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50 12.09.11(화/야간/Road) 양산-통도사 오후에 업체 외근 나갔다가 일찍 퇴근했다. 주말에 자전거도 못 타고 해서 혼자탈까 하다 몽이가 오늘 예비군 훈련이라는걸 페이스북에서 본 기억이 나 전화를 해보니 마침 총기 반납 중. 6시까지 만나기로 약속했다. 퇴근시간 무렵이라 차들이 많아 뒷길로 가는데 맞바람이다. 석계까지는 내가 끌고 교대. 몽이도 열심히 끌어서 꽤 쎈 맞바람인데도 반환점까지 평속이 30이 나왔다.날벌레도 좀 생기고, 해도 안 지고 해서 내려갈때는 국도로 가기로 하고 출발한다. 살짝 내리막에 뒷바람까지 쭉쭉 밀어주니 평속이 얼마나 나올지 욕심이 조금 나는데 1.5키로 가량 지나서보니 속도계 스톱이 된 상태.일단 다시 스타트하고 몽이랑 교대하면서 가급적 40이상 나오도록 열심히 밟았다. 중간에 누락된 구간이 있어 좀 찝찝하지만.. 아무.. 2012. 9. 12. 12.09.05(수/야간Road) 센텀-죽성 늦게 퇴근하지도 않았는데 부산 시내가 너무 막혀 7시30분이 다 되어서야 샵에 도착을 했다.저녁도 굶고 빈속에 달릴뻔 했는데 한사장님께서 고구마를 삶아 놓아 저녁은 크고 맛있는 고구마 한개를 먹어 다행이었다.오늘은 지난 주에 비해서 조금 줄어서 참석인원이 총 13명인가 14명인가.... 달맞이 넘어갈때 심박존을 관리하면서 넘어가려고 했으나 해월정까지 댄싱 연습겸 일어서서 돌리는데 추월해 가는 사람을 의식하다보니 페이스 조절도 못하고 200가까이 치솟아 버린다. 해마루 올라가는 길에서 결국 선두도 놓치고... 한수가 기장고개를 아주 빠른 페이스로 끌어주고, 죽성로 입구에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죽성까지 달린다.달맞이 부터 계속 힘들게 타서인지 연화리까지는 최대한 회복하러 살살...해안도로 구간은 오르막 지나.. 2012. 9. 6. 12.09.02(일/Road) 센텀-철마-통도사 이 코스를 1년만에 타는 듯 싶다.샵에서 상호형, 한사장님, 진석이, 경진이, 효준이와 함께 출발.양산까지 가는 내내 효준이가 평지든 오르막이든 적당한 페이스로 잘 끌어줘서 편했다. 양산에서 창규, 혜권이, 한수 그리고 신부님이 합류한 덕분에 가는 내내 힘 좋은 동생들 덕분에 뒤에서만 따라가기 바빴다. 맞바람이 심해서 힘 좀 쓰다간 흐를거 같은 느낌... 몇개월씩 쉬다 나온 넘들인데도 원체 하드웨어가 좋아서 방심할 수가 없었다. 마트에서 물 보충을 하고 수다 좀 떨다가 다시 복귀. 이제 뒷바람에다 힘빨 좋은 동생들이라 목표는 어택은 개뿔.. 얌전히 따라가면서 흐르지만 말자.역시 중간 중간 페이스가 확 높아지는 경우가 있었다.이날의 최고 속도가 64키로인데 내리막이 아닌 통도사-양산 구간에서 기록. 구간 .. 2012. 9. 3. 12.09.01(토/Road) 양산-삼랑진(안태슈퍼) (동영상) 양산엠티비에 토요일 번개를 올리니 선희와 제제이님이 참석하신다고 했다.8시 운동장에 나가니 제제이님이 먼저 나와 계시고 잠시 뒤 골프치러 가는 명환형이랑 수다를 떠는데 선희가 나오다 튜블러 타이어 펑크가 났다는 연락이 왔다. 집에 스페어 클린쳐 휠셋이 있다길래 웅촌으로 갈까 했던 코스를 수정해서 범어 선희 아파트입구에 가서 기다렸다가 안태슈퍼를 다녀오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낙동강변 베랑길을 이용하지 않고 도로로 3개의 고개를 넘어 가는데 3명이 페이스가 다들 비슷한 덕분에 기다리지도 쉬지도 않고 적당한 페이스로 달렸다.원동 삼거리를 지나 세번째 고개 가는길 베랑길로 빠지는 구간에 혜권이와 신부님, 정사장님이 길가에 서서 일행들을 기다리고 있길래 인사. 정호형님이 5분전쯤에 혼자서 삼랑진으로 가는걸 봤다는.. 2012. 9. 3. 12.08.29(수/야간) 센텀-죽성 주례 사무실로 차를 가지고 가면 퇴근하고 러시아워에 걸려 차가 많이 밀릴거 같아 아침에 센텀바이크앞에 주차를 해 놓고 버스,지하철을 타고 출근. 퇴근하고 지하철,버스 타고 가니 저녁 먹을 시간이 없어서 공복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더위가 한풀 꺽여서 그런지 그 동안 못 보던 분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합동바이크 형님들도 합류하여 참가자가 무려 17명이나 되었고 동백섬 사거리를 지나면서 자갈치팀과 잠시 뭉치게 되어 달맞이 고개를 시합하는듯한 페이스로 추월해 가는걸 구경했다. ㅡㅡ; 따라갔다간 초반에 피토할거 같아서 포기.송정 삼거리에서 후미 합류후에 기장고개 넘어가는데도 누가 튀어 나갈지 모르니 긴장감이 살~ 흐르는 분위기를 오랜만에 느껴본다. 죽성로가 좁아서 위험할 정도로 인원이 많네. 연.. 2012. 8. 30. 12.08.26(일/Road) 배내골(양산MTB 야유회) 양산엠티비 클럽의 올 여름 야유회는 당일 치기로 배내골에 가서 백숙 먹고 물놀이 하기로 했다.오전 9시에 양산운동장에서 모여서 가족들은 자동차로.. 회원들은 자전거 타고 출발.다들 엠티비탈거 같아서 오랜만에 나도 엠티비 끌고 나왔으나 로드자전거가 몇대 보이길래 집으로가서 바꿔타고 나왔다. 가는 길은 편하게 베랑길(낙동강 자전거길)로 해서 고개 2개를 지나치고 배태고개만 넘어간다....케이던스 30이하로 속도도 5키로 이하로 떨어지는 최악의 컨디션... 토요일 라이딩 거리가 짧았음에도 회복이 안되나보다. 배태고개 지나 식당까지는 거리가 짧았다. 난 돌아갈때는 차로 가기로 했기 때문에 식당에 도착하자 말자 차에 자전거 분해해서 실어버리고 옷도 갈아입고 편하게 먹기 시작.. 백숙과 닭죽으로 점심을 먹고 맥주와.. 2012. 8. 29. 12.08.25(토/Road) 양산-언양(인보) 주중에 비가 계속 왔으나 주말에는 개인다고 하여 양산엠티비에 7시 운동장 출발 경주방면으로 라이딩 공지를 올렸다.회장님, 선희, 제제이님 그리고 엠티비로 기원이 참석.가는 길은 조금 강한 맞바람. 잘 가다가 언양 지나서부터 로테이션이 아닌 어택 비슷하게 자꾸 페이스가 흐트려지고 다리는 힘들어지고 봉계고개 넘기 귀찮아져서 인보에서 돌릴까 했더니 다들 콜... 나만 힘든게 아니었군. 인보 슈퍼에서 물,콜라,이온음료를 마시며 좀 쉬다가 바로 턴.내려올때는 뒷바람이라 편할까 했지만 역시 다들 열심히 돌리는 바람에 힘들긴 마찬가지.일찍 출발한데다 중간에 코스까지 줄였더니 양산 도착하니 겨우 10시. 밥 먹기 애매한 시간이라 르카페 2호점에 가서 커피 마시며 폭풍수다. 주워먹은게 많아서 배가 안 고파 점심 안 먹고.. 2012. 8. 27. 12.08.19(일/Road) 센텀-간절곶 14번 국도로 남창까지 가서 진하, 간절곶으로 돌아오려고 했으나 출발시간이 조금 늦어지고 오후에 약속이 있어 간절곶으로 코스를 급변경.오랜만에 효준이가 나와서 헬라이딩이 걱정되었으나 일이 바빠 몇달만에 쉰다더니 체력이 좀 떨어져서인지 강하게 타질 않았다. 대신 상호형이 컨디션이 좋아 보인다.갈때는 강한 뒷바람이라 나름 속도 좀 내면서 잘 가고 간절곶 입구 슈퍼에서 기다리면서 물,콜라,아이스크림으로 수분 보충.돌아가는 길은 강한 맞바람이라 상호형 뒤에서 붙어만 간다. 두어번 앞에 나가서 짧게 끌어보는데 어휴 맞바람이 ㅈㄹ 같네.일광에서 핫식스를, 기장고개 내려오자 말자 이온음료를 마시는데도 너무 더워서인지 맛이 간다.경진이는 심한 탈수증상으로, 정형사님은 펑크로 택시로 복귀. 한사장님은 강한 정신력으로 끝.. 2012. 8. 20. 12.08.18(토/Road) 양산-센텀바이크 아침에 자동차 타이어를 갈고 11시 넘어 집에서 센텀바이크로 라이딩 출발.동행할 멤버를 못 구하여 이날은 솔로 라이딩.요즘 페달링 습관을 바꾸는 중이라 속도를 신경쓰지 않도록 회전수/심박만 표시되도록, 케이던스가 100RPM이 넘으면 경고가 뜨도록 설정하였다. 갈때는 팔송고개를 넘어가는데 안내판에 양산지역 폭염주의보. ㅡㅡ;산업도로로 동래역으로 가서 온천천 옆길을 따라 가는데 신호때문에 정차하면 등이 뜨끈뜨끈.시원한게 먹고 싶었으나 도착하니 돈까스를 주문 해 놓았다고 그냥 돈까스로 추가.기다리면서 쉬다가 점심 먹고 오후 약속 때문에 제일 더운 2시에 샵에서 다시 출발한다.갈때는 반송, 철마쪽으로.금정체육공원에 도착하자 말자 물, 이온음료, 아이스크림 하나를 사서는 그늘에 앉아서 폭풍 흡입. 남락 고개를 .. 2012. 8. 20. 12.08.17(금/야간/Road) 센텀-죽성 와이프가 회사 회식이라고 저녁에 알아서 놀라길래 상호형에게 야간라이딩을 가자고 하니 바로 콜..수요일 소나기 때문에 야간 라이딩을 못해서인지 여러명이 참석해주었다.한사장님은 크랭크를 스탠다드로 업그레이드하시고 첫 라이딩이었는데, 예상외로 컴팩트보다 더 빨리 따라오시더라는...상호형이 자기 휠셋을 팔아버려 급이 많이 떨어지는 휠셋을 꽂고 나와 라이딩 내내 무거워 보였음. 2012. 8. 20. 12.08.12(일/Road) 양산-천태호 상호형이 양산으로 와서 양산운동장에서 8시에 출발.오랜만에 베랑길로 안가고 원동 첫번째 고개, 두번째 고개를 넘어서 원래 목적지인 밀양댐으로 가려다가 상호형이 천태호를 한번도 안 가봤다고 하여 코스를 급 변경.안태슈퍼에 가니 베랑길로 온 양엠 회원분들 쉬고 계시고 같이 앉아 있으니 심바이크 회원들이 와서 물만 번개 같이 보충하고 바로 출발함. 우리도 잠시 뒤에 출발. 상호형은 자기 페이스대로 올라가고 나는 23t만 써서 도전. 엄청 느린 회전수로 인해 평균 케이던스 왕창 줄임. 내려오다가 상호형이 삼랑진으로 길 잘못 들었다가 나중에 나타나고 두번째 고개까지만 넘고 베랑길로 돌아서 넘어왔다.범어에서 점심 먹으로 식당으로 들어오니 소나기가 내리고 밥 먹으니 그쳤주네. 이런 기막힌 타이밍이... ^^ 2012. 8. 14. 12.08.10(금/아침/Road) 양산-삼랑진(베랑길) 혜권이와 정사장님과 신부님 참석.안태 슈퍼 갔다가 배태 고개 가려다가 시간이 없어 중간에서 턴. 2012. 8. 14. 12.08.08(수/야간/Road) 센텀-죽성 상호형, 한사장님, 경진이, 진석이, 남신, 정관씨 참석. 지난 주말 빌빌 거린게 야간라이딩 후 다음날 아침 하체 웨이트 트레이닝 때문인가 싶어 주말 라이딩 이후 하체 운동을 하지 않고 쉬었다. 출발하는데 조금 가볍다 느껴지고 달맞이 고개 넘어갈때 속도를 조금 내어보니 심박이 194 정도로 나와준다.송정부터 기장고개, 죽성로, 해안도로를 그룹 라이딩 페이스에 맞춰서 타는데 쳐지는 사람 없이 잘 따라 붙는다.완전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회복 되는거 같아서 다행.하체 웨이트 트레이닝은 조절을 잘 해야 할 듯 싶다. 2012. 8. 9. 12.08.05(일/Road) 센텀-철마 날은 덥고 컨디션은 안 좋고...상호형이 가까운 코스로 짧게 타자고 해서 센텀에서 8시에 출발.반송으로 가서 갈치고개를 넘어 철마로. 어제에 이어 다리가 무겁고 심박도 안 올라가서 상호형은 갈치고개 가기 전에 먼저 보내고 반텀 조와 함께 갈치 고개 넘어 철마를 지나 금정체육공원으로 내려가는데 상호형이 올라온다. 중간에 우리도 턴을 했지만 그 사이 뒤도 안 보이게 멀리 가버린 형..곰내재는 처음 가보는데 막판으로 갈수록 경사가 가파르다. 14%로 찍힌다. 생태터널에서 땀 좀 식히다가 다시 철마로 내려와서 한사장님 동생분 가게에서 음료수 얻어 마시고 좀 쉬다가 개좌고개를 넘어 샵으로 복귀.오늘도 역시 컨디션이 최악이다. 2012. 8. 6. 12.08.04(토/Road) 양산-삼랑진(안태슈퍼),베랑길 혜권이의 아침 운동 번개에 참석. 아침 6시에 출발이라 집에서는 5시40분 동이 트자 말자 출발하였다.전날 운동을 쉬었음에도 다리가 너무 피로하고 힘을 못 쓰는 컨디션.원동까지 베랑길을 선희따라 가는데 평지인데도 다리가 무겁다.안태슈퍼 넘어가는 고개에서는 결국 혼자 흘러서.. 저질 케이던스로 겨우겨우 넘어갔다. 보통 언덕에서는 180에서 200 정도의 심박으로 다니는데 이날은 심박 180을 넘기기 힘들 정도의 컨디션. 안태슈퍼에서 음료수 마시고 도로 넘어오는 길은 다들 내 페이스에 맞춰서 오는 덕분에 두번째 고개입구까지는 같이 넘어오고 두번째 고개 입구부터 다시 쳐져서 혼자..... 아침일찍이라서 그런가 했지만 다음날 일요일도 마찬가지 증상이 그대로 이어졌다. 2012. 8. 6. 12.08.01(수/야간/Road) 센텀-죽성 상호형, 한사장님, 경진이, 남신, 정관씨 그리고 해월정에서 영문형님 합류. 상호형이 휴가때 시달려서 그런지 상태가 영 메롱. 나도 더위를 먹어서인지 컨디션이 썩 좋지를 않아 오늘은 강도를 낮춰서 타기로 합의했다.소형 태풍이 지나간다더니 바람은 꽤 강하게 불었지만 시원한게 탈만했다. 달맞이 고개를 심박 90% 이하로 넘고 다른 구간에서도 가급적 강도를 낮춰서 타봤다. 평속은 올해들어 가장 낮았지만 힘든건 여전. 2012. 8. 2. 12.07.29(일/Road) 양산-통도사 토요일 야간 라이딩의 여파로 눈을 뜨니 8시가 넘었다. 양산엠티비 모임이 새벽 6시였는데 당연히 불참이고 날씨는 폭염주의보라 쉴까했지만 그냥 쉬자니 아쉬울거 같아 정달자 라이딩에 따라가보고 너무 더우면 혼자라도 짜르고 복귀해야지 싶어서 급하게 준비해서 샵에 도착.간만에 일요 라이딩 공지가 떠서 그런지 더운 날씨지만 참가자가 꽤 많다. 총 8명이 출발.일단 통도사까지 달려보고 거기서 어떻게 할지 결정하기로 했다.초반부터 거의 반 이상을 용희가 앞에서 선두를 잡는다. 교대하자고 해야 했지만... 전날 너무 늦게까지 라이딩을 해서인지 다리가 무거워 본인이 교대할때까지 그냥 뒤따라만 간다.두번재 교대자는 나.. 다리가 무거워 완만한 오르막 구간까지만 용희가 끌던 페이스대로 끌다가 힘들어 뒤로 빠지니 몇명이 흘렀.. 2012. 7. 30. 12.07.28(토/야간/Road) 센텀-죽성(2lap) 폭염 때문인지 라이딩 약속을 잡지 못해서 오전에 헬스장 가서 웨이트 트레이닝하고 오니 상호형이 저녁에 야간 라이딩을 가자고 전화 연락이 왔다.점심은 강 이사님, 사모님과 같이 먹고 퇴근한 와이프와 도둑들 영화 한편 보고 급하게 준비해서 샵으로 간다.집들이 간 진석이가 예정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8시47분에 죽성으로 출발.상호형 폼이 좋아 뒤따라가다보니 해월정 올라가는길에 벌써 최대심박 200을 찍는다. 기장고개도 상호형이 끌고 해안도로 구간도 거의 다 상호형이 라이딩을 리드하는데 야간임에도 날이 더워 땀이 줄줄나서 져지와 빕이 마치 물놀이를 하고 나온듯이 접어 버린다.편의점에서 콜라와 물, 아이크스림을 먹으면서 어쩔까 하다 기장고개 넘어서 대변으로 바로 우회전하는 짧은 코스 한번 더 타기로 하고 출발... 2012. 7. 30.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