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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1(일) 물금-표충사 비 올거라더니.... 구라청. 날씨가 너무 좋고 참석자도 12명으로 예상보다 많았다. 정호형님, 정환형님, 상욱형님, 안형순형님, 명환형, 나, 제제이님, 용균이, 성율이, 병욱씨, 혜권이, 신입회원... 12명 참석. 화제에서 모텔고개를 넘으러 가는데 혜권이와 신입회원이 안 따라오길래 봤더니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가고 있었다.첫번째 고개에서 역시 언덕을 보면 못 참는 정환형님이 나가시고... 그냥 페이스 유지하며 따라만 가자 싶었는데 명환형님이 쫓아간다. 거기에 말려 초반부터 최대심박을 찍었네.(190bpm) 토요일 라이딩 후유증이 남아있는지 몇 비트 안 올라간다. 배태마을로 가는 길은 다들 몸을 좀 사리길래 조금 천천히 가나 싶었더만 배태마을 입구 쯤 앞에 다른 클럽 싸이클러가 보이니 슬슬 속도.. 2014. 5. 12.
2014.05.10(토) 물금-대암댐 일요일 비가 온다길래 삼동을 거쳐 회야댐을 돌아오는 코스로 공지를 올렸다.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혜권이는 대암댐만 찍고 오는 하프 코스도 같이 공지를 올렸더니.... 쩝. 먼저 참석자는 좌측부터 명환형, 상욱형님, 제제이님, 선희, 나, 창규, 지호, 동민씨 그리고 처음뵙는 넓은마음님. 총 10명. 가는 길은 맞바람이 좀 불었고 내원사 입구까지는 천천히 가자길래 다들 대열을 맞춰서 달렸고, 그 이후 페이스가 조금씩 빨라지더만 통도사 거의 다 와서 창규가 선두에서 속도를 확 올리는 바람에 선두는 네명만 남고 찢어졌다. 출고장 입구 삼거리에서 결혼식에 가봐야 하는 제제이님만 먼저 돌아가시고, 컨디션 안 좋은 혜권이는 많이 쳐진 넓은마음님을 챙겨서 기다리기로 하고 나머지 7명은 삼동으로 출발.이 구간은 .. 2014. 5. 12.
2014.05.08(목/야간) 물금-안태슈퍼 원래는 양산-팔송고개 뺑뺑이를 돌까 했지만 인원도 적고 땡겨줄 사람들도 불참이라 안태슈퍼로 코스가 변경되었다.해택형님, 상욱형님, 혜권이, 혁준님, 그리고 5년전쯤 나랑 같이 라이딩하셨다는 칠복님이 베샵 라이딩에 처음 나오셨다. 혜권이가 출발하고 바로 샵에 뭘 두고 왔다고 돌아간걸 몰라서 우리는 모텔고개를 넘고 혜권이는 가야진사로 우회해서 신부암 고개 중간에서 합류를 하였다.칠복님이 처음 나오셨다고 앞으로 안 나가시는거 같아서 길 알면 먼저 가셔도 된다고 말씀드리니 쌩하니 올라가셨다.안태슈퍼에서 콜라 한잔 마시고 턴.. 칠복님 처음 나오셨는데 혼자 가시게 할 수 없어 신부암고개, 모텔고개를 칠복님 따라 간다고 최선을 다해서 돌렸다. 힘들어하는게 티가 너무 났는가... 봐주신건지 붙어서 겨우 넘어갈 수 있.. 2014. 5. 9.
2014.05.04(일) 물금-웅촌-회야댐-대암댐 토요일 밀양라이딩에 이은 120키로 중거리 라이딩의 참석멤버는 모두 7명.하지만 명환형과 나 빼고는 모두 전반전... 삼동면까지만 갔다가 돌아가버렸다. 연휴때 많이 타자던 선현이는 전날 저녁 늦게 귀가했다며 기다리지 말라 밴드에 글 남기고 일본 출장갔다온 성율이도 피곤하다며 안 나왔다. 명환형이 아무 말 안하길래 계획 했던 코스 그대로 둘이서 고고...차마실앞 짧은 언덕을 넘은 후 7번국도로 울산방향으로 조금 가다 청량쪽으로 우회전... 짧은 오르막 넘어 긴 내리막을 지나 14번 국도에서 부산방향으로 조금만 내려 가다보면 회야댐으로 빠진다. 슈퍼에서 물,콜라를 보충하고 회야댐 낙타등 코스를 지나면 다시 7번 국도를 만난다.부산방면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웅촌 춘해보건대학방면으로 가서 한적한 도로를 따라 공단.. 2014. 5. 5.
2014.05.03(토) 물금-삼랑진-밀양-밀양댐-배태고개 이번 연휴에는 100키로 정도의 라이딩으로 계획을 짰다.하루에 200키로 타고 푹 쉬자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건 다음달에.. 참석자는 명환형,제제이님,창규,선희,혜권,정미, 선현, 지호 그리고 베샵 라이딩에 처음 나온 무경아빠.날씨도 좋고 처음 라이딩 가보는 코스라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 자전거 도로에서 몸 잘 풀고 모텔고개를 넘은 후 삼거리에서 일행을 기다리는데...선현이가 정미가 낙차했다고 전화가 왔다길래 돌려서 정미에게로 갔다. 통화를 했던 선현이가 119를 불러 우리보다 구급차가 먼저 와서 봐주고 있었는데 코너를 돌면서 왼쪽으로 넘어져서 쇄골이 부러졌다고 한다.(이건 나중에 들었음.)선희와 혜권이 그리고 안태슈퍼에서 돌리려고 했던 무경아빠는 바로 돌아가고, 나머지 여섯 명은 계속 라이딩을 하기로 했.. 2014. 5. 4.
2014.05.02(금) 집-통도사(뒷길) 5.1 노동절에 일하고 대신 5월 2일부터 5일 연휴의 시작.와이프와 정관 가서 점심 먹고 샵 가서 외상값 결제하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오니 오후 시간이 조금 남는다.로라 타기는 덥고 답답해서 혼자 자전거를 타고 통도사 뒷길로 고고.컨디션이 좋은가 왜 이리 잘나가 했더니 반환점에서 사진 한 장 찍고 출발하니 맞바람이 팍...올라갈때 평속이 33.6km/h이었는데 살짝 내리막인 돌아오는 길은 28.8km/h로 평속을 다 까먹었다.토요일 110km 라이딩 약속이 잡혀있기에 심박과 케이던스만 보면서 페이스 조절을 했지만 바람때문에 목표보다 조금 더 힘을 써야했다. 2014. 5. 4.
2014.05.01(목/야간) 물금-화제 뺑뺑이 4lap 아침에 천태호 번개가 있었지만 근무하느라 불참.그래서인지 야간라이딩은 멤버가 조사장, 몽케닉 그리고 나 세명뿐이었다.모텔고개를 빼는 대신 화제 뺑뺑이를 2바퀴 더 돌기로 하고 출발.쳐지는 사람 내빼는 사람이 없어 셋다 비슷비슷하다 보니 평소에 비해 기다리면서 쉬는 시간이 없어서인지 짧은 느낌이었다.다음에는 이렇게 타고 한바퀴 더 돌고 고개 넘어 오면 야간 운동으로 딱일 듯 싶다.철길 직선 구간은 창규가 없으면 불사르지 못해서 아쉽네. 2014. 5. 4.
2014.04.29(화/야간) 물금-범어사 비가 그쳤다가 퇴근길에 살짝 내리고 날도 쌀쌀하길래 집에서 베샵으로 출발 직전까지 갈까 말까 고민을 했지만 출동.날씨 탓인지 인원도 조촐하게 창규, 혜권이, 몽이 그리고 중간에서 해택형님 합류. 다방사거리를 지나서부터 창규가 끄는데 점점 빨라지더니 살짝 오르막 구간인데 속도는 35kph까지 올라가고 심박도 180bpm을 계속 넘겨야 겨우 붙어갈 수 있었다. 징한 넘...계속 가다가는 범어사 오르막을 제대로 탈 수 없을거 같아 마지막 갈림길에서 놔버렸다... 오르막 초입에서 기다렸다가 모두 도착한 후 랩버튼 누르고 출발.컨디션도 그리 나쁘지 않길래 심박을 거의 190bpm을 유지하면서 열심히 올랐으나 시간은 생각보다 늦은 9분50초.로뚱이라 어쩔 수 없는가... 페이스 배분을 잘못하는가... 조금은 실망... 2014. 4. 30.
2014.04.27(일) 물금-천태호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해서 8시에 출발.상욱형님, 명환형, 선현이, 정미, 혜권이 참석.선현이는 토요일 근무하느라 경주라이딩을 못 가서 혼자만 쌩쌩했다. 자전거 도로로 가다가 모텔고개, 신부암 고개를 넘어가는데 가는 길 내내 정미 페이스 유지시키면서 같이 넘어가기.정미는 체력이 정말 좋아보이는데 좀 편하게 탄다해야하나.... 힘을 항상 남겨놓는 느낌이라 이날은 옆에서 목표심박수를 정하고 좀 낮춘다 싶으면 잔소리하면서 닥달. 다운힐은 명환형 바로 뒤에 붙어 내려오는데 형이 코너에서 페달을 돌리면서 땅에 부딪쳐 낙차할 뻔 했다. 휘청거리면서도 넘어지지 않고 중심을 잡아 천만다행. 난 십년감수. 안태슈퍼에서 컨디션 안 좋다는 혜권이는 돌아가고, 나와 선현이는 천태호 기록 한번 재어보려고 열심히 오르기 시작.선현.. 2014. 4. 28.
2014.04.26(토) 물금-경주(내남면) 토요일 코스는 경주 내남면 GS주유소에서 턴 하기로.상욱형님, 명환형, 나 , 창규, 선희, 혜권,정미, 성율 8명 참석.8시 출발할때는 반팔져지, 반바지만 입고 타기에 조금 쌀쌀 했지만 내려올때는 더웠다. 가는 길 내내 뒷바람이 불어줘서 통도사까지 평속 30인데 아무도 흐르지 않고 잘 따라온다.늘 그렇듯.. 통도사까지는 뭉쳐가고 SDI지나서부터 언양까지는 힘껏 달리기.언양에서 신호 대기 정도로 잠시 기다리니 전원 합류. 반환점까지 열심히 달리다보니 명환형,창규 세명만 먼저 도착했다.잠시 기다리다 슈퍼에서 다시 쉬어야 할거 같아서 신호받아서 복귀. 얼마 안 지나 욱이햄과 정미가 보인다. 돌리라고 하고 우리 먼저 슈퍼에 도착해서 물과 콜라 보충. 돌아오는 길은 맞바람이 좀 불어서 다들 체력을 비축하며 도발.. 2014. 4. 28.
2014.04.24(목/야간) 물금-화제철길 3 lap 목요일 라이딩은 화제철길 직선 주로 스프린트 연습 3회..참석자는 해택형님, 상욱형님, 나, 창규, 선희, 혜권, 몽이, 동민, 쿠마 9명. 라이딩 전에 샵에 조금 일찍 가서 앞드레일러를 다시 셋팅했는데 변속감이 더 좋아졌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6600 뒷변속 하는 정도의 힘으로 앞변속이 철커덕.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해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웜업으로 달린 후 원동역부터 모텔고개 까지는 100%로 힘을 써본다. 고개 정상에서 기다렸다가 다 같이 다운힐. 그리고,, 화제철길 첫 랩. 무난히 로테이션 돌다가 창규 발사.. 몽이 외에는 딱히 따라가는 사람이 없음. 화제마을은 천천히 회복으로 돌고, 두번째 랩은 인원이 좀 되어 짧게 짧게 로테이션 하라고 하는데 동민씨 선두에 서더니 교대없이 쭉..... 두.. 2014. 4. 25.
2014.04.22(화/야간) 물금-안태슈퍼 일요일에 맡긴 자전거는 벌써 교체가 다 되어 화요일 야간 라이딩을 할 수 있다고 연락이 왔다.아침에 미리 준비해 집에 들리지 않고 바로 샵으로 가 뒷타이어를 기존에 쓰던 25c로 교체, 레버 위치 조절 등 준비를 하다보니 저녁도 못 먹었는데 출발 시간이 다 되어버렸다. 오늘은 특별히 펠트부산팀의 에이스 성욱씨와 지훈씨가 참석하였다. 특히 성욱씨는 2013년 TDK 스페셜부문 우승자로 유명하다.베샵팀은 상욱형님, 창규, 선희, 혜권, 몽이, 이리 참석.천태사까지 혜권,몽이,이리 세명이 로테이션해서 원동삼거리까지 가고.. 천태사까지는 창규,선희가 끌면서 속도를 좀 올렸다.마을 지나 교대를 받았는데 살짝 오르막이 시작되기 때문에 속도를 늦춰야 하는데 속도를 그대로 유지... 심박이 점점 올라간다.그리고 교대를.. 2014. 4. 23.
2014.04.20 (일) 물금-안태슈퍼 양산에서 MTB대회가 있어서인지 전날 늦게까지 라이딩 공지가 없었다. 선희,정미랑 다리도 풀 겸 가까운 안태슈퍼나 다녀오자고 해서 10시에 출발하기로 약속. 샵에 나와보니 영민이, 제제이님(7시에 안태슈퍼 다녀오고 한번 더 감), 선희, 정미 그리고 몽이 친구 성봉씨 참석했다.화제에서 나와서 모텔고개, 신부암 고개 넘어 안태슈퍼까지 가는데 라이딩하는 싸이클러가 꽤 많았다.어제와 다르게 날씨도 좋고 햇볕도 좋고...다리 상태도 그리 나쁘지 않아서 살살 돌려야지 했지만 나름 열심히 타버린.. 문제는 목요일에 뒷드레일러까지 교체하고 셋팅을 다시 했는데 변속을 하면 계속 체인이 튀었다.컨트롤 레버가 2009년부터 계속 써오던건데 요즘 레버 변속감이 영 마음에 안들더니 컨트롤 레버가 고장이 난 듯.라이딩 마치고 .. 2014. 4. 21.
2014.04.19 (토) 물금-밀양댐-도래재-얼음골-석남사-물금 (동영상) 장거리라고 하기에는 조금 짧지만 오르막이 제법 되는 코스로 잡고 공지를 했다.참가 예상 멤버가 다들 인간적인 사람들이라 전날 술도 좀 마셨더니 컨디션이 영 별로.다행히 스프라켓을 27T로 바꿔놓은 덕분에 무사히 완주를 했다. 이 코스는 재작년 개천절에 나사장의 안내로 석남사로 해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다가 마지막에 에덴밸리를 넘어가는 극악의 코스였는데 거꾸로 돌면서 에덴밸리 대신 배태고개를 넘어가서인지 총 획득고도는 비슷해도 강도는 상당히 약해진 느낌이다.하루종일 햇빛 한번 보기 힘들 정도로 흐린 날씨에 바람도 심하게 불어 4월임에도 겁나 쌀쌀했다. 샵에서 8시 20분쯤에 상욱형님, 제제이님, 선희, 정미, 선현이, 상백과 함께 출발.자전거도로로 조금 가다가 화제로 나와 모텔고개 넘어 배태마을을 좀 못 가.. 2014. 4. 21.
2014.04.15(화/야간) 물금-안태슈퍼,물금-팔송고개 저녁 8시30분 베샵 야간라이딩 전에 시간이 좀 있어 혼자 안태슈퍼를 다녀왔다.화제에서 빠져서 2,3번 고개를 왕복하는 코스로 지난주 토요일 보다 평속이 더 높고.. 이제까지 기록 중 가장 빠르게 나왔다.초반에는 다리가 영 무겁게 느껴지더니 타다보니 괜찮아졌다. 다녀와서 샵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했는데 몽케닉이 너무 바빠서 저녁 먹을 시간이 없었고 덩달아 나도 굶었다. 8시30분에 상욱형님, 이리, 창규,혜권,쿠마님, 선희, 동민씨, 몽케닉과 함께 출발.오늘 코스는 양산에서 팔송고개까지 간 후 다시 양산쪽으로 내려왔다가 또 올라가는 와리가리 코스로 타보기로 했는데 처음이라 그런가 좀 산만한 느낌이었다. 팔송고개에서 모였다가 내리막코스는 동면사무소까지 왔다가 구길로 다시 올라가는데 내려오는것도 짧고 올라가는.. 2014. 4. 16.
2014.04.12(토) 물금-안태슈퍼 3월29일부터 인도네시아로 2주간의 출장을 다녀왔다.10시쯤 김해공항에 도착하고 주현이가 픽업을 와 준 덕분에 집에는 조금 일찍 도착했다.공항에는 비가 내리더만 집에 오니 그쳤길래 와이프에게 허락받고 바로 자전거 싣고 베샵으로 출발.아침에 대암댐 코스로 간 사람들은 아직 도착전이길래 혼자서 안태슈퍼까지만 왕복했다. 출장 기간 내내 운동은 전혀 못하고 다이어트도 포기하고 삼시 세끼 잘 챙겨먹고 와서 예상외로 많이 안 찌고(+1kg) 다리 상태도 괜찮아 최대 심박도 높게 나오고 평속도 평소보다 더 빠르게 나왔다. 2014. 4. 14.
2014.03.23(일) 물금-천태호 3월 22일, 23일은 원동 매화 축제 기간이라 가야진사까지 자전거 도로로 이동한 후 신부암 고개를 넘어간다. 축제라 그런지 평소와 다르게 삼랑진에서 원동으로 넘어오는 차량이 꽤 많았다. 날이 포근한게 이제 곧 꽃들이 만발 할 거 같다. 햇볕 좋은 곳은 벌써 벚꽃도 피었더만.어제 라이딩의 후유증인지 다리가 무겁다. 신부암고개는 무리하지 않고 넘은 후 안태슈퍼에서 기다렸다가 천태호로 고고.창규와 선현이는 1시간 전에 먼저 출발해서 1,2,3고개 넘고 다시 3고개를 거꾸로 넘어와 마중을 나왔다. 천태호는 맨 앞에 창규가 좀 보이다.. 휘리릭 사라지고. 선희와 휠셋 업글한 성율이가 보이긴 하는데 간격은 안 좁아지네.뒤에 정환형님은 내 페이스가 느린지 뒤에 계시다가 선희를 쫓아가 합류.명환형이 옆에 오길래 먼저.. 2014. 3. 24.
2014.03.22(토) 물금-경주IC 명환형이 경주 라이딩이 좀 짧은거 같다고 하길래 다른 클럽에서는 다 가는 경주IC 삼거리까지 왕복해보자 했더니 콜~그동안 경주 라이딩이라고 해놓고는 봉계 가기 전에 돌리기 때문에 경주가 아니라 봉계라이딩이 맞을 거 같다. 정호형님, 상욱형님, 명환형, 정기, 지호, 양아맨 형님 두명. 나를 포함해서 총 8명이 출발. 각자 알아서 경주IC까지 고집하지 말고 돌아올 체력을 남기기 적당한 곳에서 유턴한 후 늘 쉬는 슈퍼에서 만나기로 했다.몽이가 파크랜드앞에서 한분 기다리실거라 했는데 도착해보니 안 계셨다. 아마 다른 클럽을 따라 가셨던거 같다. 언양까지는 뒷바람이 강하게 불어줘 제법 빠르게 달릴 수 있었다.통도사IC를 지날 때 나, 명환형, 정호형님 세명만 남았고 언양을 빠져나갈때쯤 세명이 우리를 추월한다.삼.. 2014.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