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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8(토) 물금-안태슈퍼 베랑길자전거 샵에서 11시에 출발.선희와 양아맨 클럽의 형님 한 분이 같이 타셨다.자전거 도로로 나가니 강한 맞바람이 똭~가야진사까지 가려는 계획을 수정해서 화제에서 빠지는 걸로 변경. 지방도로로 나와도 바람이 만만치 않게 세다.올해는 눈도 잘 안와서인지 신부암고개에서 안태슈퍼 내려가는 길은 도로 상태가 양호했지만 코너를 돌때 바람에 휘청거려서 조심조심 다운힐.안태슈퍼에서 따뜻한 음료수 한병씩 마시고 복귀했다.올때는 뒷바람이 불어줘서 편하게 왔다.가민 엣지 500의 GPS를 자꾸 놓치는 현상이 발생. 이날만 그런가 했더니 일요일에도 마찬가지. 2014. 1. 19.
2014.01.05(일) 물금-웅촌 (동영상) 토요일에 이어 일요일에도 날씨가 좋다길래 밴드에 올리니 명환형만 콜.쪼사장이 카페에 올린 글에는 처음 나온다는 윌리님 덧글만 달렸다.아침에 일어나니 햇빛도 좋고 날씨도 포근. 어제의 라이딩과 음주로 컨디션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라이딩을 포기하기엔 너무나 좋은 날씨라 챙겨서 샵으로 고고싱.. 나까지 세 명 뿐인가 했는데 정신부님, 제제이님, 윌리님 지인까지 총 6명 참석.인원도 괜찮고 바람도 많이 안 불길래 웅촌으로 코스를 잡고 출발한다. 초반에 좀 천천히 가는듯 했지만 양산IC 지나 페이스가 조금 빨라지나 싶더니 결국 통도사 지나서 윌리님 지인은 힘들어하셔서 복귀하기로 결정.출고장을 지나 삼동면 사무소까지 좀 빠르게 달린 후 웅촌을 포기하고 대암댐을 가자는 나의 제안을 명환형이 단칼에 거절. ㅋ~1년 넘.. 2014. 1. 5.
2014.01.04(토) 물금-밀양댐 한 낮 기온이 10도를 넘는 마치 봄이 온 듯 한 날씨다.번개를 올리니 상욱형님, 명환형, 선희, 제제이님이 참석.목적지는 표충사.자전거 도로로 화제까지 간 후 모텔고개, 배태고개를 넘는다. 시즌 중에도 가파라서 가기 싫은 배태고개를 한겨울에 넘으려니 무릎도 아픈거 같고, 다리도 안 돌아가는거 같고.. 케이던스 40rpm, 속도 8~9kph의 저질 업힐. ㅋ~노면이 얼었을까 다운힐 코너링도 소심하게..... 골짜기라 그런지 쌀쌀해서 밀양댐 전망대 포장마차에서 따뜻한 커피와 오뎅국물로 몸을 좀 녹인다. 여기서 돌아갈까 했지만 계속 가자는 명환형 고집대로 밀양댐 방향으로 다운힐을 쭉~~~다 내려왔는데 나머지 세명은 안 내려오더니... 상욱햄 펑크났다고 전화가 온다. 표충사는 포기하고 다시 일행 있는 곳 까지.. 2014. 1. 5.
2014.01.01(수) 물금-대암댐 (동영상) 정호형님, 상욱형님, 명환형, 제제이님, 종민씨 참석.출발 장소가 헷갈리게 되어 시간이 조금 늦어졌다.날씨가 마치 봄이 온 거 처럼 포근해서 로드 타기 너무 좋음. 샵에서 출발해서 명환형이 아주 길게 끌고, 통도사까지 상욱형님이 마저 끌어준다.출고장 지나서부터는 명환형과 종민씨가 쭉쭉 빼주는 덕분에 후덜덜...대암댐 지나서 언양까지는 아주 심한 맞바람이라 고생. 언양에서 물 보충하고 양산으로 내려오는데 맞바람이 아주 그냥...통도사 전부터 명환형,쫑님이랑 로테이션 돌리다 내원사 못 와서 흐름. 2014년 첫 라이딩 부터 흐르다니.. ㅜㅜ맞바람이 어찌나 쎈지 살짝 내리막 구간임에도 30km/h를 내기가 힘들 정도였다. 겨울에 몸 관리 좀 해야겠네.. 2014. 1. 1.
2013.12.25(수/Road) 물금-안태슈퍼 크리스마스 라이딩.상욱형님, 명환형 참석.날이 좀 풀려 10도까지 올라간다길래 상욱햄이랑 급벙을 올렸는데 명환형이 연락도 없이 나타났다. 1시간 먼저 출발하려고 했으나 샵이 문을 일찍 여는 바람에 노닥거리느라 같이 출발. 신부암고개에서 안태슈퍼로 내려가는 길이 결빙구간이라 못 내려갈 수도 있어 화제에서 빠져서 모텔고개를 넘어서 갔다.집에서 가끔 로라만 타다 도로에 나오니 심박이 제법 정상까지 올라간다. 모텔고개는 명환형이랑 같이 넘고, 신부암 고개는 상욱햄 페이스에 맞춰서 천천히 가는데 전날 웨이트를 너무 심하게 하셨는지 힘들어 하셨다.내리막길은 덜 녹은곳도 있고, 뿌린 흙때문에 너무 미끄러워 브레이크를 꽉 잡고 살살... 그나마 포근해져서 많이 좋아진게 이 정도... 눈 한번 더 오면 1월말까지는 아마.. 2013. 12. 26.
2013.12.07(토/MTB) 물금-오룡산 상욱형님, 창완이와 베랑길 자전거에서 9시40분에 출발.10시에 석계에서 선희를 만나기로 했는데 늦을거 같아 열심히 달렸더니 선희가 늦어 우리가 기다렸다.선희가 상욱형님을 챙겨줘서 창완이와 나는 중간 갈림길에서만 좀 기다려주기만 했음. 석계까지 와서 상욱형님은 선희차에 타는 바람에 둘이서만 물금까지 다시 자전거 타고 복귀.싱글은 짧고.. 도로만 열라 길게 탔음. ㅜㅜ 2013. 12. 9.
2013.12.04(수/야간/MTB) 센텀-장산 겨울이라 손님도 별로 없고 해서 예정시간보다 30분 가량 빠른 7시28분에 출발. 재송초앞으로 해서 끌바 좀 하다 임도로 갔다가 다시 싱글길 진입.능선 따라 중봉 밑까지 재미있게 쭉~ 갔다가 안부로 다운힐.유격장 코스 내려가다 상호형 낙차. 무릎이 좀 부었으나 타고 내려감.중간에 갈림길에서 다른길로 갔는데 코스가 편해서 탈만함.지난번처럼 7번가 피자 뒷편 철길로 하산한 후 도로로 샵으로 복귀했다.심박계를 안 가져가서 심박 자료는 누락. 2013. 12. 5.
2013.11.30(토/MTB) 윤산 정호형님, 상욱형님, 선희, 몽이와 함께 정호형님 트럭으로 부곡암 앞까지 이동.상욱형님 싯포스트가 높아져 있어 렌치 구하느라 출발이 조금 자체.이리저리 뺑뺑이 돌다보니 서너시간이 훌쩍.싱글코스 라이딩 경험이 적으신 상욱형님은 끌바 하느라 고생 좀 하셨을 듯. ^^막판에 선희가 약수터 개울로 떨어지는 바람에 씨겁. 다행히 발목만 살짝 삐고 큰 부상을 피해서 천만다행이었다.나머지 인원은 부곡암 내려가는 싱글코스까지 타고 마무리.호포에 가서 낙지볶음으로 점심 먹고 샵으로 옴.끝~ 2013. 12. 2.
2013.11.24(일/MTB) 정관-당나귀봉 상호형네 집까지 차로 가서 정관에서 출발했다.참석자는 상호형, 한사장님, 지리산형님. 한사장님이 아침에 센텀까지 가서 자전거 싣고 지리산 형님 모시고 정관으로 오셨다.김밥집 들려서 물 채우고 커피 한잔 마시고 곰내재로..도로 업힐 좀 해준 뒤에 내리막 조금 내려가다 우회전해서 수도암쪽으로. 상호형 따라가다 힘들어서 놔버리고 혼자서 열심히 돌리지만 영 무겁다. 이젠 토요일 짧게 타도 회복이 안됨. 당나귀봉 입구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출발. 당나귀봉에서 경치 감상도 안하고 고고..중간 중간 왠일로 상호형이 기다려 줌.싱글 코스 다 타고 다시 임도로 첫번째 쉬었던 당나귀봉 입구까지 왔다가 수도암쪽으로 다운힐 좀 하다가 중간게 등산로로..여기서 2.7키로 정도 싱글 코스로만 쭉 내려가니 정관 어느 공단으로.여기까.. 2013. 11. 25.
2013.11.23(토/Road) 물금-안태슈퍼 날도 추워지고 상욱형님은 자전거가 샵에 있어 오픈시간에 맞춰 10시에 출발하기로 약속.준비가 좀 늦어져 10시30분이 되어야 출발했다.강변 자전거도로로 가야진사까지 가는데 맞바람이 어휴... 지호와 상욱형님이 선두로 끌어 주길래 뒤에서 바람을 잘 피했다.도로로 나와 신부암 고개 넘어가는데 컨디션이 별로이길래 맨 후미로 쉬엄쉬엄 넘어가서 안태슈퍼에서 베지밀 하나 마셔준 후 천태호는 갈끔하게 포기하고 바로 복귀.돌아오는 길은 몸이 좀 풀리길래 조금 열심히 돌려줬더니 심박이 190까지는 올라가네.모텔 고개도 열심히 넘어서 샵에 복귀. 점심 먹고 끝. 선희가 왔다가 단체 사진만 찍어주고 감. 아이폰의 파노라마 촬영... 지호 뒤의 아줌마.. ㅋㅋ 2013. 11. 25.
2013.11.17(일/MTB) 오룡산 상호형, 한사장님과 석계에서 10시에 만남.어제 라이딩의 피로때문에 심박이 90%이상 안 올라가서 한사장님과 함께 올라감.싱글 코스는 재미잇으나 산악 오토바이가 고랑을 많이 파놓아서 짜증남.앞브레이크를 고정하는 볼트가 중간에 빠짐. 나무가지로 대충 구겨넣어 고정 시키고 타고 옴. 먼저 간 상호형이 안 보이길래 알아서 내려간 줄 알았더니 거의 다 와서 엉뚱한 길로 잘못 들어간듯.내려와서 한참을 기다리다 주차했던 곳에서 만나기로 하고 먼저 내려옴. 자전거를 한사장님 차에 싣고 샵에 맡겨 달라고 부탁. 점심먹고 바이바이~ 2013. 11. 18.
2013.11.16(토/Road) 물금-대암댐-인보슈퍼 (동영상) 베랑길의 토요일 라이딩.일요일에는 대회가 있어 토요일에 라이딩 약속이 잡혔다.8시에 베랑길 자전거 샵에서 출발. 상욱형님, 혜권, 선희, 나, 명환형, 정호형님, 제제이님 그리고 몽이 총 8명 참석.날씨가 쌀쌀해 옷을 껴입다보니 둔해지고 몸도 잘 안 풀린다.혜권이와 몽이는 샵 오픈시간 때문에 통도사에서 돌아가고 나머지 여섯명은 대암댐으로 갔다가 언양으로..언양에서 쉬지 않고 바로 35번 국도로 인보까지 돌린다. 봉계고개를 넘어서 턴할까 하다 날도 춥고 해서 그냥 인보에서 바로 돌리기로 했는데...슈퍼에서 울산으로 가신 김신부님께서 울산 동호회원들과 처음 라이딩 하러 오셨다가 우연히 만났다. 물 보충하고 조금 쉬다가 우리 먼저 출발.약간의 뒷바람으로 적당한 페이스로 여섯명이서 로테이션 하면서 가는데 슈퍼에.. 2013. 11. 18.
2013.11.13(수/야간/MTB) 장산 상호형, 한사장님 참석.11월 부터는 야간라이딩도 이제 산으로 간다.겨울이라 손님도 없고 해서 예정시간보다 30분 가량 일찍 출발했다. 재송초등학교쪽 신동아 아파트 옆 올라가니 등산로가 싹 정비되어 있지만 개울 건너부터는 여전히 자전거 타기는 난이도가 있다. 돌덩이 깔린 길은 타다 끌다 하면서 임도로 진입.헬기장 가는 싱글 코스로 들어가서 중간에 약수터 있는 곳까지 가는데 옛날에는 타고 올라가던 길이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니 몇번이나 발을 내려야 했다. 몇번은 더 타야 감이 좀 올 듯. 약수터 있는 곳에서 한참을 가다보니 처음 가보는 능선 코스로 들어가길래 따라가다보니 정상아래 갈림길에서 중봉으로 내려오다보면 산불 났던 곳 아래로 길이 나온다. 헬기장 간다길래 갈림길까지 끌바할 줄 알았는데 이런 길이 있었.. 2013. 11. 14.
2013.11.09(토/Road) 물금-안태슈퍼 날이 추워져서인지 일요일 비 예보가 있어도 토요일 번개에는 선희와 제제이님만 참석.컨디션 좋으면 천태호까지 갔다 올까 했지만 신부암고개 다운힐 하면서 손발도 시렵고 몸도 안 풀리고 해서 안태슈퍼에서 따뜻한 베지밀 한병씩 마시고 복귀했다.샵에서 놀다가 점심 먹고 해산. 2013. 11. 12.
2013.11.03(일/MTB) 철마-당나귀봉 올 4월이후 6개월만에 MTB를 탔다.9시에 철마 농협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상호형은 집에서 자전거 타고 곰내재 넘어오는 중이고, 한사장님과 정형사님은 조금 지각. 한사장님 동생네 식육점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출발한다.곰내재 올라가다 수도암 쪽으로 좌측으로 진입했다.철마농협 기준으로 약 7.6km 쯤에서 싱글로 진입. 400미터 가량 싱글코스를 오르다보면 전망대가 나왔다.여기부터 11.8km지점까지.. 3.8km의 재미나는 싱글 코스. 능선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을 해야해서 힘도 제법 들었다.16.13km지점까지.. 4.3km정도 당나귀봉 진입했던 곳까지 임도 업힐.그리고.... 싱글 다운힐을 하는데 갈림길에서 한사장님이 어제 등산객한테 자전거 타기 좋다는 추천을 받았다는 임기마을쪽으로 진입. 여기서 상.. 2013. 11. 4.
2013.11.02(토/Road) 물금-대암댐 샵에서 라이딩 공지가 안 올라오길래 창규와 약속 잡고 번개를 올렸다.상욱형님, 제제이님, 영민도 참석한다고 덧글 달림.날씨가 따뜻한 날인데다 출발을 8시30분으로 좀 늦췄더니 다들 춘추용져지 입고 나왔어도 땀을 줄줄 흘렸다. 통도사까지는 흐르는 사람 없이 다들 적당하게 로테이션을 하면서 갔고, 삼동면 사무소 부근 오르막 지나서 짧게 기다렸다가 언양에서 물 보충. 여기까지 평속이 30.4km/h.통도사를 지나 석계부근에서 늦게 혼자 출발한 용균이가 가다가 턴을 해서 합류.소토 좀 남겨두고 창규와 용균이 도망가는걸 못 잡고 놓쳤다.제제이님은 앞바퀴 펑크였으나 샵까지 올 수 있었고, 영민이는 뒷바퀴가 펑크였는데 혼자 수습하고 집으로 바로 갔다. 순두부로 점심 먹고 놀다 왔다. 2013. 11. 4.
2013.10.30(수/야간/Road) 센텀-송정-연화리(2lap) 올해 센텀 수요일 야간 로드 라이딩은 오늘이 마지막일거 같다.다음 주 부터는 로드 말고 엠티비 타고 산으로 가기로 했다.상호형과 태우, 나 세 명 참석. 상호형의 건망증으로 출발시간이 15분 가량 늦어진데다 태우가 송정-연화리 해안도로 구간만 2번 돌자길래 콜~~연화리 방향은 맞바람. 송정 방향은 뒷바람.첫번째 랩은 주로 내가 끌고 두번째 랩에서 연화리부터 송정, 그리고 달맞이 고개 샵까지 상호형이 끌어줬다.올해는 죽성 라이딩을 예전보다 적게 탄거 같고, 평속도 뭐 작년이랑 비슷해서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올 겨울 잘 보내서 내년에는 더 재미있게 타야지. 2013. 10. 31.
2013.10.29(화/야간/Road) 물금-범어사 선희, 영민, 혜권, 성율, 창규, 꼴까닥님, 나. 모두 일곱명 참석.다방 사거리까지 선희와 내가 선두를 서다 영민이를 선두를 교대하니 영맨이 너무 열심히 돌림. 그리고 퍼짐...영민 다음에 창규가 끄는데... 이거 놓기는 애매하고 따라가려니 힘들고... 팔송고개를 샤방하게 넘어가려고 했지만 최대심박의 95%까지 올리면서 넘어가야했다. 범어사 입구에서 기다리니 영민은 낮에 라이딩 한데다 너무 열심히 땡겨서 업힐 포기하고 밑에서 기다리고,여섯명이서 출발하는데 창규와 혜권은 그냥 저강도로...성율이는 가장 앞서 열심히 올라가고, 난 90%정도에 맞춰서 올라가고 싶었으나 앞에 성율이가 잡힐듯 말듯 하는 바람에 또 95%까지 오버페이스.날이 쌀쌀해 져서인지 힘은 무지 드는데 기록은 별로다. 10분 35초인가.... 201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