 탔다며 오늘은 리커버리. 리커버리로 탄다고 해도 절대 파워가 높아 평지에서는 재봉이 피를 빨다가 오르막에서는 버리기. 🤗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을 한 후 왔던 길로 복귀.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재봉이는 1시간 내로 화명동까지 가야 한다며 자도로 빠지고, 희준 형님과 3, 2고개를 넘은 후 나는 1고개를 넘어 집으로 복귀하였다. 아침에는 쌀쌀하여 동계용 타이즈, 트레이닝 쟈켓이 적당했다. 끝~ 2021. 2. 12. 2021.2.7(일) 원동2-배태-밀댐-표충사-감물리-3 목요일 Ramp Test를 했는데 FTP가 226w에서 234w로 8w 올랐다. 체중으로 나누면 3.7w/kg 오른발 토크 유효성을 신경 쓰면 밸런스가 51:49가 되기도 하지만 레이스에 집중하면 53:47로 다시 차이가 난다. 교정이 되어 양발의 차이가 줄어들 때까지 트레이너를 탈 때만이라도 집중을 해야겠다. 한 달 만에 주말 이틀 연달아 도로 라이딩을 했더니 TSS가 941이 나왔다. 다음 주 목요일부터 설날 연휴라 수요일까지는 회복에 신경 써야겠다. 일요일, 재활 멤버들과 표충사(주차장)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작년 3월 초에 서비가 여기 다녀오다 작은 로터리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다고 하여 올 초부터 가자 가자 했는데 컨디션 안 좋아 미루고, 노면이 얼어 미루다 오늘은 날.. 2021. 2. 7. 2021.2.6(토) 원동23-감물리-안태리-32 3주 주기로 주말에 쉬는 현수와 토요일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이른 아침에는 좀 춥고 낮에는 포근하다길래 10시에 물금에서 만나 감물리 시계방향으로 돌아볼까 했다. 일교차가 커서 옷을 어떻게 입을까 고민하다 상의는 동계용 이너웨어 + 긴팔 져지 + 인슐 질렛으로, 하의는 빕숏 + 레그워머로 입었는데 겨울용 타이츠와 다르게 다리가 가볍게 느껴졌다. 두 달 차 아빠인 현수는 그동안 육아에 힘쓰느라 초기화가 되었다며 힘들어하길래 코스를 조금 줄여 감물리 넘어 밀댐으로 안 가고 저수지 가기 전 우회전하여 안태리로 돌아왔다. 처음 가본 길인데 중간에 시멘트 포장길이 있어 거꾸로 오기에는 아주 힘들 듯. 원동 3, 2 고개를 다시 역으로 넘어 물금으로 복귀한 후 "스위트 토크"에서 라떼를 마시며 마무리하였다. 일요.. 2021. 2. 6. 2021.1.31(일) 양산-대암댐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TDZ 스테이지 5를 내내 탔다. 참가 인원이 많은 덕분에 내가 타고 싶은 페이스대로 타다 보면 그룹과 같이 탈 수 있어 레이스가 아니어도 지루하지 않아 좋다. 토요일은 낮부터 포근해진다는데 아침에는 춥기도 하고 지난 주 초반 오버페이스에 나가떨어져 DNF를 했기에 재도전을 하고 싶었다. FTP기준 75%~100%를 유지하고 좌우 토크 유효성에 집중하면서 페달링 교정에 목표를 두었다. 이번에는 DNF하지 않고 완주 성공. 완주한 사람 중에서는 내 뒤에 몇 명 없네. 🙄 좌우 밸런스는 51%:49%, 토크 유효성은 87%:85%, 페달 평활도는 25%:24%로 만족스러웠다. 일요일은 선희, 서비, 종준이와 함께 대암댐으로 다녀왔다. 오랜만에 35번 국도를 탔는데 오늘따라 바짝 붙어 지.. 2021. 1. 31.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