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542 2022.7.30(토) 원동2-배태-밀댐-감물리-32 부자중사 밀양댐 라이딩에 참석. 밀양댐 전망대를 찍고 왔던 길로 복귀하는 코스인데 주말 라이딩으로는 짧아서 번짱 님께 양해를 구하고 밀양댐에서 감물리로 복귀하려고 했다. 영수에게 같이 가자고 했더니 거부를 하더만 배태 고개에서 마음 바꾸고 오케이~ 전망대에서 단체 사진 찍고 둘이서 감물리 쪽으로 고~ 평지 끌어주겠다고 낚았지만 답답한지 영수가 감물리 입구까지 거의 끌어줬다. 안태 슈퍼에서 음료수 보급하고 3고개를 넘는데 ㅎㄹㅇㅈ과 같이 타는 종민 씨가 추월하길래 오랜만이라 인사. 어찌나 빠른지 금새 보이지도 않는다. ㅎㄹㅇㅈ 또 다른 분이 3고개 정상에서 추월하길래 2고개 입구까지 같이 달리게 되었는데 2고개 초입에서 흘렀다가 붙었다가 다시 흘렀다가... 매운맛 좀 봤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커피를 마.. 2022. 8. 1. 2022.7.27(수/야간) 양산-통도사 (w.서비바이크) 퇴근 후 마트에 들렀다가 집에 오니 8시. 로라를 탈까 하다 바람도 시원한 거 같고, 집에서 로라 돌리기 갑자기 싫어져 서비 바이크 야간 라이딩을 갑자기 참석하게 되었다. 로그 보니 재작년 9월 이후 처음 야간 라이딩이네. 시간이 촉박하여 후다닥 준비하고 운동장에 도착. 서비, 병대, 코치님 그리고 나까지 총 4명. 영대교를 건너 뒷길로 통도사까지 로테 하며 가는데 맞바람이 좀 불었다. 돌아올 때는 국도로 시원하게 달리며 도착. 저녁 먹기 전이라 운동장까지 안 가고 집 앞에서 바로 복귀했다. 저녁에 타니 시원하긴 한데 통도사 아니면 저녁을 너무 늦게 먹게 되고, 로라에서 뺐다가 다시 거치하는 게 불편... 그래도 가끔 로라 타기 싫어지면 한 번씩 나가야지. 2022. 7. 28. 2022.7.24(일) #FESTIVEDAEFRICA (w.RCC & 오버페이스& 팀 로테이션) RCC 대구 리더 우정석 님의 제3회 페스티브 대프리카. 대구, 청도의 8개 언덕을 넘는 코스로 가장 더운 절기인 대서를 맞이하여 뜨거운 대구의 폭염을 느껴 봐라는 게 취지였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폭염과는 거리가 먼 선선한 대구였다. 비 예보가 있지만 폭우가 아니면 진행한다는 공지가 있어 해뜨기 전 고속도를 달리는데 밀양쯤을 지날 때 꽤 많은 비가 내리길래 기름값만 날리는 게 아닐까 걱정했지만 출발 장소에 도착하니 비는 안 내리고 노면만 살짝 젖은 정도. 속속 사람들이 도착하고 6시 20분쯤에 주차장을 출발하여 헐티재에서 조별로 나누기로 하였다. 출발 장소인 주차장이 협소하여 첫 번째 고개인 헐티재에서 지원을 나오신 위바이크(@webike.co.kr) 사장님이 단체 사진을 찍어주셨다. 개인 사정으로 단.. 2022. 7. 25. 2022.7.23(토) 원동23-감물리-밀댐-배태-2 (w.민경님) 토요일 아침 6시 집에서 출발 준비를 다 하고 나가려는데 비가 온다는 톡이 왔다. 아직 우리 동네는 비가 내리지 않지만 물금에는 비가 내리고 노면이 젖었단다. 더 일찍 출발한 승열이는 편의점으로 비를 피해 있는 상태. 지나가는 소나기 일지 몰라서 출발을 30분 늦춰 봤지만 비는 여전히.. 일기 예보로는 길게 내릴 거 같지 않아 옷을 입은 채로 잠시 누워 있다 보니 깜빡 잠이 들었다 깨었다. 비는 그쳤지만 땅은 좀 젖어 있다길래 타러 나가려니 우정님은 복귀 시간을 못 맞출 거 같다며 로라를 타기 시작했단다. 민경님과 취수장에서 만나 일단 안태 슈퍼로 가면서 날씨와 노면 상태를 봐서 코스를 정하기로 하였다. 내일 대구 라이딩이 있어 오늘은 세게 타지 않을 생각이지만 원동 2고개 만은 5분 파워 테스트. 스트.. 2022. 7. 25. 2022.7.17(일) 양산-삼동-회야댐-기장-철마 (w.서비바이크)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 출발은 7시 양산운동장, 코스는 간절곶 코스에서 간절곶으로 가지 않고 14번 국도로 복귀하는 단축 코스. 아침 알람이 울렸지만 피곤하여 일어나지 못하고 뭉그적. 준비가 늦어져 운동장까지 못 가고 집 앞에서 합류하겠다고 서비에게 톡을 보냈다. 전날 저녁까지 참석 덧글에 없던 병대와 쑤연님이 참석하여 나 포함 총 7명. 통도사까지 서비와 병대가 끌어주고 삼동 TT구간을 지나 당고개를 넘고, 회야댐을 지나 14번 국도로 가다 남창에서 좌회전하기 전 편의점에서 보급. 몇 년 만에 남창 고개를 넘고 일광 신도시까지 14번 국도로 쭉 달리다 기장 체육관 앞에서 우회전 후 갈치 고개, 스포원 고개, 남락 고개를 넘은 후 양산에 도착. 구 터미널 앞 이디야에서 음료를 마시며 마무리~~ 금요일.. 2022. 7. 17. 2022.7.16(토) 양산-삼동-웅상-남락 (w.HCC),원동23-32 (solo) HCC 라이딩 벙에 한 달만에 참석. 코스는 로또벙. 결과는 꽝~ 6시에 양산역 앞에서 출발. 12명이나 참석했기에 뒤보다는 앞에서 로테에 참여하며 통도사까지 고고~ 삼동 TT구간 시작에 선두로 끌다 로테를 넘기니 어쩌다 3명이 BA가 되었다. 삼동 업힐 스프린트 구간을 올라가다 낯익은 여성 싸이클러를 만났는데 아는 분들~ 덕분에 사진도 겟. 꽃길팀은 좌회전하여 대암댐으로 가고 우리는 직진하여 당고개를 넘어 7번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보급하던 로또 명당은 쉬기가 불편하다며 그전에 맥도널드에서 음료 보급. 편의점에서 로또 구입할 사람은 사고, 물만 보충한 후 다시 출발. 남락 고개를 넘어 양산역 앞으로 복귀하니 6시 출발 9시쯤 도착했다. 너무 일찍 마쳤고 거리도 70km뿐이 안되어 HCC와 헤어지.. 2022. 7. 17. 2022.7.15(금) 원동2-신흥사-2 금요일 오후 양산 거래처에 외근 나왔다가 바로 퇴근. 요즘 계속 핸들바의 거리가 멀게 느껴져서 스템을 줄일까 고민했었는데 서비 바이크에 80mm 스템 재고가 있다길래 샵에 들려 스템 교체 후 테스트 라이딩. 스템만 교체하면 얼마 안 걸릴 거고 일몰 시간 계산해서 주간용 선글라스에 라이트도 안 달고 갔는데 꼼꼼한 서비는 헤드셋 청소까지 해 주느라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렸다. 같이 라이딩 가기로 한 민경님이 기다리고 혹시나 해가 져서 어두워질까 봐 내 마음만 급함. 작업이 끝나고 바로 출발. 2고개를 넘는데 기대보다는 파워가 안 나오네. 원리 삼거리부터 신흥사까지 파워를 꽤 쓰면서 달리는데 민경님이 딱 붙어서 잘 따라온다. 신흥사에서 클릿 빼지 않고 바로 턴. 이 정도 달리면 민경님이 트로피는 따겠다 싶었는.. 2022. 7. 17. 2022.7.10(일) 배태-밀댐-도래재-석남-35국도 서비가 도래재 가고 싶다고 하며 공지를 올렸다. 내가 추천한 건 아님. 어제 도래재 역방향 타고, 오늘은 정방향으로... 그나마 역 배내로 안 가는 게 다행이랄까... 코스가 길고 날이 더워 샵에서 6시에 출발이라 난 집에서 5시 30분에 나왔다. 샵까지 가는데 어제 탄 거 치고는 상태가 아주 나쁜 편은 아닌 듯. ㅅ바이크 사장님도 오셔서 8명 출발. 2고개는 자전거 도로로 우회한 후 배태 고개를 올랐는데 서비 앞 튜브리스 타이어의 바람이 많이 빠져 있었다. 실 펑크인 거 같은데 미리 넣어 놓은 실란트가 다 굳어 효과가 없는 듯. 일단 바람을 다시 채운 후 밀양댐으로... 밀양댐 전망대에서 다시 확인하니 다시 바람이 빠져 있길래 튜브를 넣었다. 다운힐 후 서비가 또 바람이 빠진 거 같다며 정차를 한다. .. 2022. 7. 11. 2022.7.9(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밀댐-배태-2 부자중사 메시아님의 8고개 얼리버드 라이딩. 물금에서 출발 시간이 5시라 집에서 4시 30분이 출발하려니 일출 전이라 어두워 차로 이동했다. 병대와 우정님이 토요일에 탈 거냐고 물어봐 같이 가자고 하니 너무 이르다 하여 6시 30분 감물리 라이딩을 추천. 13명이 단체 사진을 찍은 후 바로 출발. 2고개에서 컨디션 점검하니 쏘쏘~ 배태 고개를 넘은 후 4거리 슈퍼에서 물만 보충한 후 바로 출발. 배내골을 지나는 중 게스트 한 분이 펑크 났는데 하필 튜블러. 실란트, 지렁이까지 동원해도 바람이 계속 빠져 초청한 호스트 분과 따로 복귀하겠다고 하셨다. 다시 출발한 후 배내 고개 시작. 초반에 오버페이스를 했더니 후반에 파워가 뚝 떨어졌지만 두 번째 빠른 기록. 배내 터널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 찍고 다운힐. .. 2022. 7. 11. 2022.7.3(일) 양산-경주내남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 코스는 경주 내남. 토요일 RCC 현욱님이 톡방에서 경주 간다길래 내남까지 같이 가자고 해버려 무거운 몸을 억지로 일으켜 운동장으로 나갔다. 현욱님은 일행이 지각할 거 같다며 먼저 출발하라고 하여 단체 사진 찍고 바로 출발. 출발하고 얼마 안 되어 옆에서 인사를 하길래 봤더니 현욱님이 붙으셨네. 일행은 천천히 온다고 하여 통도사까지만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 서비, 수웅씨가 길게 끌어주고 마지막 SDI앞 편의점까지는 현욱님이 끌어준 후 빠빠이~ 언양 사거리를 지난 후 로테이션하며 고향 슈퍼에 도착하여 잠시 기다렸다가 내남으로 가자고 했으나 수웅 씨, 병대, 나, 강상욱 님만 출발. 여기부터 내남 찍고 고향 슈퍼까지 말선으로 수웅 씨가 끌어줬다. 👍👍 날이 더워져 얼음, 콜라, .. 2022. 7. 4. 2022.7.2(토) 원동23-밀캠-밀양 부북 무안-32 승열, 병대, 우정 씨와 밀양 부북-무안으로 라이딩 약속을 잡았다. 집에서 출발하여 취수장까지 가는데 가볍게 느껴지더니 자전거를 거치대에 거는 순간 물통이 없는 걸 발견. 날씨가 더울 거 같아 물통 2개를 냉동실에 넣어 두었는데 그걸 빠트리고는 몸이 가벼운가 라는 착각을 함. 혹시 물통 2개를 가져온 일행이 있으면 하나 빌릴까 했더니 다들 1개씩만 챙겨 왔다. 부자중사 모임에 참석하는 영수가 혹시나 2개를 가져올까 싶어 출발 시간을 늦추며 기다려봤지만 영수도 역시 1개. 자판기에서 생수를 팔길래 작은 거 하나 뽑아 져지 뒷주머니에 넣고 출발. 체감 컨디션은 괜찮은 거 같았지만 2고개에서 5분 파워를 체크해보니 아니었다. 중간 화장실에서 다리가 잠겨서 놓을 뻔했고 평파도 300와트가 못 나왔다. 3고개, .. 2022. 7. 4. 2022.6.26(일) 부대밀캠 오랜만에 참석하는 선희가 대암댐과 밀캠 중에 고르라길래 밀캠에 한 표. 토요일 소주, 맥주, 막걸리를 섞어 마셨더니 속도 안 좋고 다리, 허리도 아프고 컨디션이 똥망이다. 비가 왔으면 좋겠다 싶었지만 서비는 새벽 5시에 비 안 온다며 출발할 거라고 톡이 왔다. 겨우 일어나 준비하고 가는 길에 종마님 만나서 같이 샵까지 동행. 심사장과 영민님도 왔다가 비가 올 거 같다며 출발하지 않고 인사만 하고 헤어짐. 우리는 땅 젖으면 돌리기로 하고 미스트 같은 비를 맞으며 예정대로 출발. 2고개는 어찌어찌 넘었는데 3고개는 천태사 가기 전에 털려 기어를 다 내리고 쉬엄쉬엄 올랐다. 미전리 고개를 넘은 후 밀캠 앞 편의점에서 보급 후 역순으로 복귀. 2고개 오르기 전에 어제 같이 탔던 승환님이 앞에 가길래 인사했다. .. 2022. 6. 27. 2022.6.25(토) 원동2-배태-밀댐-감물리-32 토요일 부자중사에 감물리 코스를 들고 가야진사 쉼터에서 토스트를 먹는 벙이 공지되었다. 최애 코스인 감물리를 간다니 반가운 마음에 참석 신청. 올해 9번째 감물리 라이딩. 물금 취수장에서 8명이 단체 사진을 찍고 출발. 2고개 오픈하면서 오늘도 5분 피크 파워를 위해 열심히 오르는데 2고개는 살살 넘던 승환님이 오늘은 같이 풀개스로 달린다. 완만한 구간이 끝나는 지점에 앞으로 가길래 떨어지지 않으려고 용을 썼더니 나는 PR보다 2초 느린 5:48 기록. 승환님은 같은 시간으로 PR 성공. 첫 업힐 부터 오버 페이스를 했더니 고개마다 힘들었지만 정상마다 기다리면서 회복을 할 수 있어서 다행. 배태 고개 내려와 사거리에서 조금 이른 보급 후 출발. 밀양댐 가는 길에 경의 동생을 만났고 전망대에서 우리 단체 .. 2022. 6. 27. 2022.6.19(일) 물금-표충사 서비 바이크는 엠티비와 로드로 라이딩이 나누어졌다. 민경님, 우정님과 표충사로 약속을 잡았고, 토요일 라이딩을 했던 영수가 같이 타기로 하여 급 조인. 7시에 물금 취수장 출발인데 금, 토요일 라이딩이 힘들었는지 눈을 뜨고 일어나는 게 너무 힘들고, 타고 가는 것도 귀찮고 다 타고 돌아올 때 어제처럼 더울 거 같아 자동차에 싣고 이동했다. 사진 찍고 취수장에서 출발하는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민경님께 오늘 말선으로 끌어달라고 하니 2고개 입구까지 꽤 빠른 페이스로 선두를 끌어주셨다. 2고개를 올해 가장 낮은 파워와 느린 속도로 넘는데도 힘들길래 완주나 할 수 있을까 걱정.. 삼거리 부터는 우정님이 선두를 끌어줬고 민경님은 밀양댐 전망대에서 컨디션이 너무 안 좋다며 더 이상 못 가겠다고 하신다. 초반에 너.. 2022. 6. 20. 2022.6.18(토) 원동2-배태-배내-석남-도래재-감물리-32 설악 그란폰도에 참석했어야 하나 단체 버스가 취소되면서 운전해서 왕복하기 너무 부담스러워 참가비 5만 원을 날리고 포기했다. 마침 부자중사 메시아님 운동 벙이 있길래 설악을 못 가는 아쉬움을 달랠 겸 참석! 나처럼 설악을 못 간 영수도 참석. 지난주 토요일에 갔던 코스와 거의 비슷한데 도래재를 넘은 후 밀양댐이 아닌 감물리를 넘은 조금 더 긴 코스. 물금 취수장에서 7시에 단체 사진 찍고 출발. 원동 2고개에서 5분 파워를 체크해보니 어제 라이딩 때문인지 좋은 컨디션은 아니다. 배태 고개를 넘은 후 첫 번째 물 보급. 나만 착각했는지 다들 물통이 한 개씩만 있더라니... 사거리에서 배내 고개 가는 길 짧은 오르막에서 영수가 치고 나가길래 붙어 가다 보니 둘 뿐이네. 영수가 평지에서 성냥을 태우는데 괜히 .. 2022. 6. 20. 2022.6.17(금) 양운-삼동-웅상-남락 (w.HCC) 오후에 매트 병원 예약을 해 놓은 김에 휴가를 냈다. HCC에서 오전 9시 양산 운동장 출발 로또 명당에서 보급 및 로또 구입을 하는 일명 로또벙이 있어 나 포함 4명이 참석. 운동장에 출발 후 통도사와 삼동은 상효님과 내가 주로 끌었고, 컨디션도 괜찮고, 뒷바람인 거 같기도 하고, 마침 상효님이 끌어주길래 삼동 업힐 스프린트 구간을 활성화시킨 후 PR에 도전. 페이스 조절을 못해 끝까지 못 밀고 성냥이 꺼졌지만 3년 만에 5초를 줄였다. 1분 피크 파워도 470와트로 갱신. 여길 찍고 당고개는 살살 넘은 후 7번 국도 부산 방면으로 한참을 달리다 로또 명당에서 보급. 현금을 안 가져와서 로또 구입 실패. 다시 출발 후 남락 고개를 넘은 후 다방 사거리에서 나만 집으로 먼저 복귀. 컨디션이 좋았지만 내일.. 2022. 6. 20. 2022.6.12(일) 양산-삼동-회야댐-웅촌-양산 서비 바이크 일요일 라이딩은 지난주 공지했다가 비 때문에 취소되었던 회야댐. 7시에 양산 운동장에서 출발하려고 가니 HCC 정우, 승준 형님이 계셨고, 오페 충렬이도 만나 인사를 하고 우리 먼저 출발. 가는 길은 강한 맞바람인데 나와 병대는 어제 털려서 서비가 말뚝으로 끌어줬다. 앞에 한 분이 솔로로 가시는데 보니 병대 친구인 형욱님. 대암댐 솔라를 하려 나오셨다가 우리랑 같이 회야댐으로 변경. 오경 농장을 지나면서 서비가 교대를 하며 내가 선두를 서는데 딱 그 타이밍에 오버페이스팀이 추월을 한다. 이 기차를 타야 된다 싶어서 조금 무리를 하면서 뒤에 붙는데 다행히 일행들 모두 흐르지 않고 탑승 성공. 오버페이스 팀원 다섯명이 빠르지만 일정한 페이스로 로테이션을 하는데 방해되지 않게 얻어 타고 가다 통도.. 2022. 6. 12. 2022.6.11(토) 원동2–배태-배내-석남고개-도래재-밀댐-배태-2 이번 주는 승열이와 약속 잡으니 병대와 우정님도 같이 타잔다. 코스는 내 마음대로 잡으라 하고 우정님은 오후 일정 때문에 11시 30분까지 취수장까지 와야 한다길래 지난주 부자중사 후기에서 봤던 짭프스 코스를 반대 방향으로 돌자고 하니 다들 오케이.. 우정님 복귀 시간이 혹시 늦을까 30분 당겨서 6시 30분에 취수장 앞에서 만나서 출발. 아침에 일어나니 찌뿌둥하고 속도 별로 안 좋아 오늘 컨디션이 별로 안 좋나 했지만 2고개에서 달려 보니 라이브 세그먼트는 5:59, 307와트 (스트라바에 업로드하니 6:00 😤)로 괜찮은 편이었다. 내 컨디션을 내가 파악을 못하니.. 쯧쯧. 배태 고개 넘고 배내 고개 정상까지는 쉬지 않고 쭉 달릴 수 있었다. 배내 고개 정상 부근... 들개들이 조용하길래 잡혀갔나 했.. 2022. 6. 1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86 다음