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13(토) 양산-대암댐 (w.NOVA), 원동23-32 (solo) 아침 7시. Team NOVA 대암댐 라이딩에 참석. 샤방하게 타자고 하더니 역시나... ㅋㅋㅋ HCC 성만님이 게스트로 참석하여 같이 라이딩했다. 초반부터 쭉쭉 끌어주는 덕분에 통도사, 삼동 지나 보급 편의점까지 IF 0.98을 찍었다. 보급 후 언양까지 가서 35번 국도로 복귀. NOVA 라이딩답게 34.4km/h의 빠른 속도와 0.92의 강도로 운동장에 도착했다. 다들 커피 마시러 가고 나는 바로 안태 슈퍼 쪽으로 솔로 라이딩 시작. 아침을 굶어서 물금까지 가는 중에 출출하길래 컴포즈에서 곡물 라테를 보급하고 2, 3고개 넘어 안태 슈퍼 찍고 역순으로 복귀. 서비 바이크에 들려 쉬다 영수 형님께 팔기로 한 크랭크가 사무실에 있어 드라이브 겸 부산갔다가 샵에 맡겼고 오후에 교체하셨다며 입금 완료. 라.. 2024. 4. 14. 2024.4.10(수) 양산-삼동-회야댐-간절곶-철마 (w.RCC&현수) 22대 총선 때문에 공휴일. 지난 금요일에 사전 투표를 해서 온전한 휴일을 보낼 수 있다. 현수가 같이 타자길래 현욱님이 RCC 단톡방에 올린 간절곶 부채코스 파티원 모집글이 생각나 게스트 참석 허락을 받아 7시 50분에 양산 운동장 사거리에서 중간 합류를 하기로 하였다. 멤버가 어떨지 몰라 라테를 마시며 맥모닝까지 섭취. 우태님도 양산에서 합류하시는지 먼저 오셨고, 부산에서 출발한 현욱님, 형표님, 보혜님, 한 분은 처음 뵈었는데 성함을 못 여쭤봤다. 총 7명이 통도사 쪽으로 고고~ 출근하는 회사가 많은지 평소 주말보다 차가 많았지만 공단을 지나면서 로테이션을 하며 통도사에 도착. 삼동 구간은 트럭이 애매한 속도로 길을 막으며 달려 어쩔 수 없이 회복 모드로 달렸고 당고개 직전 한 분은 장 트러블로 혼.. 2024. 4. 10. 2024.4.7(일) 원동23-안태호-321-카페궁리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은 벚꽃이 만개할 거 같아 이번 주는 꽃구경 할 겸 안태호 한 바퀴 코스. 2, 3 고개 넘은 후 안태호 주변 한 바퀴 돌고 3, 2, 1고개를 넘은 후 카페 궁리에서 커피 마시는 걸로. 뒷 로터를 교체하기 위해 출발 시간 30분 전에 일찍 도착 후 작업 하고 멤버들 모이고 출발. 원동 2, 3고개를 넘는데 꽃비가 내린다. 봄이 온 거 같고 시즌이 시작된 게 느껴진다. 안태호 주변을 돌 때 Team NOVA는 우리와 반대 방향으로 돌아 스쳐가길래 인사~ 안태 슈퍼 앞에서 일행 기다렸다가 출발하는데 오페팀이 지나가서 인사~ 3고개 중간쯤 HCC 팀이 천태호 갔다 복귀하는 중이라 또 인사~ 오늘은 꽃 구경 하려고 코스를 잡았는지 다들 원동으로 모인 거 같다. 2고개 넘은 후 화제 마.. 2024. 4. 7. 2024.4.6(토) 수산-창녕-천왕재-밀양 (w.HCC) 기변 후 업힐 라이딩, 평지 라이딩 테스트를 해보니 자전거 사이즈가 비슷해서인지 별다른 통증이 없어 160km 이상 장거리 라이딩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했는데 마침 4.10 서울-양산 무박 라이딩을 준비 중인 HCC에 물취 기준 150km 라이딩벙이 올라와서 참석 신청했다. 물금 취수장에서 출발 후 자도로 삼랑진까지 달린 후 마사 터널을 지나 수산에서 낙동강을 건너 창녕을 지나 천왕재를 넘어 밀양으로 복귀하는 코스다. 번짱인 광성님, 민규형님, 만근님과 함께 4명 참석. 천왕재와 원고개만 오르막이고 그전에는 평지일 줄 알았더니 수산을 지나 천왕재까지는 짧은 오르막과 국도에서 낙타등이 계속되어 은근히 힘들었다. 천왕재는 화장실 가고 싶어 먼저 오른 후 일행들 사진 촬영. 천왕재 내려와 편의점에서 간단히 보급.. 2024. 4. 6. 2024.4.1 Scott Addict RC 10 기변 (24.9.7 수정) 2024.4.12006년 MTB 입문하고 2009년에 피나렐로 FP3로 로드 입문. 2012년 프레임만 에스웍 타막 SL4로 교체 후 휠셋, 구동계, 각종 파트는 여러 번 교체했지만 프레임은 그대로 사용하며 12년 동안 인도어 포함 총 15만 km를 탔다. 징하게 탔네. ㅋㅋ코로나 시국에 자전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기함 프레임과 구동계는 울테그라 급으로 구입하려면 최소 천만 원 이상을 지출해야 하여 지금 자전거가 타는데 문제가 없으니 목돈이 들어갈 일이 생길 때 기변하자는 마음으로 소모품 교체만 하며 버티다 보니 한 달, 두 달, 1년, 2년이 지나며 마일리지만 늘어나고 있었다.그래도... 기변을 한다면 1순위는 스캇 포일이었다. 내 자전거를 늘 정비해 주는 서비 바이크가 스캇 전문점인 데다 에.. 2024. 3. 31. 2024.3.31(일) 양산-고향슈퍼 (w.서비바이크) 서비는 MTB를 타려고 했으나 나 때문에 도로 라이딩으로 변경. 토요일 저녁 현수가 말선으로 끌어주겠다며 밀양 무안으로 가자고 하였으나 이미 약속이 되어 다음에 타기로 했다. 8시 운동장에서 만나 출발. 맞바람이 심해 고향 슈퍼까지만 가면 편하게 내려올 거란 기대로 로테이션하며 칙칙폭폭. 고향슈퍼에서 음료수 마시고 복귀 시작. 돌아오는 길에 잠시 뒷바람이라 편하겠거니 했더니 언양 도착 전부터 다시 맞바람으로 바뀜. 이게 머야~ 운동장에 도착 후 서비는 먼저 귀가하고 민방위님, 정식님과 ㅇㄷㅇ에서 커피 마시고 해산. 2일 차 평지 라이딩 테스트도 만족스러웠다. 집에 와 와후 키커의 스프라켓바디와 체인링을 교체 후 테스트를 하니 3단에서만 튀는 문제가 있어 바디를 풀었다가 다시 설치하면서 락링이 휘어 액슬이.. 2024. 3. 31. 2024.3.30(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w.승열) 혼자 타야 하나 했는데 승열이가 같이 타줬다. 땡큐~ 8시 ㅋㅍㅈ 황산공원점에서 아침 일찍 솔라를 한 선희도 함께 만나 라테를 마신 후 출발. 화제 가기 전 자도에서 앞에 낯익은 뒤태의 한 그룹이 가길래 쫓아가보니 태호네 부산 피세이 팀이었다. 태호네 팀과 인사 후 2고개 입구까지 뒤따라가다 올아웃모드로 피크 파워 테스트. 여기서 2분, 5분 피크 파워 경신을 했지만 구간 평파는 279w로 6:46으로 비루하군. 원리 삼거리를 지나 3고개를 넘어 감물리 업힐 시작. 감물리를 넘어 아불 삼거리 편의점에서 간단히 음료수를 마시고 바로 출발. 밀양댐, 배태 고개를 넘은 후 원동은 차가 많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한산. 자도로 우회하지 않고 역 2고개를 넘어도 될 거 같아 오랜만에 2고개 넘어 복귀. 승열이는 시.. 2024. 3. 30. 2024.3.23(토) 양산-삼동-회야댐-간절곶-철마 (w.NOVA) 주말 내내 비 온다더니 토요일 비 내리는 시간이 슬슬 뒤로 밀린다. Team NOVA의 간절곶 샤방벙에 참석. 지호는 며칠 전 가입하고 노바벙에 처음 참석을 하여 오랜만에 같이 탔다. 운동장에서 9시에 출발. 오경 농장까지 그룹 라이딩으로 달리다 통도사까지 오픈. 여기서 10분 피크파워 99%를 찍을 정도로 열심히 달렸는데 보혜님이 로테 받아주는데 못 붙고 흐를뻔 해서 깜놀~ 삼동 구간에서 다시 그룹 라이딩으로 달리다 삼동 업힐 스프린트 구간은 1-2분 피크 파워 경신을 노리고 올아웃 모드로 타서 경신 성공. 당고개는 동주님, 도경님 따라 열심히 올랐더니 1년 만에 2초 줄인 PR 경신. 세 명이 모두 PR에 초까지 같은 기록이었다. 당고개를 내려와 회야댐 가기 전 1차 보급을 한 후 출발을 하려는데 한.. 2024. 3. 24. 2024.3.17(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오랜만에 서비 바이크 로드 라이딩 모임이다. 날도 포근해져 8명이나 참석. 즈위프트에서 자주 만나는 동욱 님도 오랜만에 오셨고, MTB벙에만 참석하셨던 덕구형덕팔 님은 로드벙에 첫 참석하셨다. 좀 피곤했지만 첫 참석 하시는 분을 위해 접대 라이딩이라 샤방하게 탄다 하니 리커버리를 기대하며 나왔다. 승열이가 하북까지 말선으로 끌어주고 통도사에서 일행 합류 후 삼동 구간은 애매하게 천천히 가는 유조차 덕분에 힘들지 않게 달린 거 같다. 짧은 오르막 하나 지난 후 동욱 님이 사거리에서 바로 가길래 보급지까지 기다리지 않고 달렸다. 편의점에서 커피를 마신 후 다시 출발. 지난번에 갔었던 울산역을 관통하지 않고 상천 마을로 가는 길로 안내를 하는데 조금 헷갈렸지만 무사히 통과. 35번 국도로 복귀하는 길은 적당히.. 2024. 3. 17. 2024.3.16(토) 퍼머넌트 PT-05 (w.HCC) HCC에 퍼머넌트 PT-05 코스로 벙이 올라왔고 날씨도 포근하다지만 7시 출발할 때는 추울 거 같아 참석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예상 기온이 5도까지 올라 금요일에야 참석 신청했다. 아침 일찍 춥기도 하고 거리도 200km라 황산공원 서부 주차장까지 차로 이동한 후 광성님과 만근님과 함께 출발. PT-05 출발/종료지점이 서부 터미널이지만 오늘 벙은 인증 없이 코스를 따라 타는 거라 초반 코스도 변경하고 CP 인증도 패스했다. 물금에서 출발 후 자전거 도로로 화명동까지 가서 원재님과 정우님 합류. 원래 코스는 낙동 대교를 건넌 후 바다를 옆에 끼고 자전거 도로와 공도로 진해 해양 공원까지 가야 하는데 작년에 이 코스를 타 본 분들이 노면이 너무 안 좋다며 화명 대교를 건너 후 공항로 공도를 타고 2번 국도.. 2024. 3. 16. 2024.3.10(일) 원동23-감물리-밀갬-배태 (w.RCC) 금요일 퇴근 직전 고객사에 문제가 생겨 야근을 하는 바람에 올해 첫 휴식일을 가졌다. 토요일은 날도 추운데 부산 랜도너스 200 때문인지 라이딩 벙이 없어 필드 라이딩은 포기하고 오후 2시에 즈위프트 100km 이벤트에 참석했다. 선두에서 가급적 3.0을 유지해 보려고 노력했더니 LSD가 아닌 템포 훈련으로 평가. 일요일은 서비가 고향슈퍼 왕복 코스로 공지를 올렸지만 참석자가 없어 엠티비로 변경. RCC 쩡쩡님이 재작년, 작년 이맘때 감물리벙을 올리시더니 올해도 초기화 극복을 위한 감물리 라이딩 공지를 했길래 RCC벙에 2주 연속 참석하게 되었다. 8시 30분 물금 취수장에서 쩡쩡님, MSG님, 규님, 곽철근 님과 출발. 낮부터 풀린다지만 출발할 시간에는 많이 추웠다. 이번 주말은 매화 축제 기간이라 2.. 2024. 3. 10. 2024.3.3(일) 원동23-밀캠-3 (w.RCC) 삼일절이 낀 사흘 연휴. 3월답지 않은 한파 때문에 1~2일은 체감온도가 영하 6~7도라 벙이 있어도 나갈 엄두가 나질 않는다. 금요일은 마땅한 이벤트도 없어 로봇페이서 CoCo와 100km LSD 라이딩. 토요일은 자주 타는 오후 2시 Cycle Nation Endurence Ride C그룹인데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160km. 100km에 3분 브레이크 타임 가지길래 여기까지만 타고 DNF. 일요일은 서비가 여행을 가고 다른 사람들도 이벤트가 있어 다들 못 탄단다. NOVA 대암댐 라이딩, RCC 밀캠 라이딩을 두고 고민하는 중 HCC에서 운문댐 주변으로 150km 벙이 올라와 여기로 초이스~ 아침에 일어나 준비하는 중에 산에는 눈 예보가 있어 벙을 취소한다는 덧글이 달렸다. 이미 나갈 채비를 하던 .. 2024. 3. 3. 2024.2.18(일) 원동23-밀캠-32 (w.HCC) 일요일 라이딩 벙이 없어 HCC 밴드 채팅방에 혹시 타실 분 계시냐 물어보니 성만님, 춘섭 님이 콜~ 광성님이 밴드에 라이딩 벙을 올려주셨는데 추가 참석자는 없음. 9시에 컴포즈에서 만나 커피 마시며 이야기하다 보니 춘섭 님이 고성 트라이애슬론 대회 하프 코스 신청을 했고 오늘은 오르막에서 나를 놓치지 않는 게 목표라 한다. 이번 주 5일을 고강도 인터벌 훈련으로 탔고 토요일 저녁 과식, 과음을 하여 리커버리로 타야지 했는데 내가 목표라니 열심히 타는 걸로 마음이 바뀌었다. 평지 구간은 성만님이 끌어주고 오르막 구간은 주로 내가 선두로 페이스를 유지. 2고개에서 체크를 해보니 역시나 다리 컨디션이 좋지 않지만 Z4는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페이스를 유지했다. 2고개는 7분 초반으로 넘은 후 3고개를 넘은.. 2024. 2. 18. 2024.2.17(토) 양산-경주내남 (w.HCC) 이번 주는 월요일 HCC 대암댐벙, 화요일 자출사 즈위프트 그룹라이딩, 목요일 자출사 즈위프트 캣앤마 35km 중 20km 타고 흘렀고, 금요일 발렌타인 떡빵아 이벤트 라이딩 모두 고강도 인터벌 훈련 HIIT로 타버렸다. 금요일 이벤트 레이스는 물욕(?)을 버리고 목요일 DNF를 반성하여 선두 그룹만 열심히 쫓아 탔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 감사합니다~ 저녁은 치맥으로 먹고 짜장 라면까지 먹으며 토요일 라이딩은 마음을 비웠다. 오늘은 지난 월요일에 이어 올해 네 번째 HCC 라이딩 참석. 벙짱은 광성님. 참석은 민규형님, 인환, 원재님, 춘섭님 총 6명. 양산역 앞 소문난 국밥에서 커피 마시고 출발~ 가는 길이 뒷바람이라 열심히 가고 있는데 양산 IC 가기 전 교차로에서 원재님, 광성님이 안 보이길래 스톱.. 2024. 2. 17. 2024.2.12(월) 양산-대암댐 (w.HCC)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 오늘은 HCC와 대암댐 정방향으로 돌았다. 올해는 대암댐 코스를 자주 타는 거 같다. 소문난 국밥에서 모여 커피 한 잔씩 마시고 출발. 통도사까지 로테이션하며 달린 후 삼동 구간은 일찍 출발 한 김에 민규 형님과 BA를 해볼까 했으나 추월 후 서행하던 차량 때문에 그룹과 합류. 삼동 업힐 스프린트 구간 전에 선두를 받아 이 구간은 마음을 비우고 천천히 가야지 했는데 막상 앞에서 당기니 몸이 반응한다. 끝까지 못 밀고 퍼진 거 같은데 1분 피크 파워는 경신. 라이덕 기대 파워는 411와트라고 하니 다음에는 힘을 더 써야겠군. 늘 보급하던 씨유 편의점에서 보급 후 출발하는데 울산역 가기 전 좌회전하여 굴다리를 지나고 요리조리 가다 보니 울산역을 지나 상천 마을 가기 전 삼거리로 나온.. 2024. 2. 12. 2024.2.11(일) 양산-고향슈퍼 (w.NOVA) 설날 연휴 셋째 날. 오늘도 Team NOVA의 인보 고향슈퍼 라이딩 벙에 참석을 했다. 멤버는 그저께 멤버에서 순일이 빠지고 인수님이 참석. 지영 님은 타이어를 교체했으나 출발 직전 앞 튜브리스 타이어 바람이 금세 빠져버려 오늘도 DNS. 두 번 연달아 뭔 일이고~ 자전거를 샵에 맡긴 후 차로 서포트를 해주셨다. 맞바람 때문인지 컨디션이 안 좋은지 그저께에 비해 AP, NP가 모두 낮고 라이덕의 평가도 적정강도인데 체감은 더 힘들었다. 인수님이 더 업그레이드되었는지 선두로 끌어줄 때마다 쫓아가기 힘들었고 언양 가기 전 약 내리막에서는 흐를 뻔하기도 했다. 겨우 매달려 가다 고향 슈퍼 직전에 라스트 스프린트까지 하시는 거 겨우 물고 보급지에 도착. 따뜻한 음료수 마시며 보급하다 역순으로 복귀. 바람 때문.. 2024. 2. 11. 2024.2.9(금) 양운-대암댐R (w.NOVA) 설날 연휴 첫째 날. Team NOVA에 라이딩 벙이 있길래 민경님을 게스트로 초대해서 같이 참석했다. 석재님이 샤방벙으로 공지를 올렸길래 비시즌이고 초기화되었고 살도 많이 쪘다며 출발 전부터 약을 판다. 지영 님이 실란트 트러블로 샵에서 휠셋을 빌려 오셨지만 브레이크가 너무 밀려 DNS. 샤방벙이라고 했지만 속도가 느리지 않다. 먼저 선두에서 끌던 자룡님, 석재님의 교대를 받아 비슷한 속도로 끌려다 보니 Z5구간으로 밟아야 할 정도. 샤방벙일 줄 알고 참석을 권한 민경님께 미안했지만 챙길 수가 없었다. 평소 가던 대암댐 구간을 리버스로 시계 방향으로 도느라 통도사 IC 쪽으로 직진 후 오뚜기 가기 직전 약 오르막에서 2분 피크 파워 경신했다. 언양 사거리에서 우회전한 후 씨유 반천점에서 보급 후 출발... 2024. 2. 11. 2024.2.4(일) 양산-대암댐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이번 주 일요일 라이딩은 인보 고향슈퍼 왕복이었는데 밤늦게까지 내린 비로 아침에 도로는 젖어 있어 서비가 탈건지 물어본다. 어제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피곤하고 노면도 젖어 있어 불참이라고 했는데 현수는 취소 여부와 상관없이 양산 운동장으로 출발할 거라고 한다. (혼자라도 탈 기세...) 서비에게 다시 참석하겠다고 하니 취소하지 않고 예정대로 운동장에서 만나기로 하고 후다닥 준비. 노바팀이 출발 시간이 비슷하여 마침 있길래 인사를 나눈 후 서비, 민경님, 그리고 현수와 함께 잠시 뒤 출발. 서비와 현수가 둘이서 끌어주는데 맞바람이 너무 세다. 인보까지 계속 직진이라 맞바람에 힘들 거 같아 통도사 가기 전 대암댐으로 코스를 변경하기로 했다. 삼동 구간을 지나고 편의점에서 보급 후 .. 2024. 2. 5. 이전 1 2 3 4 5 6 7 8 ··· 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